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바퀴가 엄청 강력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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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 세스코 월방역 날인데 세스코에서 온 분에게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A: 중동 바퀴가 유입되었다는데 어떤가요?
B: 한국에 바퀴가 4종 있는데, 가장 강한 번식력이 있는게 독일바퀴거든요.
중동바퀴가 그것도 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부산에만 들어왔고, 서울쪽에서 발견되지 않았는데
아마 발견되면 인천에서 발견될 수 있을 거예요.
A: 그럼 기존 베이트로 방역이 되나요?
B: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아직 어떤 지시가 없는데
보통 기존 4종에 공통적으로 통하는 약이 있는데
그게 통하면 그냥하면 되고 아니면 추가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대화를 했는데
이질바퀴는 집에 들어와서 죽지만 중동바퀴가 만만치 않다니 조심해야되겠네요.
좀더 자료를 찾아보니 정식 이름은 '투르키스탄 바퀴'입니다.
부산 감만항에서 성충, 약충, 알집까지 확인됐다고 합니다.
암컷 한 마리가 약충을 최대 350마리 낳는다고 합니다.
크기가 이질바퀴보다 조금 작지만 독일바퀴의 2개 크기라네요.
번식력은 비슷한데 크기가 2배라는 만만한 놈들은 아니겠네요.
다만 성충까지 220일쯤 걸려서 증식 속도는 독일바퀴가 더 빠를 것 같다네요.
미국에서는 이미 문제가 된 종이고, 베이트로 방제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집에 유입되면 난리날 때니 초반에
막아야겠네요.
댓글 5
기절하는 분들 많겠네요. 이질바퀴 들어오면 감당이 안되더군요.
이후부터 2개월간 바퀴와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수십년간 본 바퀴보다 더 많이 바퀴를 잡았습니다.
끔찍하기는 하더군요. 번식력보다 크기가 엄청나다니 공포를 느낄 분 많을것 같네요.
초기 방역 잘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