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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도미인 EXPRESS 아사쿠사

니파 ·

조회 3,734 · 공감 6 · 댓글 10



제 도쿄 여행 숙박이였던 도미인 익스프레스 아사쿠사 입니다.

2026년 9월 4일 부터 9일까지 숙박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고다로 결제했다가, 공식 홈페이지가 더 저렴하길래 공식 홈페이지로 최종 확정했었네요.

방문시점에서는 날마다 엔화 환율이 떨어지는 추세였는지라, 미리 결제되는 아고다나 부킹닷컴 보다는 당일 현장 결제하는 공식이 조금 더 유리하기도 했었고요.

무엇보다 환불 정책도 공식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태풍온다는 소식 들렸으면 여행 자체를 바로 취소할려고 했었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는 10층까지 있었습니다.

1층 로비는 작았어요.




익스프레스가 도미인 등급 중에서는 아마 가장 낮은 그런건가 봅니다.

여긴 남탕 여탕 정책이 날짜와 시간마다 다릅니다.

한개의 탕을 남탕 여탕 번갈아 쓰는 구조에요.

탕 자체도 일반 물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탕 시설 자체도 타 도미인 보다 작았습니다.



제가 숙박한 방 구조 입니다.

여기 특징이 장기형 숙박 뭐 그런거라면서, 일단 냉장고가 큽니다.

냉장고 소음이 거슬리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방 안에 전자렌지도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책상도 꽤 크게 있다는게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노트북 올려놓고 지냈었습니다.

유럽이 아닌 일본이니 만큼, 뭐 사라지는걸 걱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발코니 같은것도 있긴 합니다... 만, 작아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호텔 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이쪽 강 뷰가 보통 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호텔에 있어서 뷰는 있으면 더 좋은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은 저 샤워기와 세면대용을 번갈아 가면서 쓰는 그런 구조라서, 그건 마음에 안 듭니다.

원룸 살 때 저런거 썼었는데, 아침에 종종 큰 사고가 일어나곤 했지요...



쓴적은 없지만 뭔가 있습니다.

일종의 주방용도로 쓰는 사람도 있을려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식기는 딱히 안 보입니다.

찾을 생각도 안했지만요.



위에서 설명한 욕탕 관련 안내가 핵심입니다.

나머지는 도미인 대부분 정책이 비슷할테니 말이에요.

제가 4층이였는데, 방 맞은편에 세탁기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세탁기는 무료였고, 건조기는 유료였습니다.

오자마자 입을 옷이 없어서 건조기 한번 사용했었네요.



이게 뭐냐면, 여기가 남탕 여탕을 탕 하나가지고 이용하다보니, 이용 못하는 성별의 손님들이 있을꺼 아니겠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인근의 '온야도노노 아사쿠사' 온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입장권쯤 되겠습니다.

온야도노노는 도미인과 같은 계열사로, 형제 브랜드 입니다.

도미인이 비즈니스 호텔이라면 온야도노노는 프리미엄 료칸 스타일이라고 하는군요.

실제로 온야도노노 아사쿠사는 온천수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온야도노노 아사쿠사까지는 도보 10~15분 정도 걸리는데요, 가까운듯 하면서 또 그냥 가기에는 꽤 멀었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 기준으로는, 온야도노노 아사쿠사의 경우 온천탕이 지하에 있더라구요.

온천수 자체는 검정색의 독특한 온천수가 맞는데, 노천이 아니다보니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일정도 그렇고 무엇보다 은근히 멀어서 한번 밖에 안 갔습니다.



이 용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렇게 옷 걸어놓고 지냈습니다.

 

아사쿠사라는 지역 자체가 제 일정의 동선상에서는 조금 불리한 편이였는데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교통 좋은 곳들은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기가 16제곱미터였다면, 우에노니 신주쿠니 이런곳에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들은 면적이 11제곱미터 수준으로 줄어들더라구요.

하루 이틀 숙박하는게 아니다보니, 조금이라도 큰 면적을 찾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2026.09.11 - [아시아/일본] - 도쿄에서 가장 상태 좋은 아사히 맥주 마시기 - 아사히 본사 스카이룸


 

도쿄에서 가장 상태 좋은 아사히 맥주 마시기 - 아사히 본사 스카이룸

2026년 9월 8일, 2026년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입니다.여행 일정 전체의 날씨가 상당히 도와주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마지막 날은 맛있는 맥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우연히 도쿄 숙박을 하고

nipa0711.net



여기는 강 건너면 바로였고, 스카이트리의 소라마치까지도 걸어서 갈 수는 있었습니다. (추천안함.)

출처: https://nipa0711.net/507 [니파의 여행기:티스토리] 

출처 : https://nipa0711.net/507

댓글 10

  1. 바닐라아이스 ·
    후기 감사합니다. 비가 30일 넘게 계속 내린다고 하던데, 안전한 여행되세요.
  2. jaeix ·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1박에 얼마였는지 가격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3. 니파 · · 공감 1
    @jaeix님 날짜마다 다른 식이더라구요.
    部屋1:14,130 円 x1 名
    部屋1:25,380 円 x1 名
    部屋1:8,280 円 x1 名

    금토 높아졌다가 주중에 낮아지고 이랬어요.
  4. jaeix ·
    @니파님 날짜별로 요금 차이가 꽤 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 레니 ·
    @jaeix님 와 비즈니스급호텔인데 토요일은 25380엔이군요. 그럼 3박에 거의 5만엔.
    5만엔 주고 묵으신건가요?
    엔화환율이 바닥이긴 하지만 도쿄의 호텔가격은 정말 비싸긴 하네요. ㅡ.ㅜ
  6. ones ·
    일본은 탕이2개여도 남여 탕을 주기적 교체 하더라고요.
  7. 니파 ·
    @ones님 그 경우는 시설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탕이나 사우나 종류가 다르다던가, 노천탕이 한쪽에만 있다던가 등등 말이에요. 남여 안 바꾸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 싶습니다.
  8. 레니 ·
    @니파님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은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바꾸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가봤던 료칸이나 호텔 대부분이 주기적으로 변경했었습니다...
    시설의 차이때문이 아니라 음기 양기를 바꾸는?
    뭐 그런 약간 음흉한? 일본다운 미신때문인걸로...
  9. ckhoon ·
    @니파님 맞습니다. 뭔가 두 탕의 모양이나 시설이 다를 때 주로 교체하죠.
  10. ckhoon ·
    수년전에 어머니하고 저기 갔었는데 어머니가 대욕장을 못가셔서 아쉬워했던 기억이나네요. 도미인계열 호텔 좋아하는데도 저긴 안가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아사쿠사 가면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 벳테이만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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