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미쳤다는 소리 들을 각오하고 글 씁니다.

비꽃 · · 수정

조회 3,600 · 공감 14 · 댓글 40

자신을 비난해도 참고 넘어가 줄 대통령을 믿고, 왼쪽에서든 오른쪽에서든, 그가 추진하는 정책을 비판하는 거? 


솔직히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일정 이상의 지식과, 지혜만 갖추고 있다면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용감한 사람들은, 중도를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당장 김어준이나 장동혁을 보면 아실 겁니다. 진보든 보수든, 극단적 지지자들은 마치 종교와 같기 때문에 숫자는 적어도 후원금, 단결력 등등 장난 아닙니다. 정치인 입장에서는 이만큼 군침도는 먹잇감도 없어요. 


그들에게 한 번 고개 숙이고, 아니, 남이 고개만 숙일 때에 나는 큰 절 하고, 속으로는 그 사람 아니라 국민에게 절하는 거다 생각하면서 넘기면 강력한 지지세와 돈이 들어오죠. 이름값 저절로 올라갑니다. 대통령 선거까진 아니어도, 총선과 지선 정도는 간단하게 표 받아서 이길 수도 있어요. 그렇게 의원 뱃지 달고, 여기저기 방송 패널 출연해서 웃고 떠들어 가면서, 쉽게 돈 벌고 인생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머리 아프게 공부 따위 안해도 됩니다. 진영의 빅 스피커가 나서서 논리 따위 알아서 제공해주니까, 그거에 맞장구만 쳐주면 되거든요. 가끔 국회나 청문회 자리에서, 우렁차게 샤우팅만 좀 해주면 됩니다. 목소리 작은 분들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라도 불려나온 사람들 갈구고 다그치면 되구요.


정치 그까짓거, 얼마나 쉽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그 편한 길 안가는 용감한 사람들 있어요. 그게 바로 중도를 지향하는 정치인 들입니다.


중도층 지향하면 일단 사람들은 욕부터 박습니다. 단단한 팬층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런 사람들과 싸워주지도 않습니다. 후원금 모금해봐야 액수 제대로 못 채웁니다. 이쪽에선 저쪽이라고 욕하고, 저쪽에선 이쪽이라고 욕합니다. 도저히 이대로 법안 시행되면 안될 것 같아서 고치자고 이야기하면 욕부터 박힙니다. 간첩과 프락치 소리는 일상으로 듣습니다. 진영의 빅 스피커의 의견이 너무 치우친 것 같아서 지적하면 그 사람 팬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쏘아댑니다. 힘들게 상대 주장의 문제점 지적하고 반박할 자료들 모아와서 보여주며 주장해도, 상대는 큰 목소리로 욕 박으면 끝입니다. 미치죠, 환장합니다.


정치 그거, 참 어렵죠.



그런데도 왜 편한 길 놔두고, 양쪽 모두에게 욕 먹어가면서 중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아십니까? 


그게 바로 사람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위한 길이구요.



이재명 대통령님이 왜 자기를 뽑아준 일부 지지자들 의견에 반하는 중도 통합을 시도하냐구요? 그게 바로 민주당이 살 길이라서에요. 과거에는 그나마 청년 = 민주당 지지자라는 공식이 통했기에, 기본으로 얻어지는 민주당 표에 더불어서 경상도 출신 대통령 후보 내세워서 일부 표심 흡수하면 대통령 당선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해당 후보의 '출신 지역'이지, 해당 후보가 어떠한 정치 성향을 가졌는가는 문제가 아니었죠. 그 후보를 찍어주는 사람들은, '자기에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거라 믿고' 표를 주는 사람들, 즉 이념과는 상관없는 유권자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정치 지형이 변했습니다. 미래의 유권자인 10대는 물론이고, 2030 대부분이 탈 이념화, 보수화 되어가고 있어요. 그들 입장에서 4050과 686, 민주당은 이미 기득권입니다. 그러니 자신들의 몫을 나눠주지 않는 민주당에게 실망하고 돌아서는 거죠. 거기다가 기존의 지지자인 4050과 686 역시, 나이를 먹고 자산이 늘어가면서 점차 보수화가 진행됩니다. 지역 역시 마찬가지죠. 서울과 수도권 위주의 개발 정책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다름아닌 민주당의 최대 텃밭인 호남입니다. 그들이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민주당을 지지해주던 시절은, 이제는 본색이 드러난 안철수의 국민의 당 돌풍 이후로 끝났어요. 즉,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 지형은, 계속해서 보수 성향 유권자가 거의 모든 연령대, 모든 지역에서 늘어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민주당의 텃밭이 위험하다구요. 기존의 정치공식이 통하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지경이 되었느냐구요?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고여서 썩어있는 586, 아니 686을 바로 우리 4050이, 중도 성향 민주당 지지자들이 밀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톡까놓고 말해서, 근거도 없는 자신감 충만해서 대선 꿈 미리 꾸는 몇몇 인사들 빼놓고, 대부분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정권 재창출에 관심 없습니다. 그딴 것보다 중요한 건 자기 지역구 안 뺏기는 거, 다음 공천 받는 거에요. 대통령 선거? 될대로 되라죠. 민주당 대통령 안 나와도 자기들은 의정활동 하는데에 큰 문제 없거든요. 오히려 청문회 등에서, 타고난 목청 한껏 살린 샤우팅으로 스타 될 기회 잡기는 더 좋아요. 여당 보다는 야당이 체질에 맞는다 생각하겠죠. 그러니까 확장성 따위 1도 고려 않고, 아직 4년이나 남은 다음 대선후보를 정청래를 내느냐 조국을 내느냐 가지고 고민을 한다고 하겠죠. 이기든 지든, 상관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대통령님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민주당의 미래를 고민하고 계시기에, 중도 통합을 하려 하시는 거에요.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3당 통합을 왜 지금은 못합니까?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과 손잡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DJP 연합을 왜 이재명 정부에선 하면 안되는 거죠? 부정선거 따위를 주장하는 황교안 전한길 장동혁같은 작자들 말고, 최소한 방향은 달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 각 진영의 어른들과 유망주들이 모여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커다란 텐트를 치자는데, 그게 그렇게도 욕먹고 안될 일이라고 저주받을 일인가요? 대통령 께서는 이미 이병태, 이혜훈, 김용남과 이언주 같은 사람들을 통해서 본을 보이셨습니다. 저건 너무 심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사람들 까지도 데려다 쓰시거나, 쓰려고 하고 계세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보수, 진보 다 떠나서,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은 다 모이라는 뜻 아닙니까?


정말 욕먹을 각오하고 말씀드려요?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왜 민주당에 오면 안됩니까? 이준석이 왜 민주당 오면 안됩니까? 한동훈은 왜 오면 안되는 거죠? 그 사람들 부정선거 찬성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방향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최소한 누군가 다시 계엄을 한다 치면, 다시 나서서 반대할 사람들 아니에요?



모이자는 겁니다, 제발요, 좀.


민주당의 색깔이 변한다고요? 당연히 그래야죠. 보수가, 진보가 밥 먹여줍니까? 배고파진 사람들 사이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상식, 부정선거 주장하는 미친 인간들이 파고들어 이상한 짓 하기 전에, 최소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 함께 대한민국 앞날을 고민하는 정당을 만들자는 게, 그게 그리 욕먹을 짓인가요?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 아니었습니까?



힘을 모아주진 못할 망정, 욕하고 비난하지는 맙시다. 제발요.



댓글 40

  1. superles · · 공감 3
  2. Anunnaki · · 공감 1
  3. 또아리 · · 공감 1
  4. cho사커보이 · · 공감 2
    따로 창당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홍준표 이준석 한동훈 다 모아서 창당해서 중도를 위한 정치 하면 됩니다
  5. 비꽃 ·
    @cho사커보이님 예. 맞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는, 그에 대해 안될 일이라며 초를 치고 저주를 퍼부었죠.
  6. cho사커보이 · · 공감 1
    @비꽃님 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7. 비꽃 ·
    @cho사커보이님 안된다고 안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해야 할 일이에요.
  8. cho사커보이 · · 공감 1
    @비꽃님 홍준표 이준석 한동훈과 한 팀이라~~~전 안 할랍니다
  9. 비꽃 ·
    @cho사커보이님 저도 싫습니다. 근데 싫어도 해야 할 일입니다. 방학숙제 같은 거죠.
  10. 냥이01 · · 공감 1
    국회의원이 180석이 넘는 상황입니다. 행정권도 입법권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개헌을 위한 정족수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11. 비꽃 ·
    @냥이01님 지금이 아닌 미래를 보시라는 겁니다. 당장의 총선 대선이야 이길지도 모르죠. 하지만 10년 후, 20년 후는 어떨 것 같습니까? 나만 의원직 유지하고 잘 살다 정계 은퇴하면 끝인 건가요? 아니잖아요. 저는 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12. GongDark · · 공감 1
    @냥이01님 당대표가 마타도어하니 입법권은 유명무실하더군요
  13. 냥이01 ·
    @GongDark님 당대표에 대한 마타도어인듯합니다.
  14. 냥이01 · · 공감 1
    @비꽃님 지금 환경이 좋으니 할 수 있는 일들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약은 잘지키는 정치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의 좋은 뜻을 제가 이해 못한 측면이 있을 수 있으니 설명과 설득을 잘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15. 모꼬이게 · · 공감 7
    저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으로 배운게 없네요. 여전히 내말 안들어준다고 삐지고 스피커가 깃발들면 선동대로 휘둘리기만 하고 있네요. 대통령이 유능하니 자기 위치가 애매해 지는 사람들이 발악하는거라고 봅니다.
  16. 비꽃 ·
    @모꼬이게님 슬프네요..ㅠㅠ
  17. analogue_holic ·
  18. alvysinger · · 공감 3
    말씀 하신 것은 외연 확장 방향이고 그건 누가 뭐라고 안합니다. 그런데 전통적 지지층을 배제하면서 하니까 저항이 생기는 것이죠. 배척 되어 나가는 수 보다 새로 들어 오는 수가 더 많으면 이 대통령의 설계가 맞는 것일거고 아니라면 국민의 힘 장기 집권이죠. 개인적으로는 위험하고 현실성 없는 베팅 하고 있다 싶습니다.
  19. 비꽃 ·
    @alvysinger님 배제가 아닙니다. 뒤로 밀리는 겁니다.

    외연 확장은 말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들을 진짜로 써먹으려 한다, 포용하려 한다는 걸 보여주려면 자리를 맡겨야 해요. 그러면 그 자리에 갈만한 능력이 있던 기존의 민주당 인사는 당연히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걸 배제라고 받아들여선 안되는 거에요. 당장 내가 자리를 얻을 순 없어도, 당과 정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 희생한다 여겨야죠. 정치를 자기 이익위해서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20. alvysinger · · 공감 1
    @비꽃님 저는 정치인들 얘기가 아니고 지지층 말씀입니다(뭐 결국 연관이 없진 않지만요). 민주주의는 표 싸움이라 어느 대중을 더 끌어 오느냐 대결이니까요. 어찌 되었든 이재명 대통령이 정계개편 시행 중이라는 유 작가 진단에는 일정 부분 수긍하시는 듯 하네요.
  21. 비꽃 ·
    @alvysinger님 예. 제가 화난 부분은, 유작가가 그 이야기를 한 시점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 그 이야기를 한 이유, 그 목적을 알기 때문에 화를 낸 거죠.
  22. 이제고만 · · 공감 2
    제가 보기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23. 비꽃 ·
    @이제고만님 감사합니다...
  24. KOOK_one · · 공감 1
    그 이재명대통령을 지지 하지만
    설명을 글쓰신 분이 하는것보다 대통령이 정확히
    왜 이런지 해주시면 좋겠네요
    액스 같은거 말고 어디나와서 소상히 좀 해주시라고요.
    요즘 너무 대통령도 유작가도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25. 비꽃 ·
    @KOOK_one님 그 부분은 저도 아쉽습니다. 과거처럼 직설적으로, 직접 등판하셔서 이야기 해주시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26. 맥오예스 · · 공감 3
    코어, 전통이라는 단어도 매우 모호하죠.

    가장 정확한 코어의 정의는 뉘집 의원, 심지어는 당원 일부가 정의하는게 아니고
    역설적으로 대다수이자 가장 평균적인 민주당 지지층과, 그들이 가장 평균적으로 갖는 여론이야말로 진짜 코어인데 말이죠.

    가장 평균적인 민주당원 대다수가 이재명을 당대표, 대통령으로 뽑았고,
    지금도 여론조사상으로도 민주 진영 내 가장 평균적인 여론은 압도적인 대통령 지지입니다.

    김민석이든 정청래든 모르겠고
    누가 코어다 코어가 아니다를 정의하고 재정의하고 내가 원조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민주적이지 않은데 이것부터 그만 했으면 합니다.
  27. 비꽃 ·
    @맥오예스님 동감입니다.
  28. GongDark · · 공감 1
    아니 이렇게 멀쩡한 글을 쓰셨는데 왜 그런 각오를 하셨는지요? 도대체 어떤 핍박을 받으셨길래...
  29. 비꽃 ·
    @GongDark님 핍박은 받은 적 없구요, 스스로 감정조절 잘못해서 두 번 정지만 먹었습니다...
  30. GongDark · · 공감 1
    @비꽃님 저도 처음 정지먹었을때 정말 억울하기 그지 없었는데 조그만 꼬투리 잡혀도 밴 당하는 문화속에서 이렇게까지 이성적인 논조가 힘을 얻는것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이 진짜 바뀌고 있구나가 느껴져 감개무량합니다!
  31. 비꽃 ·
    @GongDark님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겉보기에는 맘에 안들고, 뭔가 처참해 보여도 그 안에서는 좋은 뿌리가 자라고 싹이 트고 있다구요.
  32. Night7 · · 공감 1
    강성지지층만 가지고는 못이긴다 생각하시는거죠 특히 그 지지층이 민심과 너무 다르다보니 그사람들 원하는걸 들어주면 중도가 떠나갑니다 거기에 2030 젊은층은 민주당을 좋게 안봐주는 위선 기득권으로 보고 민주당이 그들을 돌아오게 하려는 시도조차 없고 부동산 관련해서 시간 지날수록 보수가 더 많아지는부분도 있고 그래서 개편하는게 맞다고 보긴해요 지금이대론 민주당의 미래는 지금으로 매우 어둡긴합니다
    아마 이번에 정권뻇기면 최소 10년 은 못찾을거라고 봅니다 저쪽도 이젠 학습이 되서 보통만 해도 안뻇길수있다 확신할거같거든요
  33. 비꽃 ·
    @Night7님 저는 그래서 이번 선호투표제 도입 과정에서, 청년 최고위원 신설이 무산된 게 너무나 안타깝더라구요. 그거 가지고 나중에 또 청년들에게 민주당이 관심없는 증거라면서 조리돌림 당할텐데... 안타깝습니다...
  34. adelydia · · 공감 1
    요새 민주당 보면 정권 재창출에 별 관심없어 보인다는 말씀에 다소 공감가긴 합니다. 국힘측은 이길수만 있다면 자기들 전직 대통령 감빵에 집어넣은 윤석열을 입당시켜 대선후보로 내보내는 정도의 독기(?)가 있는데 민주진영측은 아무래도 결벽성이랄까 지독스러움이 딸려서 그 정도의 일은 못 벌이겠죠... 그게 단점도 되고 장점도 되고 하는건데 요새 보완수사권 관련으로 여론전에서 털리기만 하는거 보면 단점이 더 두드러져 보이긴 하더군요
  35. 비꽃 ·
    @adelydia님 진짜 독기 품고 정치하는 분들을 민주당에서 너무 보기 힘들어요...
  36. 베타딘 · · 공감 1
    구조적 다수를 추구하는것이 정권재창출을 위한 유일한 길이죠.
    탄핵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대선에서, 중도확장 정책을 안쓰고 이긴 전례가 없습니다.
    심지어 보수의 아이콘 박근혜조차 경제민주화와 기초연금 같은 좌파아젠다를 선점해서 이겼고,
    민주당이 50년은 집권할 것 같았던 문재인 정권 때도 국힘은 이준석 김종인 투톱으로 광주518참배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이던 중도층을 한번에 끌어들이고 윤석열이라는 대선 후보를 꿔와서까지 선거에서 이겼습니다.
    이재명의 길이 맞습니다. 당장 서운한 점이 있어도 끝까지 지지해야 합니다. 그게 진짜 집토끼고 코어입니다.
  37. 비꽃 ·
    @베타딘님 동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38. 제미나이 · · 공감 1
    님 글을 읽으니 흐릿했었던 것들이 더 명확해 지네요.
  39. 셔한셔 ·
  40. 카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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