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톨입니다.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
이번 칼럼은 회의록에 대한 내용입니다.
워크플로위로 어떻게 회의록을 남길건지,
어떻게 정리하고 활용할지 다뤄보겠습니다.
우선 회의 주제를 적습니다.
그 날짜의 하단에 바로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날에 진행했는지 알아야 하겠죠?
날짜도 필수적으로 적어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도 적어놓는 편입니다.
오후인지, 오후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그 날 회의의 온도가 기억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어를 활용합니다.
팀간 회의라고 생각해보면,
구매 (Purchasing) = P
품질 (Quality Management) = Q
연구 (R&D) = R
이런 식으로 저장해 놓습니다.
팀내 회의라면 이니셜을 활용합니다.
Lee
Cha
Hong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고,
이, 차, 홍,
L, C, H 와 같은 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내용을 열심히 적어놨는데
누가 말했는지 모르면 답답합니다.
나중에 잘 알아볼 수 있는 방식으로
기록해야 여러분이나 다른 분이 볼 때
효용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약어를 사용해서 회의록 작성을 합니다.
회의록도 잘 끊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뭐든 잘 끊어주고, 그루핑 하는게 중요하죠?
해당 논의의 시작점, 마감되는 지점을 잘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덩어리에서 어떤 결론이 났는지,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겠죠?
전 고위급 회의일수록 파악이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덩어리로 구분합니다.
해당 논의와 관련된 내용은 하단에 채웁니다.
워크플로위의 구조가 이럴 때 큰 힘을 발휘합니다.
관련된 논의가 무한대로 지속되더라도,
계속해서 하단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회의 중, 할일이 생기면
#todo 태그를 활용해서 표기합니다.
할일의 기준은,
내가 할일, 혹은 다른 사람이 할일까지 포함합니다.
특히 제가 회의 주최자일 경우,
다른 사람의 할 일을 정리해서 회의록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의록이 정리되고 나면,
공유할 필요성이 있겠죠?
조금 개방적인 회사는,
워크플로위 링크를 바로 공유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쓰는 양식이 있어,
한번 더 옮겨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워크플로위의 구조를 보면서,
정리된 할일만 챙기면 회의록 작성이 편합니다.
1. 다 적는다 (농담까지 다 적는다)
이사님을 보면 필요한 것만 잘 적어 놓으십니다.
그런 기술이 부럽기도 하지만, 제 기록이 더 촘촘하다고 자부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2. 중간 정리 (스스로 or 정리 적어두기)
회의는 중간 정리가 필요합니다.
누가 해주지 않으면 자기가 스스로 하고,
누가 해준다면 그걸 적어 놓으면 됩니다.
다양한 방식의 정리가 있고,
정리는 우리에게 다음에 헤매지 않게 해줍니다.
다시 처음부터 하는 사태를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펼처 놨다가 이렇게 접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세부 사항이 필요하면 다시 펼치면 됩니다
Collapse Al l은 모두 닫기,
Expand ALl 은 모두 펼치기,
Ctrl 위 아래 는 닫고, 펼치기입니다.
지금까지 회의록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신이 보낸 시간에 대한 기록,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피고,
할일을 관리하는 작업은 중요합니다
보낸 시간을 알차게 쓰시기 바랍니다.
(Use, Write 모두 포함)
유튜브 영상에서 보다 상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음성과 함께 듣고 싶으신 분은 감상하세요!
칼럼과 동영상의 포지션은,
칼럼 = 철학과 개론적 부분
영상 = 실제 활용과 음성지원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찾아오겠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늘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by 라이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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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둘 중에 하나가 망하더라도 계속 쓸 수 있겠죠 :)
이것저것 만져보는 중인데, 기본은 250건 밖에 작성을 못하네요.
앱이든 서비스든 정당한 대가 지급해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유료는 좀 비싸고
기본 제공 건수가 조금은 더 많았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
(물론 개발업체도 먹고 살아야 하긴 하겠죠 ^^)
처음 가입할 때 추천 링크로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