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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후보에게는 양날의 칼이었어요........'

wildwaves · · 수정

조회 4,747 · 공감 9 · 댓글 14

“당의 주인은 자기들이고, 이재명을 대통령 시켜놓으면, 원래 당의 주인 말을 좀 듣고, 5년 끝나면 자기들이 다시 당을 접수해서 차기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생각으로 지지했던 것”


 “자기들이 만들어준 대통령인데 말을 고분고분 안들으니까 ‘네가 이럴 수 있냐’는 (생각과) 정청래 대표의 개인적 야심이 결합이 돼 반촛불 세력이 총집결했다고 본다”


 “이재명 정부 1년에 대해 불만을 많이 가진 사람, 또 노선이나 정책이 달랐던 사람, 김어준씨나 유시민씨가 당내 세력은 아니지 않나”   “당의 우호 세력이라고 그동안 쭉 자처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대통령한테 우호적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유시민이 대통령을 계속 비판한 것에 대해) “정청래 후보에게는 양날의 칼이었다”  “친명이라고 내세우고 장사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산통을 깬 것 아니냐”


“원팀이 아니어서 벌어진 사태인데, 원팀을 회복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국가대표 축구팀처럼 일사불란한 원팀을 생각하는데 정당이 그래서야 되겠느냐. 정당에는 주류도 있고 비주류도 있다”


https://weekly.khan.co.kr/article/202608231440001

..............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이와 같은 발언들이 

쇼츠를 점령하고 있네요...


PS:  정청래 본인은 현재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써먹다가 나중에 버려지기 보단 지금 패배한 것이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 오히려 나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득권 세력은 국짐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유시민이 사실상 실토한 대로)  민주진영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이재명은 이미 그 세력에게 이용당함을 강력히 거부했던 것이고 이를 민주국민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손들어줬던 것입니다.

댓글 14

  1. 뫄무이 · · 공감 1
    명백히 있는 텍스트도 제대로 차용을 못 하시고

    상황 파악을 잘 못하시는 것이 아닌지 사료 되네요
  2. 섬마을생산직 · · 공감 2
    백낙청 선생이야 수년 전부터 친명이었죠. 잼통 지지의 연장선 상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곧 90이라 연세도 있는데 이제는 정치 관여하지 않고 허허롭게 사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3. 빈여사남편 · · 공감 8
    그냥 이런식으로 민주당내에서 반명이라 칭해서 내보내면 지지율이 올라가나요? 국정지지도 40퍼센트 밑이면 레임덕아닌가요? 회복도 어렵다고하던데요
    뭔가 끌어안고 달래도 시원찮을 상황인데 반명프레임으로 적으로 만드는게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4. 에드리 · · 공감 3
    반촛불 세력, 반란 세력 그런 표현은 좀 심한 것 같네요.
    그렇지만, 사실상 이번 전대는 민주당 당권을 놓고 친명 대 친문이 격돌한 것 아니었나요?
  5. 전가복 ·
    친명 반명프레임 재탕이네요.
    이항대립의 형식을 가진 한가지 프레임으로만 세상을 인식하면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세상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으로 일어나니까요.
  6. 사당동갈매기 · · 공감 7
    백낙청 교수도 척결 세력으로 취급될까 무섭네요. 유시민 작가도 그렇고 왜 이렇게 세상을 이분법 적으로 나누고 내편 니편으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과거 독재세력과 싸울때는 도움될지 모르겠으나 집권여당으로 활동에는 마이너스밖에 안돼 보이네요.
  7. 전가복 ·
    @사당동갈매기님
    망치를 가진자에겐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이가 마련이라고 누가 그랬죠.
  8. LA강가딘 ·
    구조적 다수란말의 근거가 백낙청 선생님의 변혁적 중도에 기반하는 것같아 보여요.

    이잼이 자기주장에 동조하는 것 같으니 이른바 ㅁㅈㅌㄹㅇ를
    반촛불세력이란 말로 쉽게 타자화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백선생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제가 보기엔 이상적인 나이브한 진보주의자의 바람처럼 보이더군요.
  9. 전가복 ·
    한쪽이 친명이라고 그 반대가 반명이 되고, 한쪽이 촛불시민이라고 해서 다른쪽이 반촛불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여성이 성차별피해자라고 해서 남성이 자동으로 가해자 혹은 수혜자가 되지 않는 것처럼요.

    서울대 명예교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참담한 인식이네요.
  10. 김사장7 · · 공감 5
    나름 들을만한 분석입니다
  11. tkawkd · · 공감 3
    참 이상한 논리이네요.. 정청래 때문에 당이 분열되었다구요
    민석이가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프레임을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덮어 씌웠죠..
  12. 교하고성 · · 공감 3
    유시민 같은 이들이 커밍아웃하고 정청래를 밀었을 정도니...이번 전당대회가 중요하긴 했나 봅니다.
  13. 수풀in ·
    꼭 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놀아나지는 말아야죠.
  14. 그리우다 · · 공감 1
    뭔 말같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있네요...
    뭐 한자리 바라는게 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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