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종종 나오는 일제강점기 개소리

찬탄 ·

조회 2,554 · 공감 0 · 댓글 18

구한말보다 일제강점기 후기가 더 살기 좋았다는 개소리가 종종 나오는거 같아요


근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죠


2차세계대전 후기 일본 본토 주민들도 지옥같은 삶이었는데


일제치하조선의 삶이 나아졌다구요?


일제에 협력한 몇몇 친일매국노들이 통계를 왜곡시킨거죠....


일제가 자기들한테 협조하는 놈들에게 당근을 좀 뿌렸다는건 다들 잘 아는 사실이잖아요


거기다가 국가 전체로보면 올라갈 수 있겠죠. 산업생산이 생겼고, 전쟁물자 장만해야했으니...


문제는 그게 다 일본이 뜯어갔고 대다수의 조선사람들은 지옥에서 살았죠

댓글 18

  1. tirpleA ·
    그런데 현 시점에서 일본은 차원이 달라(!)하는 분들이 결국 그렇게 생각하고, 그당시 살았다면 그당시에도 그리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긴해요
  2. uncertainty · · 공감 5
    지고있는 세계전쟁을 하는 일본강점기간이
    더 좋을리가요
  3. 장터맨 · · 공감 2
    딱 전형적인 식근론입니다. 디씨 같은 커뮤에서 역사 배운 애들이 자주 주장하는 거죠
  4. 컴구조 ·
    일반 사람들에게는 구한말도 지옥이고.. 일제 강점기도 전쟁 시작하면서 부터는 지옥이었겠죠.
    단 .. 구한말은 이미 지옥 시작이.. 정조 사후 부터 시작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세도정치 하면서 부터 한 100년은 그냥 개판 친거죠.
  5. clipeus ·
    그냥 시간이 지나고 서양식 문물이 보급되어 발전된모습을 가지는 걸 가지고 일본이 발전시킨 것처럼 꾸미는거죠 상식적으로 서양식 문물이 막 보급되던 1800년대 후반하고 어느 정도 보급이 된 1940년대 모습은 약 50여년의 차이가 나는데 그 동안 모습이 안바뀌었을리가 있나요
  6. 사연객 ·
    보통 비교시점이 구한말 or 강점기초 부터 2차대전 직전까지죠
  7. ENYA ·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서 조선의 온갖 물자를 수탈해간 1940년대 이전까지는 나름 효율적으로 수탈하기 위해서 여러 산업시설과 인프라를 만들어 줬고, 3.1운동 이후에는 한동안 온건한 식민지 정책으로 나름 나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일제 치하에도 일본인들이 조선땅에 많지 않아서 억압적으로 통치하기에도 한계가 있었을 테구요. 아마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지만 않았더라도 우리나라는 독립이 어려웠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본격적인 민주주의 기조가 확산된 1960~70년대 이후에는 독립을 했겠지만 지금의 대만보다 훨씬 심한 수준의 친일파들이 득세하고 있었겠죠.
  8. aeronova ·
    무기 만든다고 놋그릇이며 살림살이 수탈하던 시기를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게 에러군요
  9. 회천의 결단 ·
    구한말과 태평양 전쟁 이전 일제 강점기 비교하면 당연히 후자가 낫죠… 일제 시대때 기근 얘기는 없었어요 적어도..
  10. 오오즈 ·
    일제치하에 통계상 좋았는지 말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제. 치하가 더 좋다고 하는 놈들은 전부 매국노들입니다.
    주권이 없는데 더. 잘 먹었든 좋았든 하는 놈들은 사람ㅅㄲ가 아닙니다
  11. 컴구조 ·
    @오오즈님
    문제는 말이죠. 일제시대 이공계 교육관련 논문들이나 연구들을 본 입장에서.. 조선인들은..

    당연히 2등 시민 취급이었고.. 식민지에서는 제도적으로 일본 사람들보다도 2개 학년 교육을 덜 시키는 상황이 많아서..
    교육도 그렇게 차별 하긴했는데.. 민족 자존감에도 스크래치였고.. 하나 주의해야 할 건..

    조선왕조 시대라고.. 일반 백성들이 차별이 없거나.. 주권이 있던 건 아닙니다.
    엄연히 신분제가 있었죠. 노비는 말할 것도 없었고.. 즉 내부적인 차별이 존재했습니다. 대다수의 하층민들 입장에서는
    이래도 차별, 저래도 차별인거죠.

    심지어 고종의 경우는 만민공동회 같은 것도 .. 고종이 탄압해서.. 무산시켰고.. 고종은 외세가 흔드는 와중에도..
    근대식 의회 민주주의가 아니라.. 절대왕정을 꿈꾸던 사람이었습니다. -_-;;

    결국 이완용이 전권대사로서 나라넘기는데.. 도장을 찍은 이후에.. 대한제국황실은 왕으로 격하되었으나..
    제국 2위의 부자로서 그 누구보다도 잘먹고 잘 살았고..

    조선왕조와 일제강점기.. 민족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당연히 후자가 치욕이고 문제가 있었겠지만.. 개인들은 또 달랐을 겁니다.
    역사는 그 시대를 들어가서 보면.. 당황스럽죠. 생각했던 것과 이야기가 많이 달라서.. -_-;;
  12. 오오즈 ·
    @컴구조님
    요즘 매국노 뉴라이트들이 많아서 제가 좀 거친 표현을 썼읍니다.
    인점합니다.
    뭐든 균형이 맞아야죠.
    주권과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13. 5년은짧아요 · · 공감 1
    친일부역자들 상대로 설문조사 했나봐요. 그들에게는 좋았다는 말 나올 수 있습니다.
  14. 생동 ·
    @5년은짧아요님 삶을 드러내는 지표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영아 사망률 관점에서 보면 조선중기보다 후기가 사망률이 올라가면서 피크찍다가 해방직전에는 피크치의 60% 수준까지 내려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적어도 조선 후기에 정치가 손놨다는 건 맞는거 같네요.
  15. 5년은짧아요 ·
    @생동님 저는 외할머니께서 일제 시대에 순사들이 아무 이유없이 잡아가서 때릴까 밖에도 못나가고.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끌려갈까봐 친구들과 집 밖에서 대화할 생각도 못했다는 말씀을 듣고 살아오긴 했습니다. 적어도 당시 일반시민들은 일거수일투족이 생존 그 자체였죠.

    당시 일제가 가져온 일부 부산물로 뭔가 나가진게 있을 수는 있겠지만, 지표 펼쳐두고 삶의 질을 논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옥에서는 범죄율이 굉장히 낮을테니까요.
  16. 생동 ·
    @5년은짧아요님 평민의 삶이 고단한건 별차이가 없었을거 같네요. 나라잃은 설움이 추가되었을뿐. 평민눈엔 순사나 양반이나 도깨비인건 마찬가지 아니었을까요.
  17. 5년은짧아요 ·
    @생동님 님 가족과 재산을 빼앗으러 군대가 하루종일 거리를 활보하는 식민지 점령이라는게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당시 생활상에 대해 모르시면, 역사박물관이라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찾기 어려운 영상자료 많아 있어요.
    님 이야기는 사람을 감금하고 건강식 넣어주면서 "건강해졌다" 라며, 삶이 고단한건 감옥 밖이나 안이나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하시는거죠.
  18. 럼텀터거 ·
    지금도 박정희 전두환 윤석렬때가 살기 좋았다고 지껄이는 개돼지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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