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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MAG 272URDF800 E16 사용 후기

naugh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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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번에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서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현재 메인 모니터로 OLED QHD 500Hz를 사용하고 있고, 보조 모니터는 FHD 24인치 60Hz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보조 모니터는 인터넷 검색이나 유튜브, 디스코드 등을 띄워놓는 용도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메인 모니터와 번갈아 사용하다 보니 주사율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화면을 옮길 때마다 마우스 움직임부터 차이가 나고, 밝기나 해상도도 아쉬워서 이번에 MSI MAG 272URDF800 E16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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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보조 모니터 용도로 구매한 건데, 사용하다 보니 이걸 메인 모니터로 사용했어도 크게 문제없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일단 기존 24인치 FHD 모니터와 비교하면 화면이 더 밝고 해상도 차이도 확실히 느껴집니다. 4K라 글자도 선명하고 여러 창을 띄워놓고 사용하기에도 편합니다. 기존 모니터가 60Hz였던 반면 이 제품은 4K 해상도에서도 160Hz를 지원하니, 단순히 화면 크기와 해상도만 바뀐 게 아니라 사용감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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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듀얼 모드입니다.

4K 해상도에서는 160Hz, FHD 해상도에서는 최대 320Hz까지 지원합니다. 평소에는 4K 해상도로 인터넷이나 영상을 보고, 게임할 때는 필요에 따라 FHD 320Hz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저는 발로란트를 즐겨 하는데, FPS 게임에서는 주사율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잖아요. 기존에 OLED QHD 500Hz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눈이 높아진 상태인데도, 이 제품은 320Hz까지 지원하니 게임용으로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기존 500Hz OLED와 완전히 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패널 특성이나 주사율 차이는 분명히 있으니까요. 그래도 4K 160Hz와 FHD 320Hz를 하나의 모니터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보조 모니터로만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메인 모니터로 하나만 구매했어도 큰 불만 없이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고해상도로 사용하고 FPS 게임에서는 높은 주사율을 활용할 수 있으니,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꽤 실용적인 구성이라고 봅니다.

밝기도 기존에 사용하던 보조 모니터보다 밝게 느껴지고, 주사율도 높아서 메인 모니터와 번갈아 사용할 때 이질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OLED와 IPS의 차이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기존 60Hz 보조 모니터를 사용할 때처럼 화면이 뚝뚝 끊기는 듯한 차이는 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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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모니터를 바꾸려고 구매한 제품인데, 오히려 메인 모니터로 사용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네요.

4K 해상도와 높은 주사율을 모두 원하거나, 평소에는 고해상도로 사용하다가 FPS 게임에서는 주사율을 우선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발로란트처럼 높은 주사율을 활용하는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 외 용도로도 모니터를 다양하게 사용한다면 듀얼 모드의 활용도가 꽤 높을 것 같네요.

기존 FHD 24인치 60Hz 모니터에서 넘어온 입장에서는 확실히 업그레이드라는 느낌이 들고, 보조 모니터로만 쓰기에는 기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메인 모니터와 함께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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