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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학벌이 대한민국에서 해결되기 힘든 이유..

GPT · · 수정

조회 4,323 · 공감 1 · 댓글 8

일제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한반도의 기존 신분제도는 다 자연스렇게 와해되고 제로에서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분을 만드는 것이 제 생각에 부동산과 학벌입니다. 내가 어디에 사느냐, 어느 학교 출신이냐.. 때로는 어느 회사를 다녔나가 어느 정도 개인의 신분을 보장해줍니다.. 그래서 특정 지역 부동산 가격이 말도 안되게 높고, 입시 문제는 어떤 제도로도 완화가 안되고,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스펙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옆나라 일본만해도 천황제도 있고 귀족들도 있고 그들만의 학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중국이나 북한은 공산당이 특권층이겠죠..  우리나라는 그런게 아직은 없죠. 그러다보니, 모두에게 어떤 기회(?)가 있고 여전히 그 경쟁에서 참여하려고 아우성치다보니, 늘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계층을 만들고 어떻게든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보니 이 문제는 어떤 정부가 와도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네요.. 

댓글 8

  1. 콩심었어 · · 공감 8
    프랑스도 대학 평준화가 아니라 그 위에 그랑제콜이라는 학벌이 있어요.
    메트로폴리탄의 부동산 문제가 해결된 나라 또한 0개 국가 이구요.

    평등과 공평에 대해, 정말이지 대단한 이상향을 가진 나라는 아마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할거예요.
    그런데 자연계는 구조적으로 평등할 수가 없어요.

    평등과 공평으로 - 국민의 욕망을 거세한 국가는 존립하지 못하고 망해요.
    노력의 이유가 없으니까요.
  2. 쟤들진짜부지런하다 ·
    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다는 걸 알면,
    아등바등 부동산에 돈 꼬라박으먼서
    청춘을 바치지 않을텐데,

    저항할줄도 모르고
    고분고분하게 받아들이는거죠.
  3. Gomgome ·
    근데 급등전 부동산일때는 사실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진 않았죠...
    개인적으로는 유엔빌리지나 압구정 정도까지는 뭐 그렇다 쳐도 강남은 초 대형 아파트 단지인데 거기까지 계급화가 되었다는게 안타깝긴 합니다. 살기가 좋고 좀 소수여야 비싸도 그 값을 할 것 같은데 ...
    나중에 인구가 줄어들면 좀 여유있는 서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4. 메밀과돈까스 · · 공감 2
    인간 세계의 엔트로피죠 부동산과 신분
  5. 호짱 · · 공감 2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어느정도 완화는 가능 하겠지만, 이것도 많은 댓가를 치러야 해서 뭐가 나은지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6. 오준환 ·
    안그런 나라가 있나요?

    현직 주재원인데,
    일본은 특정 부서를 동경대(*토다이) 출신으로만 뽑는 회사도 있습니다. (울 회사...ㅡㅡ)

    미국도 동네 주립대 나와도 차량뒷유리에 자기가 나온 대학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우리는 적어도 자기차 뒤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사람 없잖아요. ㅎ
  7. fireagle ·
    그런거 해결된 나라 있어요? 유튜버에서 유럽 어느나라 여자 판사랑 청소부랑 결혼했다 이런 토픽감 같은 특수한 사례 빼고. 일반화된 현황에서
  8. GPT ·
    제 글의 의도는 우리나라는 이러한 신분의 벽이 약해서 누구나 유리벽 신분 상승에 욕망을 갖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 나라 팔아먹는 세력이 집권을 하면 이런 욕망이 덜 분출되고 (마치 밑에 글에서 처럼 미국 공화당이 집권하면 총이 덜 팔리고) 민주당 정부가 어떻게든 균형을 맞춰보려고 언론을 비롯해 항상 난리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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