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나이 드니 모든 외부 자극에 약해 지네요...

popopofun ·

조회 2,077 · 공감 2 · 댓글 10

어렸을 땐 잘 먹던 매운 떡볶이가


요즘엔 매워서 못 먹는 것 처럼,


외부의 어떤 자극, 예를 들어 가까운 지인과의 작은 대화 에서도,


쉽게 왠지 까끌 해서 멀어지고 싶은 느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느낌,


잔인한 뉴스에도 쉽게 느껴지는 스트레스...


이런 얘기도 타인에게 하는 것이 어려워


이곳에 함 주절 거려 봅니다...



댓글 10

  1. 반지하제왕 ·
    그쵸 옛날엔 손만 잡아도... 아 ㅇ아입니다
  2. popopofun ·
    @반지하제왕님 그건...이젠 반대가...아...음 저도 아닙니다..
  3. 유소년 · · 공감 1
    노화로 인생의 유한함을 느끼며 점차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뎅뎅이! ·
    뇌가 못 견딘다고 하더군요.
  5. 그시절그때 · · 공감 2
    아버지 졸라서 빕스 가면, 하나도 안드시길래 이 맛있는걸 왜 안드시나 했는데....입에 안맞아 안드셨구나 이해가 가고,

    어머니 에버랜드 롯데월드 그 재미난거 왜 안타시냐 해도 너네나 타라...하셨는데, 지금은 그 입장이 되어 아이들이 같이 타자해도 도저히 그런건 재미가 없고,

    아들넘 휴대폰 게임 탐닉하는거, 사실 소시적 삼국지3로 밤도 새고 했던지라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저게 재미있나 싶어요.

    사랑하는 와이프가 샤워를 해도...아...아니다. 여기까지만 할께요 ㅠㅠ
  6. 바다구나 · · 공감 1
    고령자 게시판... ㅠㅠ 슬픔니다
  7. 척잔덕 · · 공감 2
    그래서 나이 먹으면 그냥 무난무난 순탄하게 흘러가는 인생이 제일 행복한듯합니다....
  8. 바닷마을 · · 공감 1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자연스런 노화로 받아들여야 하나 봅니다.
    다만, 한번씩 아플 때마다 돈은 좀 더 필요하겠구나 합니다. 예전엔 별 병치레가 없었는데, 이제는 관절부터 여기저기 조금씩 고장나기 시작하네요 ㅠㅠ
  9. ky0930 ·
    저도 갈수록 과거에 큰 의미가 있었던 일들이 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네요. 인생의 출구가 점점 좁아지는 느낌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0. 한량을꿈꾸며 ·
    그게 노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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