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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닭껍질튀김 시식 후기 :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왕왕이돌이 · · 수정

조회 14,919 · 공감 10 · 댓글 36

2019년 6월 19일,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탄 닭껍질튀김이 KFC에서 출시하였습니다.


전국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고 있고 판매 매장 중 집 근처에 한국외대점이 있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11시쯤 도착 후 5분가량 키오스크앞에서 줄서서 대기 후 주문을 완료하였습니다.

가격은 2,800원이며 많은 사람들이 닭껍질튀김을 먹으려고 매장에 있었기에 저는 포장주문을 선택하였습니다.

영수증을 보시면 주문 시간은 11시 06분이며 실제로 음식을 받은 시간은 11시 46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출시 첫날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시간이 많이 걸린 듯 합니다.


클리앙 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JTBC에서 취재를 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론사에서 취재를 다 나올 정도니... 인터넷의 입소문이 TV까지 퍼지는건가요...



드디어 40분만에 음식을 받았습니다.

방금 튀긴 음식이어서 그런지 내용물은 따뜻하군요. 식기전에 빠르게 집으로 이동하여 시식하였습니다.



구성물은 닭껍질튀김과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닭껍질튀김이 사진에서 보던 그것과는 많이 다르군요...

소스는 조금 맵고 짠 소스입니다. 불닭보다는 스리라차스러운 맛이랄까요.

스리라차소스에 양파같은것이 추가된듯 한데 정확이 무엇이 추가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닭껍질 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어... 이거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너무 짜고 느끼한데...? 원래 껍질부분이 느끼한건 맞지만 이건 조금 심하다?'

라는 느낌이 오는군요.

다시 한번 더 먹어보았습니다.

'그냥 닭껍질튀김이네...'
'마케팅은 성공하였으나 맛은 별로..'

라는 느낌입니다.

소스와 찍어먹으면 어떨까 싶어 찍어보니 맵고 짜고의 조합

개인적으로는 탄산 없이는 먹기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내용추가)


사진의 초점이 잘못잡혔습니다만 닭껍질이 있긴 있습니다

바삭함을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그냥 집에서 치킨 시켜먹을때의 바삭함보다 오히려 못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치킨 시켜먹은 후 껍질만 발라 먹는것이 나은 듯 합니다.


<총평>


마케팅은 승리하였으나 맛은 실패한듯 하다.

탄산음료 없이 먹기는 조금 거북하다.


그리고..


'굳이 줄 서서 먹을 필요는 없다. 집에서 치킨 시킨 후 껍질만 뜯는것과 비슷하다'


이상 지금까지 동대문구 이문동 거주중인 클리앙 특파원이었습니다.

댓글 36

  1. 차갱군 ·
    이전에 평을보니, 단품으로 먹을것은 아니고 맥주랑 궁합이 좋다고 하더군요.
  2. 왕왕이돌이 ·
    저는 술을 못해서 콜라 필수였습니다
  3. kimganu · · 공감 1
    사진상으로는 전혀 바삭함이 느껴지지 않네요.. 저도 오늘 먹으러가려고 했는데 ㅜㅜ

  4. 왕왕이돌이 ·
    바삭함은 기대하시면 안될 듯 합니다 ㅠㅠ
  5. 딩굴댕굴 ·
    훌륭한 리포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6. 왕왕이돌이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 뽐뿌대마왕 · · 공감 1
    흠... 한국이랑 인도네시아랑 많이 다른가 보네요. 여긴 진짜 바삭함이 과자같던데~~~~
    튀김옷 자체가 좀 많이 두꺼운 느낌이네요~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소스 따로 안주더라구요~
    게다가 2800원이라니;;;;; 15000루피니깐 1200-1300 정도인데;;; 두배이상을 받다니;;;;
  8. 왕왕이돌이 ·
    뽐뿌대마왕님// 역시 한국패치 당한건가요 ㅠㅠ
    /Vollago
  9. 꿈의세공사 · · 공감 3
    댓글 이미지
    이게 인도네시아의 닭껍질 튀김이라던데... 좀 많이 차이나네요 ㄷㄷ..
  10. 왕왕이돌이 ·
    뭐.. 지점마다 퀄리티는 다르겠습니다만 저건 완전히 다른제품 같군요 ㅠ
  11. 뽐뿌대마왕 ·
    제일 위 두개의 사진은 태국 같구요 아래 사진들은 인도네시아 맞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꺼도 그렇게 들고 있는것 만큼 큰 사이즈는 없어요 ㅋㅋ 전체적인 사이즈는 한국이랑 비슷한듯 합니다.
  12. olllllo ·
    유투브에서 인도네시아 껍질 리뷰 보면, 저렇게 안생겼습니다.. 그냥 그래요. 국내 파는거랑 비슷한듯하네요.



  13. ecosave ·
    진짜 궁금했는데 이런 세심한 리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굳이 찾아가서 먹지는 말고 살다 기회되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14. 왕왕이돌이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굳이 찾아가지 마시고 지나가는길에 있으면 들리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15. 라이온사자 ·
    리뷰감사합니다... 한국 패치인건지 첫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컸는데 기대감을 좀 낮춰야겠네요
  16. 왕왕이돌이 ·
    맛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큰 기대는 안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17. N_Tesla ·
    솔직한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윗 사진 비쥬얼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18. 왕왕이돌이 ·
    저두요... ㅠㅠ
  19. 왕왕이돌이 ·
    본문에 적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KFC매장까지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그 5분동안에 튀김이 저렇게 되긴 힘들지 않을까요
  20. 왕왕이돌이 ·
    @새웃깡님 사진속의 종이봉투(?)를 닫은상태로 왔습니다만 정말 집과 매장의 거리가 가까워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21. 혼마 ·
    그렇군요. 후기 감사용
  22. 왕왕이돌이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3. Jokersmile ·
    한국에서 먹은 KFC매장 치킨들이 이상하게 다 기름이 느끼한맛이라 잘안가게되더라구요.
    이건 혹시나해서 기대했는데 아닌가보네요.
  24. 왕왕이돌이 ·
    원래 껍질의 느끼함과 튀김의 조합이니 느끼하지 않을 수 없긴 합니디만... 너무 느끼하고 짰어요 ㅠㅠ
  25. byulgirl ·
    튀김옷이 얇게 그리고 빠샥하게 튀겨야 안주로 딱인데요...
  26. 왕왕이돌이 ·
    저건 튀김옷 잔뜩에 안빠삭이라...
    그래도 술안주로는 좋을 듯 하네요 ㅎㅎ
  27. 비읍 ·
    닭 껍질을 빼고 했을 경우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싶른 정도네요
    /samsung family out
  28. 왕왕이돌이 ·
    그냥 치킨시켜서 껍질만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29. 케헤헥 ·
    상당히 눅눅히 보이네요...
    그냥 대충만든것처럼 보여요. 인도네시아 꺼는 완전 달라보이던데

    아 그리고 스리라차가 아니고 시라차 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시라차다큐멘터리를 (넷플릭스였나 아마존 프라임이었나...) 봤는데 소스 만든 사람이 그렇게 읽는 거라고 하더군요.
  30. 왕왕이돌이 ·
    시라차군요 ㅋㅋㅋ 맨날 스리라차라고 읽다보니...
    눅눅하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바삭하지도 않았습니다 ㅠㅠ

  31. 케헤헥 ·
    @왕왕이돌이님 어떤지 알것 같습니다. 눅눅은 아니지만 튀김옷이 과해서 바삭하지 않은 그런거 맞죠?
    한국 kfc는 한번하고 장사접을려는건지.. 전혀 다른거 만들어 놓고 입만살아서...

    Sriracha 로 표기하지만 첫번째 R이 묵음이라더군요
  32. 왕왕이돌이 ·
    @케헤헥님 네 맞습니다. 그냥 한번 먹어봤다.. 그런대 다시 찾아서 먹고싶지는 않다...로 정리됩니다 ㅎㅎ
  33. 똑똑한타조 ·
    해외에서 한창 화제? 일때 보던 퀄리티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ㄷㄷㄷㄷㄷ 그래도 한번은 도전해보고싶어집니다 ㅎㅎ
  34. 왕왕이돌이 ·
    집과 매장이 가깝지 않으시다면 굳이 찾아가시는건 말리고 싶군요 ㅎㅎ
  35. blueryoko ·
    5분이라도 충분히 눅눅해 질수있습니다 ㅇㅅㅇ
    신뢰성이 사알짝 부족한 느낌이 있네용 ㅠ
    역시 직접 도전해보는게 좋겠네여
  36. 왕왕이돌이 ·
    궁금한건 직접 도전해보셔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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