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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글을 보면서 출근도 비슷한거 같아요.

뎅뎅이! · · 수정

조회 1,076 · 공감 2 · 댓글 11

일 년에 하루 이틀 정도 반드시 발생하는 변수라도, 그정도는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그 하루 이틀의 변수마저도 경험에 의해서 미리 감안하는 사람이 있지요. 


조금 다르지만 예전에 이런 이야기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미 지각이 확정된 상황에서 걷는 사람과 그냥 뛰어가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어찌 보면 전자가 더 합리적인 판단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후자의 태도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결과가 같더라도 그 과정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는 다르니까요. 

댓글 11

  1. 메론밥 · · 공감 3
    리스크 관리지요 후후
  2. 뎅뎅이! ·
    @메론밥님 저런 태도가 업무 할 때도 은연중에 나타나더라고요.
  3. 일리맛있어 ·
    리스크를 회피하는 사람과 대응하는 사람의 성향차이가 아닌가... 그리봅니다.
  4. 뎅뎅이! ·
    @일리맛있어님 맞습니다.

    리스크를 변명거리로 사용하여 회피하려는 사람과 사전에 플랜B로 대응하는 사람의 차이..도 있지요.
  5. 니히리 ·
    그렇죠. 그래서 비슷한 거리에서 출근해도 누구는 가끔 지각하고 누구는 지각하지 않는 차이가 생겨요.
  6. 뎅뎅이! · · 공감 1
    @니히리님 양준혁이 거의 아웃이 확실해도 항상 1루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며 한말이 생각나네요..

    1/100이라도 수비가 실수 할 수 있다.
  7. JoaH ·
    높은 점수를 받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죠
    대기업에서 연봉 8천씩 받으면 높은 점수 받으려고 할텐데
    중소기업에서 연봉 3천 받으면서 야근 강요당하는 환경이라면 굳이 높은 점수 받고싶지 않습니다
  8. 뎅뎅이! · · 공감 1
    @JoaH님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이군요.

    저는 그냥 상황과 상관없이 그 사람 몸에 베인 태도라고 봤거든요.
  9. JoaH ·
    @뎅뎅이!님 공항글과는 별개지만,
    내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 곳이라면 저도 최선을 다하고
    나를 대체 가능한 소모품으로 보는 곳이라면 저도 최선을 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몸에 배인 태도로는 저도 최선을 다한다고 자부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의식적으로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습니다.
  10. 조지아 ·
    @뎅뎅이!님 저도 이건 태도와 예의문제라 봅니다. '이건 별로 안중요하니까 늦어도 돼' 라는 사람은 결국 매사에 그런 태도로 임하더군요.
  11. 축꾸공 ·
    그냥 국평오...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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