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했네요
조회 7,205 · 공감 18 · 댓글 53
[1보] 한은, 기준금리 2연속 인상…연 2.75→3.00%
눈치보다가 동결 갈줄 알았는데 강단이 있네요.
이번에 동결 시키면 미국 금리에 또 끌려 다녔을텐데
선제적으로 올리는게 대단하네요
조회 7,205 · 공감 18 · 댓글 53
[1보] 한은, 기준금리 2연속 인상…연 2.75→3.00%
눈치보다가 동결 갈줄 알았는데 강단이 있네요.
이번에 동결 시키면 미국 금리에 또 끌려 다녔을텐데
선제적으로 올리는게 대단하네요
댓글 53
환율도 그렇고 이건 잘하는겁니다
한은 결정 지지합니다!
지난 정권에 못올려서 사후 처방이라 힘들었지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박살나고 주가 떨어지고 기업 파산 늘어났던 것은 평행세계에 있었던 일인가요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6729
기축통화국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최근 30년 동안 기준금리 4.0% 이상 찍은 시기는 IMF 및 회복기, 2008년 금융위기 2번뿐입니다.
3.5% 기준금리도 우리나라에선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말이 3.5%이지 저 때 주담대는 5-6% 신용대출은 8-10% 그랬습니다
그 해 우리회사가 중장비 신규구매할 때 캐피탈 담보대출 받는데 10%대를 부르더군요
1,2년 전 코로나 때만 해도 제발 돈 빌려가라고 막 3% 프로모션 했는데 말이죠
어쨌든 지난 정권에 못올렸다는 사실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피해는 전국민이 보고,
금리를 올려서 생기는 피해는 대출을 결정하고 실행한 주체가 보는 거죠.
물론 그 문제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킬 정도로 크면 정부가 조치해야 하지만 그럴 정도가 아니라면 개인이 책임지는게 맞죠.
내수경기 회복시킬 골든타임은 다 놓치고 주가부양만 하다가 이제 금리올라가면 ... 대기업 집중화를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는 것 같네요.
너무 결과론적이지만요 휴....
필요악이죠 뭐 그사람들 살려주겠다고 계속 호흡기 대고 있으면 건실하게 현금 모으는 사람들, 급여생활자들 다 바보됩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 게 맞죠
자영업자의 구제보다는 부동산이나 물가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한거겠죠.. 저는 옳은 판단으로 생각합니다
환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니 쟁여논 달러 환전 수요는 더 늘어날테고 시중에 풀릴 돈은 어마어마해지겠지요.
금리 인상도 미리미리 해 놔야 물가 대응도 하고 나중에 경기 하강 때 운신의 폭이 생깁니다.
국민연금 리벨런싱 안했다고 욕먹은 것처럼 금리도 버텼다간 나중에 이도저도 못하게 됩니다.
신현송이 1년 동안 2.0%p 올릴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일텐데요
왜 9개월만에 2%p 올려서 부동산 주식 한계기업 싹 박살내면서까지 물가를 잡은 이창용은 말만 번드르르 하고,
취임 4개월 만에 0.5%p 올린 신현송은 강단이 있는 거죠?
이창용의 한계?는 미국에 더더욱 금리인상에 진심인 연준총재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덜 올린 것뿐이죠
ㄴ 이창용 1년 2%p 상승 vs 미쿡 1년반 5%p 상승
사람들 기억이 이렇게 왜곡될 수 있나 싶네요
작년 한미 금리 차이가 2%p라서 우리가 조금 올려봤자 별 의미가 없었죠
지금은 미국이 금리를 낮춰서 그 갭이 줄어들었으니 우리가 금리를 올리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겁니다.
이 주장은 의미가 없는게 그럼 만약 그때 신현송 총재가 있었다면 한국은 5% 이상의 상승폭을 보여줬겠죠
누가 강단이 있냐 없냐의 평가는 상대적 매파냐 비둘기파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내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 신현송 총재가 보여줄 것은 조만간 미국의 3.75% 기준금리를 넘어서는 거겠네요
5%p 올릴 필요 없이 딱 1.0%p만 더 올려도 (총 1.5%p) 한국 금리가 미국 금리를 넘어갑니다
강단 있는 신현송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려나요?
+
이창용이라고 생각이 없어서 미국 금리를 못따라잡았겠습니까
위 그래프를 보시면
미국이 막 1번에 0.75%p 휙 올리면, 한국이 어떻게든 따라잡으려고 0.5%p 0.25%p 연달아 올리고 했는데
3.5% 부터는 이창용도 현실적 한계를 보고 미국 금리 따라잡기를 포기한 거죠.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상대적인 매파와 비둘기파의 평가라고 얘기했는데 가정에 매몰된 말씀을 하시니까요
신현송은 이미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준거죠 한미간 금리차를 상당히 장기간 높게 유지했던걸 확 줄여놨는데요?
현 상태에선 미국금리 넘어가기만 해도 이창용보다 훨씬 과감한 결정을 내린거죠.
말씀하시고 싶으신건 이창용도 지금 상황이라면 (미국이 금리인상에 주춤대는 상황) 지금처럼 금리인상했을거다 라는 건가요? 글쎄요..
liberal님은 신현송이었으면 1년 반만에 5%p 올렸을 거라고 얘기하시는 거죠.
그런데 말이죠
지금은 미국이 알아서 금리를 서서히 인하해 주고 있고
신현송이 2번에 걸쳐 0.5%p를 올렸으니 이제 1.0%p만 더 올리면 한국 4.0% > 미국 3.75% 로 역전되는데
신현송이 1.0%p를 더 올릴까요?
전 못 올릴 거 같은데요
그럼 4.0%까지도 못 올리는 신현송이 무슨 깡다꾸로 이창용 시절에 5.5%까지 올릴 수 있었을까요
그렇군요 아직 신현송이 깡따구 좋다 평가하긴 이른 시점이라고 보시는건가 보네요.
말씀하시는걸 들으니 인정됩니다.
신현송이 1년 동안 2.0% 올릴 수 있을까요
ㄴ 그럼 이창용 vs 신현송에서
상대적인 매파는 이창용이고
신현송은 이창용에 비하면 비둘기파라고 유추하셔야죠.......
+
아직 신현송이 깡따구 좋다 평가하긴 이른 시점이라고 보시는건가 보네요.
ㄴ 신현송이 깡따구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죠
이창용은 이미 본인 깡따구를 역대급으로 빠르고 강렬하고 큰 금리인상으로 증명했고요
(그 과정에서 부동산 주식 한계기업 싸그리 박살된 건 안자랑이지만요)
그건 아닌게..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고 있는 와중에 인상을 하는것과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인상을 하는것은 다르죠.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인상을 하겠다 -> 이게 매파인거죠. 비둘기였으면 그냥 유지했겠죠.
미국이 금리인상 하면 어쩔수없이 따라가는건 당연한거구요. 비둘기파여도요.
결국 세금 올린다고 부동산 못잡습니다. 표 때문에 그렇게 올리지도 못하구요. 세금은 반발만 일으키고 정권 교체되죠.
단 돈풀면서.. 금리 올리는 바보같은 짓은 안하는 게 좋죠. 한은 총재가 시그널 주면.. 정부도 적당히 해야죠.
장기적으로는 옳은 방향이라고 봐서 지지합니다
하기사 이것도 나는 버틸 수 있겠지, 라는 얄량한 판단이 뒷받침된 거긴 하지만요 ㅋ
3.5% 까지는 기본적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한국은행도 굉장히 고민이 많겠지요.
이재명 정부 지난 한해동안 5년이상 버틴 자영업자 폐업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죠.
환율이고 부동산 잡는다고 금리올리면, 자영업자와 법인들은 무너져내립니다.
한계기업들 이참에 정리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지만,
불경기에는 그 한계선이 빠르게 이동한다는 사실은 무시하죠.
지금 멀쩡해 보이는 업체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 한계선에 도달한다는 사실이요.
국내기업들 대부분이 영업이익률이 처참한 수준이라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곳들이 많긴 하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런지 모르겠네요.
정부도 한계에 몰리면 부동산 정책 수정해야죠. 다주택자 악마화 한것도 반성 좀 해야 할 거고..
전월세 안정을 위해서는 물러설 때는 물러서야죠.
백투백으로 가버리네요.
건설사 댓글알바들 총출동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