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이제는 일본에서만 살수 있는것도 없어져 가는것 같습니다.

개포동나그네 · · 수정

조회 7,515 · 공감 0 · 댓글 21

겨우 20년전만해도, 일본여행가면 꼭 사오는것들이 있었습니다.

가전제품만 해도, 이어폰, 면도기,  디지털카메라, 시디플레이어(아닌가 MD플레이어인가)등 많았고

요도바시 카메라나 비꾸카메라 가면 신세계였습니다.


그런데 한 10년전부터는 무얼 사와야 할지 주변에 물어보게 되었고,

그후로는 출장을 가도  집에 사올게 없습니다.

심지어 오랜만에 요도바시 카메라 웹사이트에 가니, 10년전과 거의 바뀐게 없습니다.

제가 무언가 놓치고 있는걸까요? 일본에 안살고 한국에 살아서 무언가 모르고 있거나 놓치고 있는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세상이 바뀐건지 제가 나이가 든건지..아니면 어디 다들 일본에서만 사는게 있는데 저만 모르고 있는건지...


댓글 21

  1. kyjc1309 · · 공감 3
    일본가면 술을 사와야 합니다.. 술이 싼나라
  2. omygod ·
    살만한것도 없고 나이 먹음에 따라 사고 싶어지는 것도 없고...

    그런거죠;;
  3. weakness ·
    사야 하는 거라,
    된장국에 한 티스푼 넣으면 상큼해지는 유자 된장이랑
    간장 계란 밥용 맛 간장 정도가 떠오르네요. ㅋㅋ
  4. 식염수 ·
    십년전부터 점점 없어지더니
    몇년전부터는 아이폰같은;; 그런것만 사네요
  5. 요즘 ·
    2년전인가 3년전쯤 와이프 출장가는김에 도쿄에 갔었는데
    전자기기 좋아하는 저도 딱히 살게 없더라구요
    살만했던거는 중고책방가서 8090년대 만화/애니 관련 상품이었....
  6. 후후후쿵 ·
    도쿄 바나나빵 빼고는 딱히...
  7. 개포동나그네 ·
    정말 궁금합니다. 세상이 바뀐건지 제가 나이가 든건지..아니면 어디 다들 일본에서만 사는게 있는데 저만 모르고 있는건지...
  8. 준화아빠 ·
    대체 할 수 없는 아이템은 북오프에서 사는 중고일본만화와 하비오프에서 골라오는 A급 정크파트들....
    그리고 다양한 맛의 오후의 홍차들돠 일부 술들이 있긴 하네요....

    나머지는 굳이 일본에서 사지 않아도 구할 수 있거나 금액차이가 크지 않은것들 뿐...
  9. 인페이즈 ·
    그냥 먹을만한것 먹고 오사면 됩니다.
    솔직히 유럽에가도 사고싶은 건 별로 없더군요.
  10. 리어나도 ·
    실생활에서 일본제품 써야하는게 카메라 뿐이지 싶습니다..근데 이걸 일본가서 살 필요는 없어 보이고요.
    놀러간다면 건물보고 사람구경하고 오면 될꺼지만..
    뭐 갈일도 없죠.
  11. 이요후 · · 공감 1
    일본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 같은 다른 선진국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괜히 짐만 늘어나죠.
    여차하면 직구도 가능하고, 비싸도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거나 상위호환되는 제품 구입하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물론 독특한 제품이 없는건 아니나 현지에서만 살수 있는 품질의 물건은 없는 시대죠.

    당연히 기념품은 제외입니다. 혹은 멜라토닌...
  12. 다이여트 ·
    2006년에 처음 가서 덕후의 메카 꿈에 그리던 아키하바라에 갔으나 30분뒤 '여길 왜 왔지?' ㅡ.ㅡ
  13. 민중의지팡이 ·
    일본 사는데 술이랑 담배 말고는 사갖고 갈게 없어요. 유명한건 벌써 한국에 다 팔고 오히려 일본이 더 비쌀때도 있으니...
  14. alpha9201 ·
    세븐일레븐 야키소바빵은 솔직히 쟁여두고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거외엔 딱히..
  15. 바부호수 ·
    일본갈일도 한동안 없겠지만..
    꼭 일본에서 뭘 사려고 할필요까지 있으려나요?
  16. 레알마끼아또 ·
    첫째는 한국 제품이 많이 발전하고 해외 선진국 시장점유율이 늘어난 게 큰 이유고요.

    둘째는 이맹빠구네 이전 시절 경제 호황기때 엄청 많았던 유학파들이 이제 나이먹고귀국후 자기 유학시절 쓰던 물건들 수입 사업을 하거나 기타 영향력을 주고 있죠. 그래서 한국 시장이 더 다양해지고 해외 선진국이랑 비슷해졌습니다.

    이젠 일본이던 어디던 가서 사올만한건 대부분 전통식품 정도가 전부죠. 일본이면 뭐 사케 소주 위스키 이런거나...
  17. 베르티바 ·
    에쉬레 버터도 프레쉬 쿠팡으로 배송받는 나라에서 사실 왠만한건 이미 다 괜찮은 가격에 들어오고 있어요.
    고급식료품 다양하고, 접근성 높은게 진짜 부러웠는데 그게 몇년만에 커버가 되버리더군요.
  18. 놀면뭐하지? ·
    피규어, 프라모빌, 아님 슈퍼페미컴,메가드라이브팩 같은 오덕질 가능한 물품들이 있겠쥬
  19. 에일리언 ·
    피규어라던가요?
  20. 파라틴 ·
    일단 스마트폰이 블투스피커외에 모든 전자제품 다 잡았죠
    그리고 해외직구라던가 아마존의 존재라던가
    일본서 사올건 이젠 먹거리; 외엔 없다고 봅니다
  21. -양파양파- ·
    양주가 싸죠... ㅎㅎ
    먹을거밖에 살거 없어요 솔직히
    그것도 부피 많이 차지하는건 고생해서 낑낑대며 들고오느니 네이버에 널린 일본직구샵들 쓰는게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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