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취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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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까지 쓰지는 않고
가능한 청결 유지하고,
샤워할때는
약간 기능성 제품들을 쓰곤 하는데
그 스프레이로 뿌리는 발세정제는 여행 할때도 챙겨 다니고
방금도 귀뒷부분과 두피 체취 잡아준다는 뭔가를 질렀네요.ㄷㄷ
집에서는
러쉬에서 파는 바디 스프레이도 써보곤 했는데, 너무 진해서
그냥 방향제로 쓰고 있고요.ㅋ
에어스펀지를 컴터방에 놓긴 했는데,
제가 제 냄새를 잘 모르니...
더 강력한걸 둬야 하나...그런 고민이 있네요.
새벽에 잠이 안올때면 이런 장르로
꿀템을 찾아 보곤 합니다.ㅎ 생각보다 꽤 동기가 생기는 분야네요.
댓글 39
향수처럼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향이 났으면 좋겠다가 항상 모토에요
땀이 많아서 옷이야 당연히 매일 갈아입고(샤워시설과 여분 옷,양말정도는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방향제와 탈취제류를 같이 쓰고 있고요
그래서 니트류가 이뻐도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개인별로 차이가 있죠. 호르몬변화에 따른 차이도 크고요.
침구류.. 특히 배게피 세탁을 자주 하셔야 합니다.
두피는 사람마다 많이 달라서 뭘 추천하기 애매한 것 같아요. 다만 잘 안잡히는 두피염이 있으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보는 것도 시도해볼만 하더라구요.
중, 노년부터 시작되는 체취 말고는 윗분들 말씀처럼 옷에서 나는 냄새를 더 신경써야겠더라고요.
혹시 냄새가 난다면 어찌 관리하면 좋을지를 물었는데
세탁 잘하고 잘 말리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 잘하고 귀옆도 잘 닦고 환기도 자주 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 분이 되신 것 같네요. ㅋㅋㅋ
일단 살입니다. 정확하게는 체지방이겠죠.
이건 마운자로로 체지방 날아가면서 냄새도 같이 사라집니다
살 15키로 빼니까 놀랐던 점 중 하나가 냄새입니다
일단 몸이 가벼워지다보니 땀 자체가 덜 나고요
체지방에서 풍기던 냄새라고 해야되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발바닥에서 나던 그런 체취가 사라졌습니다
피부 사이로 공기가 통할 여유가 생기면서 사라졌을 수도 있고요
둘째로는 방구냄새입니다
먹는 양 자체가 절반으로 줄고 식단도 육식에서 야채 채소 위주로 바뀌니까
제 방구 냄새에 제가 놀랄 때가 있었는데 방구를 꼈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셋째는 기능성 옷입니다
면 티 보다는 캐필린 소재같은 땀 금방 마르는 옷을 입으세요
면은 냄새를 머금지만 기능성 소재는 땀을 흡수하지 않고 빨리 내보내고 빨리 마릅니다
그렇다고 유니클로 에어리즘 같은 옷을 사라는 건 아닙니다
더 좋은 옷을 사서 매일 갈아입어야 됩니다
예로 유니클로 에어리즘이 지하철 역 5개 지나야 마른다고 하면
파타고니아 캐필린 옷은 한 정거장 가면 다 마르더라고요
1장에 8-9만원 하긴 하는데 이건 쾌적함 자체가 비교가 안되고 옷 성분 자체가 냄새 억제기능이 있습니다
전 올해 여름에 한 번 입어보고 5장 넘게 사서 매일 입고 있습니다
1년 내내 입을 거 같은데 피부에 가장 먼저, 가장 오래 닿는 옷이다 보니 돈 아깝단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이정도 하면 일단 기본은 하는듯 합니다
원인을 놔두고 주변을 바꿔봐야 소용 없을 듯 합니다
담배(전담 포함)피는 사람들은 솔직히 체취 어쩔 수 없어요.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향수를 써도, 탈취제, 바디 미스트, 데오드란트 뭘써도 담배 체취는 없앨 수 없습니다.
30-40대는 샤워만 해도 좋고
50대 넘어 가면 향수로도 안되요. 냄새 없애려고 과하게 가는데 담배 같아요 본인만 냄새를 모르는 단계예요
소풍이님이 자세히 적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