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워치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줄질은 그다지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름신이 찾아왔습니다.
땀이 잘 나는 편이라 올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 워치 밴드를 하나 구입 했습니다.
예전부터 이건 꼭 사야지 했던게 밀레니즈 루프 였습니다.
다른 밴드처럼 오염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디자인도 훌륭해서
여러 옷차림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게다가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녹 발생 걱정도 없구요.
자석으로 부착하는 방식이라 착용시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없어서 깔끔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35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재질 때문에 줄이 랩탑에 닿는다던가 하면서 흠집을 낼수도 있구요.
스테인리스 스틸이랑 티타늄이 서로 다른 금속이라 어찌어찌해서
스테인리스 쪽에 녹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도 하구요.
제 생각에는 심각 하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령 발생해도 엌절수 없는 부분이다 생각하고 써야죠.
울트라 전용 밀레니즈 루프가 나오지도 않을것 같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는 줄이 위치 아래 부분에 찰싹 붙는 다는 점 입니다.
충전기에도 마찬가지구요. 흠집이 빌생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감이 생각보다 둥글동글 하지는 않네요.
줄을 손으로 쓸어보면 살짝 까슬까슬 하기도 합니다. 옷에 지주 닿으면 옷이 상할수 있겠네요.
색상은 골드, 그래파이트, 실버 이렇게 세가지 인데. 실제로 비교해보니
개인적으로는 울트라에는 실버 색상이 가장 무난해보였습니다.
그래파이트는 너무 색상이 어둡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 제품이지만 여름철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울트라와 밀레니즈 루프 조합 사진을 보고 싶았는데 찾아봐도 별로 볼수가 없어서 올려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그래도 결합부의 소재가 다르면 녹이 발생할 수 있어요.
발생의 경우는 극히 소량이지만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쓰세요~
결국은 돌아 돌아 정품이더라구요.ㅋ
밀레도 좋긴 한데 뭔가.. 울트라 본체랑은 무게밸런스가 안 맞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무거워서 잘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이쁘긴한데 저랑은 잘 안맞는듯 합니다
이거저거 생각해봤을때 밀레니루프가 가성비가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