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인데 나는 재미없었던 영화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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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두개 떠오르네요
이창동 밀양,버닝
(박하사탕,오아시스는 엄청 재밌었고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보는거 좋아하고 명작들을
중3때부터 찾아볼 정도로
흔히 말하는 막 오락영화만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데도
저 두개는 좀 안맞았네요
어릴때봐서 재미가 없었나 생각에
밀양은 두번 봤고 버닝은 세번 봤는데도
그냥 몰입자체가 잘 안되더라구요
저한테는 지루하기만 했던..
댓글 33
아리아나그란데의 '위키드' 1,2입니다.
전 한국영화 vip,우상
이 두개가 평가에 비해 꽤 재밌더라구요
명작까지는 아니여도
막 악평들을 정도인가? 싶었던..
영화의 아버지가 소설을 창부로 보던 이창동이 카메라 영상의 창부로 옮겨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특히 버닝 같은 경우는
어려워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더라도
몰입이 되는 이야기에 빠져들어가는
영화가 있는데
버닝은 이해도 잘 안되고 몰입도 안되더라구요
좋게는 봤지만 명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즈음 우연히 범죄의 재구성을 봤는데
그게 훨씬 재미있었던....
큰 극장에서 출근전에 보려고 출근시간 조정하고 일찍 일어나서 갔는데
너무 별루였어요.
근데 이걸 우주영화 1위로 꼽는 평론가도 많더군요.
맹크도 당시 헐리웃 시대상을 잘 몰라서 그런지 별로였구요
버닝은 저도 그냥 그랬습니다.
놀란영화들이 저에게는 대부분 그냥 그랬는데, 이번 오디세이는 좋았습니다.
인문학적인 색채가 많이 들어가서 그랬던것 같아요. 캐릭터도 살아있고.
이전의 놀란영화는 인물이 없었다고 봅니다.
밀양은 그냥 저냥 볼만했는데 버닝은 진짜 심각하더군요.
위에 댓글에도 있는
블레이드 러너나 아키라도 그랬습니다.
특히 버닝은 작품성이 엄청납니다 최근 한국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괴물 마더 기생충 이런류가 되게 재미없고 내용이 뻔했습니다. 좀 유치하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과학적으로.. 견딜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