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석·박사 대신 취업… 서울대 공대 대학원까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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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석·박사 대신 취업… 서울대 공대 대학원까지 미달
올해는 반도체 기업이 초호황을 누리는데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서 23명 미달이 발생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는 동안 함께 높아지던 대학원 등록률이 초호황에 접어들자 오히려 꺾인 것이다. (중략)
...업계와 학계에서는 반도체 기업의 파격적인 성과급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성과급 상한을 없애고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사도 지난 5월 DS 부문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특별 경영 성과급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 임직원들은 향후 수년간 1인당 수십억 원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학생 입장에서는 대학원에 남아 공부하는 데 따른 기회 비용이 커진 셈이다. 이에 따라 박사 학위를 위해 수년을 더 공부하기보다 석사만 마치고 취업하거나 학부 졸업 후 곧바로 기업으로 향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고교 축구·야구 선수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리그에 바로 뛰어드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중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4007020?sid=102
그만 공부 하고 빨리 취업해야 성과급 파티에 올라탈 수 있다는
역설적인 현상이군요 ;;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4007020?sid=102
댓글 20
요즘은 반도체 빼고는 다 불황인데 부러워해야 할 일인거네요
무려 장학금까지 받으며(과학고,영재고면 고등학교때부터) 학부 나오고 나서 그냥 사기업 취업하고, 돈 벌려는 회사,직무만 하고 현장과 지방 안 가고 판교도 멀다하고 심지어 외국으로 가겠다 그래야 쓰겠습니까
석박사 의무적으로 하고 돈 잘버는 반도체말고 물리,화학 등 순수 자연과학 포함해서 필수전공하고 필수 복무해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삽니다 ㅎㅎ
2~3년까지 전자공학이나 반도체는 석사필수였는데... 늦을수록 손해다 인식이 퍼졌다고합니다.
사람들이 똑똑한거죠 ㅋ
괜히 대학원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아닌 다른 분야 전공해서, 장래 수입 깍아먹을 필요가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