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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엑스퍼트 vs 리디페이퍼 프로

답설야 ·

조회 21,563 · 공감 1 · 댓글 16


크레마 엑스퍼트를 며칠 사용해 본 소감 및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와 비교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용비불패 리디북스 앱 사진 입니다.


왼쪽이 크레마, 오른쪽이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입니다.



예전 리디북스 페이퍼는 같은 크기의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더 못한 화질이 문제였었습니다.

결국 사용성 면에서 리디북스가 더 나아서 내치기는 했지만 화질에서는 눈에 띄게 못했던 리디페이퍼 였는데, 보시다시피 이제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크레마 엑스퍼트의 화질이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못해져서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크레마 카르타가 없는 지금으로서는 알수 없습니다.




크레마 엑스퍼트 이며,





리디 페이퍼 프로입니다.





아이패드 에어2 찬조 출연 입니다.


글레어가 보이지 않도록 찍어서 오히려 더 진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눈 부십니다.






크레마 엑스퍼트 근접 촬영입니다.




리디페이퍼 프로 근접 촬영 입니다.




코믹스를 보기에는 리디페이퍼 프로는 아직 약간 작습니다.

좀 가까이 대고 봐야 할 정도이고 편하게 보기에는 아이패드 에어2 정도 크기가 되어야 보기 편합니다.


크레마 엑스퍼트는 크기도 좋고 무게도 괜찮은데 코믹스를 보기에는 퍼포먼스 때문에 약간 아쉽습니다.

페이지 넘어가는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이패드 에어2와 같은 빠릿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권으로 넘어갈때는 리디페이퍼 프로와 크레마 엑스퍼트 모두 꽤 오래 기다려야 페이지 최적화가 됩니다.

코믹스는 아무래도 권당 용량이 높아서 그런듯 합니다.






텍스트는 어디가 더 낫다고 하기 무안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프론트 라이트가 있는 리디페이퍼 프로가 사용성 면에서는 훨씬 낫기는 합니다.

네, 크레마 엑스퍼트에는 프론트 라이트가 없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따로 조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인지 무게나 두께가 크기에 비해 상당히 얇고 가볍습니다.



펜의 성능은 놀랍게도 꽤 괜찮습니다.

크기와 두께도 거의 연필 수준이라 파지감이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손에 짝 붙습니다.


필기감은 갤럭시 노트4와 비슷하거나 한수 위급으로 판단 됩니다.

노트5까지는 안됩니다만 꽤 부드럽게 써집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 8.0보다는 뭐 한두세대 더 나은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와콤펜에 있는 버튼이 아무런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와콤펜에서 버튼을 누르면 지우개로 바뀐다는식의 기능이 빠져서 이런 점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예전부터 크레마 진영의 소프트웨어는 참 아쉽습니다.



집에서 뒹굴대면서 책을 본다거나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카페에서 책을 보는 용도로는 훨씬 작고 가볍고 저렴한 이북리더가 널려있으니 그쪽을 선택하는게 낫습니다.

크레마 엑스퍼트는 와콤펜이 있다는 점과 pdf에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무래도 셀링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노트 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강의용으로도 활용성이 좋다는 점이 매력이 있습니다.



댓글 16

  1. 에그드랍 ·
    지금 시점에서 프론트 라이트가 없는 기기라...
    이건 좀...
  2. 답설야 ·
    아무래도 좀 아쉽죠.
  3. HERMES™ · · 공감 2
    가격이 너무....50만원이라뇨..ㄷㄷㄷ 요즘 중고보는데 39만원 40만원짜리는 가끔 나오네요...한 30만원이면 딱 좋겠어요....장터에 해피머니 예약구매로 75%로 파는 분 계시던데...그거 사서 살까도 고민중이네요..ㅎㅎ그럼 38정도에 사는거니....

    리페프 20만원도 손 덜덜덜 떨면서 샀는데 말이죠..ㅎㅎ
  4. 답설야 ·
    뭐에 홀렸는지 질렀드랬습니다 ㅋ
  5. 에그드랍 · · 공감 1
    50만원이 솔직히 싼 금액은 아니고,
    이 금액에서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문제죠.
    거기에... 외장 메모리 안되고 백라이트 없는 것도 치명적.

    리디 페이퍼 프로 20만원대 가격도 비싸서 잘 안팔린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과연 몇대나 팔런지 의아 하긴합니다.
  6. 에기 ·
    제가 크레마 사운드 살때 중고 거래로 알람 걸어놓고 했는데 새제품의 80% 정도의 가격이 나와도 불티나게 중고거래 완료 되더군요 ..
  7. leeyunjung ·
    만화보려고 50만원은...
  8. umakoo ·
    루나 크로니클 재밌죠. 레바나 빼고 4편 완독했는데 거의 김용 무협지보다도 빨리 읽히더군요. ㅎㅎ
    지금 일반 페이퍼 쓰고 있는데 같은 6인치에 베젤 줄이고 백라이트 최저밝기 더 어두워진 버전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Vollago
  9. 답설야 ·
    페이퍼 보다 페이퍼 프로가 확실히 그런 면에서는 더 낫더군요. 루나 크로니클 재밌네요. 근데 번역이 좀 그래서 원본으로 읽을까 고민 중 입니다 ㅎ
  10. 한라봉 ·
    루나 크로니클 4권 한숨에 읽고.. 틈틈히 원본으로 읽고 있습니다.
    무료대여 (신더)에 당했네요ㅠㅠ
  11. vibhuti ·
    zekyll님// 저도 신더 무료대여에 넘어가 다 지른..ㅠㅜ
  12. umakoo ·
    저도 신더 무료로 보고 스칼렛, 크레스, 윈터2권은 도서관 대출, 윈터1권은 무려 서점에서 선 채로 쭉... 달렸네요 ;;
  13. boomboom ·
    저는 주력이 리디라 리페프로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만화가 가끔 필요한데 그럴때는 아이패드프로12.9로 봐요.
  14. 스피드매니아 ·
    만화책은 중학교 졸업후 거의 20년동안 보지 않아서 다시 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텍스트로 된 전자책만 본다고 쳤을땐 페이퍼프로의 만족도가 높을까요?
    주로 수학, 과학 관련서적을 볼 예정입니다.
  15. 답설야 ·
    그렇다면 당연히 페이퍼 프로 좋습니다.
    페이지 넘김 물리 버튼이 정말 쓰기 좋지요.
  16. 스피드매니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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