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현재 -20%하락, 4년전 상승론자/하락론자 예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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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기준 최고점 33억에서 -20% 가량 빠져서,
지금은 26억-27억 정도 시세를 형성하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얼마까지 더 빠질지는 저는 모르는 영역이라서 패스하구요.
4년전 제가 2가지 선택기로에서 고민하던 때가 생각이 나서 그때를 떠올려 봤습니다.
당시 하락론자들의 논리는 나름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요는,
ㄱ) 지금(22년 말), 직전 전고점(21년 중순) 대비 -40% 빠졌는데 더 많이 빠질것이다.
ㄴ) 그러니 23년도 24년도에 꽤 많이 빠질거니깐 그때 사라
상승론자는 이때 대중앞에 나서서 주장을 펼친 사람들이 정말 극소수 였는데, 그 중 제 귀에 들어왔던 당시 논리는,
A) 21년 중순 직전고점대비 이정도면 다 빠진거다
B) 20년 초 코로나 터지면서 순간적 폭락왔을때 비교해서도 매력적인 구간이다
C) 12년도 대바닥 시점에서(박근혜 최경환 빚내서 집사라 시절) 10년 중장기 추세로 보면 지금 가격 괜찮다
1) 그러니 내가 갈 수 있는 예산 중에서
2) 최대한 급지가 높은 동네를 찍고
3) 그중에서 하락폭이 가장 큰 단지로 갈아타라
이런 솔루션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2022년 말
둔촌주공 현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매매가"가 13억 이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전세가"가 16억 입니다.
매매가 13억 시세도 비씨다고...더 떨어지는 가격으로 10억 9억 이럴때 사라고 하던 하락론자 말을 따랐으면 어찌되었을까 한번씩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내년에는 전세가가 현재의 16억에서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29
이 주장을 한 사람들 중, 여기서 주장에 대한 제대로 된(확실한) 근거를 가져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기회로 보였을 겁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은 정점을 찍으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반드시 리바운드를 하니까요.
상식적으로, 그때의 하락 원인은 금리 충격이고, 금리 충격의 원인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고, 이 기준금리 인상의 원인은 코로나 시기 무지하게 뿌린 유동성이 1~2년 후 인플레라는 청구서로 날아왔고,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생각하면... 우러전 외에는 유동성 외 이외의 원인이 없었습니다.
그럴만했던게, 기존 일반시민 상승론자들 조차도 더 빠질거 같다는 공포심쪽 방향으로 가있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때였구요
백해 무익하며 정부가 무슨 짓을 하든
서울 부동산은 지금보다 우상향 할꺼라는
분들 많던데.....
기회가 왔는데 왜 안잡으십니까?
사돈에 팔촌, 사채라도 끌어써서 사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런 꿀매물이 어디 있습니까~
정책이 도움이 되었다면 89주 연속상승같은 신기록은 없었겠죠?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의미없고요.
길게 보면 물가상승과 같이 가기 때문에 그냥 사는게 나아요.
지금 거래가 없는건… 89주 상승때문이 아니고 대출 총량제로 인하여 대출 안나와서 그런거죠.
내년에 대출 풀리면 거래량 올라갈 거 같습니다.
민주당 정권의 정책과 제가 믿었던 부동산은 비싸고, 하락한다라는 믿음은 이제는 없고요.
2년, 4년, 6년전에도 집을 구매할 수 있었던 기회를 뭐같은 믿음으로 날려버리고… 올초에 집을 샀습니다. 그냥 사세요.
저 광수? 유튜브를 본게 후회됩니다. 이제는 저사람 나오는 모든 영상읕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시간은 내편이 아니라는거죠
1.2.3번 보기가 좋은 예인게 하락장일때는
낙폭이 큰만큼 상승장일때는 거침없이 치고 올라가거든요
지금 서울 시장은 더군다나 실거주 한채 시장이라 그냥 다 떠나서
살수있을때 사야되는 "생존매수"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지금의 시장은 시간은 내편이 아닌 시장이라보는 사람이네요
존버는 승리한다 공식은 이제 끝났다 봅니다
거기가 강남 집값을 역전할수는 없으니까요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내려가고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서울집값이 고가인건 맞지만 시장의 유동성도 풍부해서 앞으로 내린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10년전에도 전문가들은 서울집값 폭망한다고 했어요
지금 집값이 아직 고점이고 더내려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나 아직 집을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시는 분들은 하락론자들의 말이 더 귀에 들어왔을겁니다.
그들의 주장이 더 맞아보였고 그 근거가 타당해보였을거니다.
그에 반해 이정도면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집을 사야 할 사람들은 사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귀에 더 들어왔을겁니다.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는거죠.
매매는 단기적으로는 모르겠고, 장기적으로는 전세가가 밀어올릴거라 보고요.
다만, 둔촌주공으로 한정해서 보자면, 신축빨 떨어지면 매매는 생각보다 치고 나가기 쉽지 않을 수 있다 봅니다.
입지가 훨씬 좋은 파크리오, 헬리오시티 시세가 상방을 누르는 것이 고착화될겁니다.
요즘 주식관련 유투브도 마니 나오던데 맞는 꼬락을 본적이 없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다가 2008년~2009년 즈음 리먼브라더스 사태 및 서브프라임모기지 이슈 등으로
전세계 금 융위기가 왔을 때 폭락이 있었고, 이후 몇 년간 하락장이었어요..
오죽하면 정부에서 양도세 면제 혜택도 주고, 대출 받아 집사라 정책 펼쳐도, 시장 분위기가 어차피 떨어 질껀데 왜사냐 분위기였고, 집주인들은 전세보증금 반환할 돈이 없어서 역전세대출 받고, 하우스푸어 기사가 도배될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았어요.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가 신축 감안하더라도..주변 시세보다 높아서 미달나기도 했구요..
그러다, 코로나 사태로 양적완화 정책 피면서 대출 금리는 초저금리에, 전세계 유동성이 늘어나고 다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고, 팬더믹 종결 이후 부터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또다시 하락 조정장이 생겼죠..
둔촌주공이 그 조정장 때 분양을 했고, 국평 12억 분양가가 높다고 일부 비선호 타입에서는 청약 경쟁률도 매우 낮았죠..(저희 처형이 그때 미혼에 청약가점이 매우 낮았음에도 당첨 되었습니다.) 그때는 또 둔촌주공 살리기로 실거주 조건도 3년간 유예해주고, 어떻게든 건설사 부도 안나고 PF부실 안나도록 부동산 부양책을 썼구요..
그리고 현재까지는 아시다 시피 부동산 가격이 폭등을 한 상태죠...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참 과거와는 좀 다른듯 싶네요..
금리가 올라도 급격히 오르는 건 아니고, 대출 규제에 스트레스DSR 적용으로 대출을 많이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서울은 특히 공급 절벽이고, 토허제의 부작용으로 전월세 가격 상승에...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 실적은 역대급인데 특정 업종에 몰빵되어 있는 상황이고...
향후 예측이 참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이긴 합니다.
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
그냥 거주 목적 아파트는 그냥 생애 주기 맞게 살 수 있을 때 사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실 수요자가 투기꾼도 아니고, 그냥 현재 내 상황에서 거주 안정성 목적으로 살 집하나 마련하는거지..
집값이 떨어 질거다 오를 꺼다 예측해서 사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