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대한민국 부산은 어떻게 떠오르는 세계의 관광 도시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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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KST - CNN - 부산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CNN이 국제적 관광도시로 떠오른 부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조에서 막 건저낸 살아있는 게를 그자리에서 조리해 주고, 우상인 아이돌 가수 굿즈를 차려입은 십대 청소년들이 웃으며 길을 메우고, 천연 온천수 수영장에서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엄마와 딸이 있는 곳. 그곳은 한국에서 2번째로 가장 큰 도시인 대한민국의 항구도시 부산이다.
이 도시는 지난 몇년간 한국의 2번째로 큰 도시이자 한국 경제를 세계로 전파하는 물동량 1위의 해운산업 도시에서 "그 자체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에 중심에 있다. 그리고 그건 단순히 대한민국에서 또다른 서울같은 도시의 축소판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이 도시는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로 유명하다. 이곳엔 열정적인 서핑 커뮤니티들이 있으며 해수욕장에서는 피라미드와 러시모어 산 같은 지형을 미니어처로 재현해 이목을 끄는 모래사장 집짓기 대회가 열린다. 비교하자면 서울이 뉴욕이라면 부산은 아마 LA와 비견될 것이다. 하지만 LA보다도 더 젊고, 더 멋지고, 스트레스가 더 덜한 버전의 LA이다.
인사이드 트래블 그룹(Inside Travel Group)의 한국 관광상품 매니저인 레베카 배리(Rebecca Barry)는 “이곳은 완전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해안가에 위치해 해변이 있고, 여유로운 삶의 속도를 즐길 수 있으며, 사람들의 활기도 훨씬 더 넘칩니다”라고 전한다. 그녀는 한국 음식, 대중문화, 뷰티 등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일정을 기획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1년 내내 물류운송 중심의 항구와 운송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밀집해 있던 부산 북항 지역은 새롭게 재탄생된 보행자 통로를 지나면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는 대규모 도심공원 및 주거,상업지역으로 재탄생했으며 여기에 최근들어 한국의 달라진 글로벌 문화적 위상을 상징하는 디자인 중심의 대규모 도심개발 프로젝트들이 앞으로 개발예정이다.
롯데 타워는 그중 하나이다. 현재 건설 중인 이 초고층 빌딩은 한때 부산시청이 있던 최고의 입지인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서지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극적인 ‘겹쳐진 원반’ 스타일의 외관을 자랑한다. 완공되면 고급 상점과 사무실 외에도 적어도 한 곳의 럭셔리 호텔이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계획되었다. 이 도심고층빌딩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 시장에서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자갈치 시장은 이미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지만, 부산시는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고 노점상들을 실내로 이전하며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등 시장을 관광객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부산이 기대하는 신규 관광인프라중에는 초고급 건축 사무소 스노헤타(Snøhetta)가 설계한 오페라 하우스로, 2027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스노헤타(Snøhetta)의 아시아 지역 책임자인 에밀리 얀은 “그들은 부산을 단순한 항구 도시에서 디자인을 주도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오페라 하우스는 이 주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낼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CNN에 말했다. 또한 운영방식도 설계 개념 단계에서 충실히 반영해 오슬로와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마찬가지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일반 대중이 건물 대부분을 연중무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설계 원칙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부산의 또다른 문화콘텐츠 기반인 부산국제영화제 - BIFF 는 1996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최대규모의 영화 축제로 전세계 톱티어 배우와 감독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어 2011년에는 연중 운영되는 "부산시네마센터"가 문을 열고 전용 상영관 및 영화 아카이브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캔틸레버 식 지붕구조로 이루어진 영화 상영관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부산현대미술관(MoCA)은 3,200만 달러가 투입된 대규모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거쳐 2026년에 재개관하며 부산을 또다른 문화 콘텐츠 기반의 도시성장 요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부산으로 연결되는 교통편 역시도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한국의 고속철도인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으며 부산 김해국제공항(PUS)에는 홍콩,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2025년 국제선 이용객 1천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한국정부는 부산의 남쪽 가덕도에 제2공항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승인했으며 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을 연결하는 해상운송은 가장 가까운 일본의 도시인 후쿠오카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소요되는 페리해상항로가 그 기반이다.
이러한 관광인프라는 여행객들이 부산을 그들의 목적지로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에어비앤비(Airbnb)는 부산을 2026년 주목할 만한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익스피디아(Expedia.com)는 부산을 2027년 방문할 만한 장소 목록에 포함시키며, 부산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비앤비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부산 숙소 검색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호텔 브랜드들도 부산 시장에 진출했다. 2025년에는 시청 인근 비즈니스 지구에 ‘하얏트 센트릭’이 문을 열었으며, 올해 말까지 반얀트리의 해변 호텔도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동용궁사 근처에는 웰빙을 중점으로 한 힐튼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행 컨설턴트 배리(Barry)에 따르면, 2025년 인사이드 트래블 그룹(Inside Travel Group)을 통해 한국 여행을 예약한 사람들의 74%가 부산을 방문했다고 한다.
“3~4년 전 우리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숙박 시설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형 브랜드와 새로운 호텔, 새로운 관광 명소가 생겼습니다. 변화 속도가 빠릅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만드는 데 주저함이 없죠. 매년 부산을 다시 방문해도 볼거리가 달라질 것입니다. 부산은 지금이 자신들의 전성기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s://edition.cnn.com/travel/busan-south-korea-creative-city-intl-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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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요
물론 제가 하와이 와이키키나 시드니 본다이비치 갔을 때 광안리 해운대랑 비슷하네 이런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똑같아요
저도 우리 동네 뭐 볼거 있다고 오지 싶어요
그냥 일단 돼지국밥 한그릇만 먹어도 잘 왔다 생각 들었습니다 ㅎㅎ
부산분이시니 돼지국밥집 추천해주세요 !!
대신 부산 자체가 인프라가 좋았고
부산 기관에서 지속해서 부산 홍보 부산 음식 유튜버 양성 같은 사업을 많이 했어요
보통 영어 일어로 많이 홍보했죠
그런대 갑자기 러시아쪽에서 어마어마하게 오고
일본 중국이 냉냉해 지면서
배로 엄청오는 듯 하고 KTX는 동유럽분들이 많습니다.
하여간 해운대 오른쪽은 올리브영에는 중국인들이 바글바글하고
왼쪽 다이소에는 동남아 사람들이 바글바글
서면에 올리브영이 4층으로 생기고 나서는 아예 버스로 오더라구요
부산과 근처 숙소가 숙박료 몇배씩 올릴정도로 외국인이 몰린 이후로 부산관련 콘텐츠도 엄청난게 생산되고 바이럴 되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도 열심히 하기는 했는데 전체 사업 다 합쳐도 홍보효과는 bts콘서트만 못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