전 사실 러닝이 건강에 좋다는 대전제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조회 2,209 · 공감 0 · 댓글 19
러닝은 몸에 좋다, 라고 누구나 거의 확정된 사실처럼 말하는데, 사실은 아닐 수도 있죠.
발을 땅에 딛을 때마다 무릎 관절이랑 발목이랑 계속 데미지가 누적되는데요. 끓는 물 개구리 실험처럼 서서히 고장나는 거죠.
전 오히려 러닝보다 걷기가 훨씬 더 안전하고 좋은 운동이라 봅니다. 괜한 기록 경쟁에 신경써서 오버하지 않고, 몸에 부담도 덜 가면서 충분히 움직여서 운동 효과는 있거든요.
가장 좋은 건 운동으로 몸을 혹사(노화)시키지 않는 거죠. 사실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라 해봐야 정말 얼마 안됩니다. input을 조절하는 게 훨씬 효과 있죠. 식사 절반 남기기만 해도 러닝을 하루종일 하는 것만큼 input 칼로리를 줄일 겁니다.
그리고 그 input의 질도 영양학적으로 좋게 하면 솔직히 운동 안해도 건강할 수 있죠.
댓글 19
전력질주를 매일 하는게 아니면
다른 운동보다 부상의 위험이 적고 건강한 편에 속하지 않을까요?
요즘 빠르게 달리는 사람도 훈련의 80-90% 는 천천히 뜁니다 아주 천천히요
보통 마른사람들은 러닝해도 부상이 없더라고요
관절이 건강하지 않으면 마라톤을 못하잖아요..
다큐인가에서 본 기억으로는...
어느정도 통통하고. 체중변화 거의 없이 사는게 장수 한다고 본거 같네요.
런닝 23년차 입니다만, 무릎 멀정합니다~
단지 고강도일 때 문제가 좀 있을 수 있다 그래요. 고강도 러닝이면 탄수 섭취가 필연적으로 많아지는데 이걸 버티지 못 하는 몸들이 있어서요. 이들의 혈관이 좀 안 좋다 그러네요.
고심박 운동은 온몸에 문제가 됩니다만 각자 가능한 수준에서 존2 조깅은 적절한 자극과 무리가지 않는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봅니다. 나무늘보처럼 팔 내리고 하는 슬로우 조깅은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록욕심 거리욕심이 화를 부르죠
걷기는 건강 향상에 있어 명확히 한계가 있어요. 뭐든 리스크가 있습니다.
다리 근육도 생기구요..
단 등산은.. 가면서 뭘 먹어야하고,
끝나고 또 뭘 먹어서 ㅠㅠ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꾸준히 등산 하고
정기검진때 근육과 지방이 동시에 붙은.. 저를 발견했습니다요 ㅠㅠ
솔찍히 첨할땐 너무 힘들어서.. 살 빠질줄 알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