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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스마트 독재는 없다' — 김민석 후보의 손짓에서 느낀 섬찟함

두유매니팡 ·

조회 2,434 · 공감 10 · 댓글 4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몽땅, 말로만 친명하고 실제로는 반명하는 사람들 다 떨어뜨려라!"라고 손으로 쓸어버리는 동작과 어투에서 윤석열이 비상 계엄 전에 자신에게 반대하는 세력을 "싹 쓸어버리겠다"라고 했던 데자뷰가 보입니다.    

         

     .    

     정준희 교수님 말씀대로, 스마트 독재는 없습니다. 독재는 무식한 폭력일 뿐입니다.    

         

     .    

     윤석열의 계엄 전에 여러 징후가 보였습니다.    

     입틀막, 반대파에 대한 적의.    

         

     .    

     "민주당보다 국힘이 싫다. 개판치면 당을 완전히 뽀개 버릴 것"이라던 윤석열과, 국민의힘 출신 윤어게인 이혜훈, 뉴라이트 이병태, 리박스쿨 강사출신 이언주 등은 구조적 다수로서 포용하면서도 민주당과 민주공화제 시스템을 지켜왔던 주권자 시민들에 대해서는 배척하는 민주당의 왕당파들이 참 닮았습니다.    

     .    

         

     전당대회 이후에도 이런 기조가 계속된다면, 저는 매우 위험하게 상황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청년최고위에 선거법을 위반한 청년을 대통령이 '경제력이 취약한 청년의 정치 문턱을 낮춰줘야 한다'라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리며 노골적으로 지원하고, 당헌당규에도 없던 당대표 선출 경선 방식에 선호투표제를 강행하는 것을 보고, 사법개혁에도 의지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    

     김민석의 "몽땅 떨어뜨려라"는 발언과 함께 손의 날로 공기를 베어버리는 동작에서 섬찟함을 느끼는 이유입니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Mogong/comments/1vbj0jh/%EB%8B%A8%EC%83%81_%EC%8A%A4%EB%A7%88%ED%8A%B8_%EB%8F%85%EC%9E%AC%EB%8A%94_%EC%97%86%EB%8B%A4_%EA%B9%80%EB%AF%BC%EC%84%9D_%ED%9B%84%EB%B3%B4%EC%9D%98_%EC%86%90%EC%A7%93%EC%97%90%EC%84%9C_%EB%8A%90%EB%82%80_%EC%84%AC%EC%B0%9F%ED%95%A8/

댓글 4

  1. 굿데이G · · 공감 2
    친명 반명... 이게 기준인가요? 제정신 아니네요.
    헌법과 당헌당규를 지키고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밝힐 일이지,
    맨날 남 욕하는 자는 출당시켜야 합니다.
    신천지나 밝혀라~~~
  2. viatoris · · 공감 1
    링크하신 영상은 맥락을 떠나서라도.. 좀 충격적이네요...
  3. 프린스오마르 · · 공감 2
    내란당이 다시 살아나게 만든 이언주와 권력욕에 이언주의 손을 잡은 사람들... 후에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4. 모든걸정리중 · · 공감 1
    와 섬뜩하군요... 정치에 취하면 저렇게 되나봅니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로 나와서 저런 멘트를 쏟는 걸 보니
    8월 중순에 투표해야 되는데, 갈등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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