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대륙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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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동화

삼륜차든 리어카든 뭐든간에 모터부터 달고 봅니다.
얘들은 일반 차량도 번호판을 돈 주고 사서 달아야 한다던데 전기차쪽에 번호판 혜택을 많이 주는 기조다보니
다른 바퀴 달린 물건들도 알아서 다 전동화가 된거 아닌지..
2. 화웨이는 차량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한 전시장에서!

브레이크 페달 뿌러진 애들인가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보니 본인들의 os를 탑재한 합자회사(?) 차량들인지를 전시해놓았는데
삼성이 자동차쪽을 포기하지 않은 세계선이라면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3. 지커 멋있다

7x와 007gt 그리고 8x가 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보입니다.
제가 byd랑 지커 정도만 구분하지 나머지 브랜드는 이번에 가서 처음 눈에 익히고 왔는데 니오였는지 어느 브랜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007gt와 비슷한 차량이 굴러다니데요.
007gt는 기대했던것보다 디자인의 무게감이 좀 없어 보였고, 반대로 8x는 기대 이상으로 웅장했습니다.
7x도 비싸게 나와서 욕먹는 와중에 8x는 그것보다 더 비싸니까 일부러 그랬겠지만, 한국에선 분명 007gt 보다는 8x가 더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킬텐데 말이죠.
4. 대단한건 아니지만;

상기집단 이라고 하는거 보니 아마 saic 계열 차량이겠죠?
테일램프에 원하는 폰트를 띄우고 다니는 차량이 종종 보이던데 즐겁고 행복하고 돈 많이 벌고싶다 를 저렇게 띄우고 다니데요.
뭐 대단한 기능도 아니고 저게 차량 구매 포인트가 되진 않겠으나 일단 저런쪽으로는 규제가 없는걸로..
5. 여기사 혐오를 멈춰주세요

여성이 운전중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차량들이 종종 있습니다.
사진 속의 내용은 여기사 운전중. stop. 거리유지 (안전거리 유지 하라는 말이겠죠?) + 언제든 급제동 할 수 있음...
뭔가 난 언제든지 사고 칠 준비가 되어있으니 니들이 알아서들 피해라 라는 의미인지;;
6. 아우디 아닌 아우디




신형 a5와 함께 전시가 되어있던 차우디 신차입니다.
중국에는 일기대중, 화진(?)보말, 북경벤츠 등등 독3사의 합자회사들이 있고
그 중에서 폭바 아우디를 만드는 회사들 중 하나인 SAIC 폭스바겐이 자체 생산하는 전기차라고 들었는데
이건 그냥 아우디다... 중국차 아니다 라고 자기자신을 속일 수만 있다면 한대쯤 갖고싶은 그런 차였습니다.
패밀리 SUV로 쏘고 다닐것도 아니고, 주행거리만 좀 담보된다면 결국은 옵션인데 고급감이 말도 못해요.
- 이외에도 도로 위에는 니오, 리오토, 로위, 샤오펑, 리프모터, 덴자 등등 오만가지 브랜드 차들이 섞여서 굴러 다니는데
디자인이 천편일률적인 느낌이 있으면서도 나름의 존재감을 뽐내는 애들이 있습니다.
- 샤오펑은 동남아 국가에서도 종종 봤지만 개인적으로 다시 보게 된건 리오토 대형 suv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제가 항상 주장하는 소위 '짱'스러움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무비자 혜택 덕분인지 시내에 한국인들이 되게 많이 보였습니다.
블로그 타고 유명해진 몇몇 스팟들에는 같은 비행기를 타고 들어온게 확실한 사람들도 목격되구요.
그런데 몇몇 사람들의 도를 넘는 무례함에 저조차도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음식점 종업원들이 당연히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하고 한국어로 날려대는 폭언에 갖가지 기행들까지.
그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뉘앙스로 다 알아 듣습니다.
일단 1선 도시를 가봤으니 다음번에 기회가 생기면 또 다른 도시도 가보고 싶네요.
모두들 즐거운 일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
그래서 그런가 한국에 진출한 BYD나 지커도 국내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려고 엄청 애쓰고 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