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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과 당대표

Dr바른 ·

조회 1,734 · 공감 2 · 댓글 11

부동산 정책에 대한 대통령실의 계획은 대략 이렇습니다.

- 주식시장 활성화로 부동산 쏠림 완화 

- 양도세 부과, 대출 규제 강화로 매도 유인

- 대규모 공급 현실화로 매수심리 완화

-> 실거주 1주택 위주의 완만한 상승장


 이런식의 흐름을 원했는데 국회의 입법 속도가 따라오지 못하면서 마지막 단추인 대규모 공급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급없이 규제만 강화된 상태가 되면서 매매가격 뿐 아니라 임대료까지 상승하는 역효과가 나고있죠. 공급이 가능해질때까지 대통령이 보유세 언급 등의 블러핑으로 시간을 끌고있는 상황이에요


 현재 행정부가 시행하는 정책들은 큰 흐름을 바꾸는 일들이라 속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입법부의 법적 지원이 계속 늦습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행정부 입장에서는 여당이 발목을 잡고있는걸로 느껴지는거죠. 야당의 방해가 있다지만 과반의석 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입법속도는 훨씬 빨라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당대표 자리로 보내고 싶어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행정부 속도에 맞는 입법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여당이 필요한겁니다.

댓글 11

  1. sltx · · 공감 2
    어떤 입법이 필요한가요?
  2. 지골 · · 공감 1
    국회가 무슨 공급 정책을 좌지우지 않다고 그러십니까...
  3. 푸르른소년 · · 공감 1
    "양도세 부과, 대출 규제 강화로 매도 유인"

    위에 작성한 부분과 관련해서,
    제가 서울의 부동산 시장에서 경험한 것과는 다른 것 같군요.
  4. 하늘풀 ·
    대규모 공급을 어디에다가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집값 비싸다, 전월세 대란이라고 하는 수도권 사람들
    대부분 내집마련 다 할 수 있습니다. 절대빈곤에 빠진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단지 자기 돈 가진것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성에 차지 않을 뿐이죠....

    서울엔 공급할 땅도 없고
    외곽에 대규모 공급 해봤자 성에 안찰겁니다
  5. 사라했제 ·
    무슨 입법이요
  6. 한글이름 ·
    공급정책은 입법부가 아니라 행정부와 지자체 관할 아닌가요?
    보통 국토개발 관련 위원회는 광역급은 최종 책임자가 국토부장관이나 도지사, 지자체는 시군구청장 급이 허가권자나 책임자 아니었나요?
  7. GLTM ·
    양도세를 중과 하니까 물량이 잠기는 거지요,
    왜 거꾸로만 주장하시는지.
  8. Dr바른 ·
    @GLTM님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일부 물량은 나왔었죠. 나올만한 매물이 다 나온 이후에 매물이 잠기는 상황에서 적절한 공급이 필요했는데 공급 정책이 지지부진하니 다시 매도자 우위 시장이 된거죠
  9. GLTM ·
    @Dr바른님 그래서 지금 양도세를 낮추면 매물이 나올까요 들어갈까요? 일시적 효과를 일반화 하면 안되지요.
  10. Dr바른 ·
    9.7 공급 대책 발표 이후 이와 관련한 법안들의 처리 현황을 보시면 대통령이 왜이렇게 답답해하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이전과 다른 속도로 신속하게 개발을 하려면 이와 관련된 특별법의 처리가 필수적입니다. 대통령이나 국토부 마음대로 개발을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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