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든지 개봉영상 부터..
최근 소니에서 뭔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나온 브이로그용 풀프레임 ZV-E1
저조도 고감도 풀프레임 카메라는 가격이 원채 비쌌죠.. 400만원대 였던 A7S3, 상업용 까지 커버가 가능했던 500만원대 FX3.
둘다 동영상으로 좋지만 가격대가 좀 있어서 선듯 취미용으로 사기에는 가격대가 꽤 높았습니다.
FX3는 살려고 해도 웃돈을 줘야 되는 이상한 상황도 되었죠...
그뒤에 나온 FX30 이라는 크롭바디 기준 동영상 기기가 나왔지만. 저조도 카메라가 필요하여. 어찌 할가 기다리다 보니.
ZV-E1 이라는 이상한 교란종이 나오더군요... A7S3와 같은 센서를 달고 나름 저렴한 279만원이라는 합리적(?) 인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초반에는 찾아 봐도 다들 웃돈을 올려 팔았는데. 동네 근처에서 우연찮게 렌즈킷이 있고 할인까지 해주는 상황이라 덥석 업어 왔습니다.
이전 동영상으로 쓰는 카메라는 A7R2 였죠..A7R3가 나오자 마자 떨이 할인과 캐쉬백..등으로 짜이스 FE24-70 F4렌즈랑 같이 180만원대에 사서.. 약 4년 정도 잘 썼습니다..
그 뒤로 취미로 유튜브 만들면서 동영상 기기로도 썼지만. 저조도 상항에서 문제로 밝은 렌즈도 써보고 하였으나. 큰 크기로 짐벌에 올려 쓰기에도 무거워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 딱.. 기다리던 크기로 가볍게.. 가성비 카메라로 ZV-E1이 나와.
대략 2주정도 간단하게 써본 사용기 입니다..
대락 크기 비교 입니다.. 화질 극강 A7R2 + 20mm F.14 일명 이사금 물린 크기와
ZV-E1 + 28-60mm 신번들 물린 크기 비교 입니다.. 크기도 크기 거니와. 훨씬 가벼워 져서..
들고 다니기에는 상당히 편합니다..
이전 A7C 크기에.. 물린 번들 만큼이나 작나지니..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어디든지 들고 다닐만한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편하게 편하게...
화소는 R시리즈와는 다르게 1200만화소 밖에 안되서. 사진 화질이 별로 일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풀프레임이라
깨끗하게 나옵니다. 요즘 폰들도 1억 화소라고 하지만. 확대해보면 뭉개지는 것들이 많아서.. 특히 야간에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그기에 비하면 1200만 화소라고 하지만 극강의 렌즈들과 센서 크기가 깡패라고 저조도는 엄청나게 좋고.
낮에도 꽤 좋은 화질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동영상도 역시 밤에 찍어도 꽤 노이즈가 없는 동영상에.. 불빛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도 찍어도 잘 나오는는 신기한
동영상 카메라가 였습니다.
동영상은 역시 A7S3에 들어간 센서라 성능은 일단 믿으면 되죠..
다른 장점으로는 포커스 브리딩 보정이 있어...화각은 조금 손해를 보지만 보정을 해주니.. 동영상 멀미감이 많이 줄어 들고
촛점 잡는건 이건 사람이나 개나 차나.. 다 잘 잡아 줍니다. 빠릿빠릿하게. 부터 천천히....
특히 브이로그용 제품 초점은 이건 정말 편하네요.. 이전 처럼 촛점 때문에 눈을 손을 펴고...할 필요다 없이
알아서 제품을 가까이 하면 촛점을 맞춰주니..
물론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들 이야기 하는 발열문제..(개인적으로 짧게 찍어 편집을 하니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1200만화소라 사진의 쨍한 퀄리티 문제....
그리고 300만원 가까이 가는 카메라가 전자식 셔터...
그렇지만 메인 고화소 카메라 있는 입장에서는 1200만화소의 문제점은 별로 없고. 전자식 셔터로.. 사진 메인이 아니라.
다행이 저한테는 단점은 없고. 장점만이 있는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요즘 카메라가 핸드폰을 대처가 되고. 확실히 편의성에서는 핸드폰 만큼의 자유도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돈이 되는지 소니는 카메라를 계속 만들고 있네요.
좀 더 좋은 화질로 영상을 만들고 싶다. 순간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이런 동영상 카메라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이 비싸기는 한데.. 싼.... 뭔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나온 신기한 카메라 였습니다..
역시나 비싼데 싸다고 해야 할지,,,,,,,,,요
워낙 비싸지는 카메라 시장이 좁아지는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저렴한것도 내보내고 있는데,,,그래도 비싸죠,,,
그나저나,,,언젠가는 기계식셔터 가 없어질텐데,,,,
아직 센서 큰 카메라에 쓸만한 전자셔터는 비싸서,, 제가 한번 써보게될려면 많이 걸릴듯 하네요,,,
200만원대 시그마 풀프레임도 6400만 화소로 사진용으로 좋은데.
이건 그냥 사진보다 영상이나 찍으라고 나온 바디인듯 합니다.
다만, 요즘 소개된 라룸과 포토샵의 Ai노이즈가 기적같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떄문에 저조도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어느정도 타협을 하면 괜찮아요..
점점 화질은 좋아지죠...
부럽습니다
a7s1부터 살까 말까하다.. 동영상 핑계로 일단 구입했습니다.
사진도 찍으신다면 a7m4가 더 좋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감도가 상당히 좋죠...어두운데서도 찍히는..
신품가 기준으론 A7M4보다 싸고 M4바디킷은 요즘 잘하면 250에도 구할 수 있다는 걸 보면... 가격 좀만 떨어지면 고퀄로 취미영상 찍고 싶은 분들껜 최고일 것 같습니다.
카메라 이름을 단 캠코더죠.. 사진은 거들뿐.
저도 몇년전에 ax700살까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캠코더로 보면 얘가 좋을까요, AX700이 좋을까요. ㅠㅠ
A1, A7R5, FX3, FX30 모두 써봤지만 성능대비 휴대성과 편의성에서 너무나 압도적인거 같습니다.
풀프레임에 크기는.정말 이건 최고입니다
틸트 시프트 렌즈를...
광각은 근데 조금씩이라도 왜곡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즉 광각에서는 정면을 잡기 힘들어 카메라가 피사체와 일직선에 위치하지 않으면 왜곡된것처럼 보입니다. 또하나 광각 설계 자체가 주변부 배럴 디스토션이 강합니다. 보통 광각 영역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 원통이 엄청 두꺼워져야 하나 요새 설계 자체가 주변부 왜곡을 좀 포기하고 경박단소로 만들면서 후보정으로 보정값을 잡아줍니다.
넓은 자연을 왜곡없이 담으려면 풀프레임 기준 16미리 이하 14미리든 8미리 어안이든 렌즈로는 특수용도로 나온 렌즈 말고 상업적 렌즈는 다 왜곡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화각이 표준이 28미리 정도 될것이고 보통 24밀리 이상부터는 원근왜곡이 굉장히 줄어들어 편안하게 쓸수 있습니다.
원근감 조차도 최소화 했으면 좋겠지만 아이폰 등은 이그러져서요. 건물의 세로선이 90도가 아니라 기울어지는.
플프레임 16미리 이하로 찾아보겠습니다. ^^ 혹시 다른 수치를 봐야할 것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10보대는 훨 덜합니다....
대략 시속 80km 정도에서 찍은 영상 정지 화면 입니다..
마이크에 바람소리 막아주는 헤어리 윈드스크린입니다.
사진용으로 화소에 구애 안받다면 꽤 괜찮은 사진들이.나오기는 하더라구요.
135mm 아트렌즈 물려도 괜챊고.
다만 a7r2물려 찍은 쨍함은 없어요...
279만원이.합리적이죠.. 이정도 성능에 가격이면 ㅎㅎㅎㅎ
아이폰14pro 사용중인데, 4k 24fps 설정으로 자전거 타면서 영상을 찍으면 웬만한 액션캠 뺨 후려 치는 수준으로 손떨방 성능이 좋거든요. 운동중에 촬영해도 괜찮을 만큼인지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벌써 유튜브에.있어서. 이 영상으로 답변이 될듯 합니다.
다이나믹 액티브 쓰면 화각에 손해가 있지만. 초광각 달아 버리면 화각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시원한 답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보다. 오프라인 매장이 조금더 저렴했습니다.
일본에서 사오시면.. 한국어가 안나옵니다....ㅡㅡ
그리고 기본 셋가격이 32만8천엔.. 면세하면 2만9천500엔이라...
한국과 가격차가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할인받는게 더 싸요...
요도바시 가격이...
요즘 소니제품은 한국이 훨 싸게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