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노'가 틀린말이 아니게 되었군요.
조회 7,197 · 공감 6 · 댓글 114
경상도에서 일상적으로 쓰니까 일베어가 아니다?
글쎄요.
사투리에 일베어가 자연스럽게 섞여서
이젠 저 어색한 표현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못할만큼
무감각해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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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일상적으로 쓰니까 일베어가 아니다?
글쎄요.
사투리에 일베어가 자연스럽게 섞여서
이젠 저 어색한 표현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못할만큼
무감각해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114
조국 대단합니다. 본인도 부산사람이면서 거제도 젊은이가 말 한번 했던 걸 일베로 몰아붙이는게.
저는 서울 사람인데도 종종 듣고 보고 있어요. (주로 일베로 의심되는 젊은 사람들이 쓰더군요.)
당연히 저는 안씁니다.
최소한 저 어릴 때 제가 듣던 표현 중 "와 무섭노" "하이구야 와 이리 무섭노" 등등 표현은 종종 듣고 살았습니다.
요지는 노 로 끝나는 말 쓴다고 그게 다 일베는 아니란 겁니다.
조국 조수진이 그래서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경상도 사람 다 일베로 보는 것처럼 편협한 시각입니다.
우리가 한국어 할 때 문법 생각하면서 얘기하진 않잖아요. 사투리도 문법 따져가며 쓰지 않습니다.
10대 = 일베인가요? 노래까지 내놓은 강산에 보고 일베라고 하세요.
"와"나 "와 이리" (또는 "뭐가", "얼마나" 등등) 같은 의문사 없이 쓰는 것이 이상한 거죠.
그렇게 이상하게 된 것이 일베 말투 영향이라는 것은 심증이고요.
전까지는 그런말을 거의 듣지 못했거든요
일베 때문에 해당 지역 사람들도 사투리를 못쓰나요?
저는 대구출신입니다
조수진까지 사과한 마당에 사투리가 꼭 일베어여야하는 사람들때문에 되려 -노체에 대핸 얘기 하는꼴이 더 우습게 되어버린겁니다.
같이 썼죠 대구입니다
1. 와 이라노 : 정상적 사투리
2. 와 이리 무섭노 : 정상적 사투리
3. "친구야 무섭노" : 일베(?)
이렇다는 얘기들을 하는겁니다. 모든 사투리를 일베라 하는게 아니구요. 3번 상황에 대해 뭔가 어색하다는 경상도 분들이 어느정도 더러 있는겁니다. 1,2를 일베라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또한 그분들도 3 사용한다는게 일베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단정하진 않습니다. 그냥 말투만 모르는 사이에 영향받았다는 얘기죠
1.2.3 구별을 못하시는(게 당연한) 서울분들은 "경상도면 다 일베냐" 하시는거죠.
어색하다는 경상도 분들이 "어느정도 더러"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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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게 이상하다는 입장의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노 체의 모든 경상도 사투리"를 다 일베로 단정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단독으로 쓰는 "무섭노"를 일베어라 하는 사람 = 모든 경상도 사투리를 일베어라 하는사람
이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 얘기는 본인들이 스스로 일베라는 말인데 그런말일리가 없잖아요.
3에 대해서 다툼이 있다는거지 1.2는 다툼이 없다니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해주셨네요.
전부가 똥이 되어버리는...
노무현 대통령은 죽어서도 놀림 꺼리가 되는군요.
이명박 ㄱㄱㄱ
네 그냥 일베 하고 말죠뭐....
뭔소리세요
완전...뭐...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일베가 만약 '노' 가 아니라 '네' 를 썼다고 가정해보세요. '무섭네' 같이 모든 "~네" 를 사용하면 일베가 된다.인데 이게 얼마나 어이 없는 지 느껴지실까요 ? 그걸 이해하신다면 우리 같은 해당 지역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쓰이는 글중 어이 없이 사용하는 경우라 일베가 묻은 거라고 보여서 씁쓸하긴 합니다만,,
사용하고 있는 언어 자체에 그런 개념을 부여하시면 안되죠.
어떤 판단하실 때 비인간 적인 사람 보다 보통의 사람을 앞에 둬 주세요.
끝났쥬?
경상도=일베 공식화됩니다.
아니다고 아니다고 하지 말고
근대사 교육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일베성지가 됩니다.
경상도의 숙제일 듯 합니다.
경상도라고 하셨는데 경상도민인지 경상북도지사인지 구체적인 주체와 방법좀 말씀좀 해주세요
경상도에서 어떻게 척결을 하면 되나요?
경상도만 모아서 근대사 교육을 가르치란 말인가요?
표준어를 가르치란 말씀인가요?
어려운 숙제네요
2. '도시노'는 쓰지않는 말인건 맞다.
3. 그렇다고 해서 그 여자아이돌이 일베라거나 일베성향을 가지고 있다라고는 말할수 없다.
(1) 이미 재미로 일베어를 쓰는 문화가 만연해있고 주위에 그런말을 쓰는 사람이 있어서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고.
(2) 평소에는 표준어를 쓰다가 사투리콘텐츠를 만들다보니 재미있게 하려다가 과하게 표현한 것일수도 있다.
경상도 네이티브 입장에서 이정도로 정리해봅니다.
이제 그만좀 하세요. 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런부분을 지적해야하는데,.
무슨 게슈타포도 아니고 특정아이돌이 일베냐 아니냐 색출하고 잡아 족치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그 여자아이돌이 일베일수도 있는데, 그냥 주위 분위기때문에 별 생각없이 일베어를 내뱉은 경우일수도 있거든요? 그런 케이스까지 잡아족치고 주홍글씨 낙인 새기려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진짜네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보고 느끼는것이 곧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이 주로 믿는것들이 있죠.
지구 평면설, 안아키 같은거요.
언어학을 공부한 교수도 그렇게 사용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언어의 사용예다 라고 하는 마당에 도대체 무슨 논란을 더 일으키려고 이러시는건지 싶네요
언어는 원래 항상 변화합니다 하물며 나 자신도 10년 전에 쓰던 말투와 지금 쓰는 말투가 달라요.
서울사투리만 해도 보세요 30년전 서울말과 지금 서울말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경상도 방언 역시 지역별로 시대별로 다 다릅니다
인터넷에 일베가 생기기 전에 '무섭노'를 사용한 예가 도 한트럭은 있어요
자기가 쓰는 사투리만 진짜 사투리니까 그 외는 일베어고 검열해야한다라는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이 널린게 정말 황당합니다
여기까지 해드렸으니 나머지는 직접 네이버에 '무섭노' 검색하셔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내가 어디서 20살때 까지 살다왔는데
내가 어디가 고향인데
어머니가 아버지가 어디 분이신데
주위에 아무도 안쓰는데
모두 다 크게 의미 없을겁니다.
20살때 까지 살다와서 1~20여년이 흘렀으면 말도 많이 변합니다.
세대마다 쓰는말도 다르고
부모님 조부모님이 어디분이신에 따라서도
사투리가 막 섞이고 합니다.
경북하고 경남하고는 또 차이납니다. 억양이나 단어들도요
한곳에 살다 서울에 정착하신분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사투리가 경상도에서 다 같은말을 사용하는 줄 아시더군요
용법이라고 흔히들 그렇게 쓴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A=A다 라고 규정내리기 힘들어요
저도 거제 살지만
인근 거제,통영,고성,마산,진주,함안,의령 이런 가까운데도
말이 조금씩 다른경우가 있어요
경상도사람에게 주의해서 사용하라는 글도 보이는데
이제 일베들이 서울말로 놀이삼아 쓰면 표준어도 바꾸고 용법따져 가면서 써야하나요?
그냥 놔두면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또 다른 유행이 오고 없어질거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또 이슈되면 아이들이 스벅 탱크데이처럼 재미삼아 더 쓸까봐 안타깝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이미 사투리랑 일베체가 구분하기가 애매해졌어요.
일베체 쓰면서 사투리라고 이야기하면 끝이죠.
설사 구분이 애매해졌다고 해도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사투리가 먼저고 일베체가 뒤입니다.
일베들이 표준어를 조롱으로 쓴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투리인데요?
언어는 변하는데요? 이러고 있으니까요 ㅎㅎㅎ
방법이 없죠.
10여년 전부터 일베가 문제가 될거다라는 이야기들이 자주 나왔지만
다들 걍 거기서 놀게 냅둬라 정도로 가볍게 봣던게 커진거라고 봅니다.
이제 지적하면 일베몰이 / 원래 사투리인데 일베어라고 몰고가냐? 라는 식으로 반박하고 있네요
일베어가 되기전부터 사용하던 말을 일베들이 쓴다고 바꿔야 하나요?
그리고 이게 지적받을 일인가요?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는데
일베들이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는 밈을 만들어 놀이를 한다.
그러면 지적을 받고 소금에만 찍어먹어야 하는 일인가요?
그리고 언어는 세대별로 조금씩 변합니다.
그니까 어쩔 수 없다고 했잖아요.
사투리는 사투리대로 쓰고 일베어는 일베어대로 쓰고. 방법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일베체를 서울말로 썼으면 그냥 아무 일도 없었겠죠 ? 그냥 하는 말이니까요.
네이버에 일베 생긴 2011년 이전으로 해서 무섭노 치면 블로그글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서치엔진 사용법까지 제가 알려드려야 할까요
아뇨 감사하다고 했지 알려달라고 하진 않았습니다만
예전 다른 연예인이 인스타에 음악 들으면서 "좋노" 라고 썼지만 그게 일베체인지 사투린지 애매해서 한창 논란이 좀 있었죠. 그것도 솔직히 구분하기 애매하잖아요. 어쩔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애초에 이분 댓글에 댓글을 단 이유는 "한트럭"이나 있다고 하셨길래 한트럭 있는 자료를 요청드릴라고 쓴 글이었고 그 이후 다른 분과의 대댓글엔 사투리와 일베체는 이미 구분하기 어려워졌다라는 내용만 계속 썼습니다.
어디서 오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한건
일베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노로 끝나는 말을 써서 문제가 생기면 진짜냐 아니냐를 따지게 되는데
애초에 그 사투리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도 없거니와 그 사이에 진짜 일베어를 쓰는 사람이 물타기를 한다는 거죠.
1. 일베랑 상관없이 사투리를 쓰는 사람 : ~노로 끝나는 말은 사투리이다
2. 일베 : ~노로 끝나는 말은 사투리이다.
이렇게 되는 걸 말한 겁니다.
도시노가 아닐뿐
덕분에 일베들은 그 반발하는 사람들에 묻어가면서 오히려 희희낙낙하게 되었군요.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꼴보기 싫은 사람들이 이때다 싶어
일베몰이 난리친거라도 봐도 되겠습니까?
아니, 그렇게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사투리 아닌가요?
왜 부득부득 내가 들어본 적 없고, 내가 듣기 어색하니 틀렸다고들 하는지 알 수 없네요...
이제는 '부산 사투리 부심'. '경상도 사투리 부심'이 이 사태를 키웠는가 생각마저 듭니다.
-설령 유입된 사투리라 하더라도 비하의 이미가 있다고는 누구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베 애들도 모를겁니다...워터마크와 다르게) 굳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가 싶습니다.
와 무습노. 오메야 무습구마. (오 ㅏ)무습노 그냥 그때 그때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게 씁니다.
본인 관념에 정해놓은 법칙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한쪽 방향으로 귀결시키는 습관 아주 안좋은겁니다.
그냥 시야가 좁아져 있는 거에요. 그냥 단순히 -노 붙어있다고 언어가 오염되어 한탄스럽다고
스스로 시대를 걱정하는 현자느낌 뽕을 즐기는 나르시즘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뭐 표준어는 안그런답니까??
밥은?? 이렇게 얘기해도 누구나가 먹었냐 물어보는구나 하지요..
밥은 먹었어?? 이렇게 안해도 다 의미가 전달된다구요..
그냥 무습노 해도 상관없다구요..
이런 행동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일베충스러운 행동으로 일베충이라 생각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