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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g90 v8 엔진부품이 없다네요.

gmmk11 · · 수정

조회 1,512 · 공감 2 · 댓글 11

외삼촌이 21년 11월에 막차로 g90 v8 5.0 신차로 뽑으셨는데요.


당시에 지금 아니면 내가 언제 8기통 타보겠냐 하고 큰 지름을 하셨었습니다.(70이 다되어가는 나이 + v8 단종)


이제 며칠되면 5년 보증이 끝나고, 히터를 틀면 기름냄새가 새들어온다고하셔가지고 

얼렁 센터 가보시라 말씀드려서 지난주에 근처 젤 큰 블핸에 가보셨다는데요.


누유 맞고 무상도 맞는데 지금 이 엔진 부품이 없다. 일단 무상수리가 될 수 있게 작업서?를 써놓고 부품을 발주하겠다. 이러면 기한이 지나도 이 항목은 무상수리이니 비용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그럼 언제 된다 뭐 이런 건 안내를 안해주는가?

본인도 알 수 없다. 언제 이 부품이 다시 생산되서 입고될지 알 수가 없다.

그럼 뭐 6개월 1년이고 걍 기다리라는거냐?

확답드릴 수 없다.

이제 구입하고 만 5년인데 서비스가 어떻게 이러냐. 부품이 없다는게 말이되는가

본인도 거기에 대해선 말씀드릴 것이 없다.

냄새가 이렇게 들어오는데 엔진 괜찮은 것 맞냐?

지금 차 띄운 김에 다 세척해놨고 냄새는 환기를 잘 하시면서 타면 된다. 불이나거나 갑자기 멈추거나 하는 치명적인 부분은 아니다. 냄새를 느끼실 때마다 오시면 세척해드리겠다.


이렇게 방문이 끝났다고 하네요;


국산도 마냥 기다리는 상황이 있을 수 있네요.


외삼촌이 정말 대우 - 쉐보레만 타시면서 묵직하게 바닥에 붙어가고 문짝이 무겁고 이런거 좋아하시다가 말리부 미션을 3번을 고치시고는(기어 안들어감, 3단고정, 후진안됨..) 걍 파시고 이런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바꾸신게 g90이었는데 하는 선택마다 잘 안되시네요;

댓글 11

  1. 명랑히어로 ·
    요즘 현대기아도 부품수급 문제가 종종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현대기아차 타는 이점이 부품값 저렴하고 수급이 용이한거였는데...
  2. 김나실 ·
    아무리 국산이라지만 대배기량 다기통 사는 사람도 거의 없는 마당에, 5.0은 이젠 아예 팔지도 않아서 대기가 오래 걸리나 보네요. 현대기아 아다리 맞을 땐 부품 수급 엄청 빨리 되는데, 안될땐 정말 안되더군요.
    저는 캐스퍼 일렉 예약구매로 샀다가, 2주만에 뒷빵 맞았는데, 부품 없어서 2달 정도 부숴진 상태로 탔습니다.
  3. 파랑덕후 · · 공감 4
    재고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일정기간동안 주문 모아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영업이익 엄청 끌어올렸죠. 소비자들에게는 그게 매우 안 좋은 선택이었다는게 문제지만요.
    마이너한 차들 문제 생겼는데 타이밍 안 맞으면 두세달 기다리는거 여전합니다.
  4. 김껄룩 ·
    @파랑덕후님 후륜용 수동 6속은 3년걸렸답니다
  5. 사돈어택a ·
    @김껄룩님 젠쿱의 경우인가요? G70 수동은 북미에만 팔고.. 그마저도 단종이긴 합니다만
  6. 김껄룩 ·
    @사돈어택a님 네... 젠쿱 밋션이 안나와서 차 포기하고 누르거나 버티고 몇년 세워두거나 하신분이 몇분 계셨었어요 ㄷㄷㄷ
  7. 파랑덕후 ·
    @김껄룩님 내부에서 이 정도 주문 왔으면 생산해야겠다~ 하는 기준 도달에 3년 걸렸나보군요... ㄷㄷ
  8. 김껄룩 ·
    @파랑덕후님 듣기로는 수동 6속 만들던 회사가 도산해서 도면이 전륜밋션 만들던 회사로 넘어갔는데, 후륜밋션 만든 이력도 설비도 없어서 버티다버티다 만들어줬다는 썰이 있긴 하더라고요
  9. chadukhoo ·
    @파랑덕후님 이게 현대그룹입니다.. 재고 깔아두는거,,, 회전율 낮아서 회계장부상에 악영향 주는거 극도로 싫어합니다
  10. 에펨 · · 공감 1
    이러면 AS때문에 수입차 못사겠다는 것도 의미없는 얘기가 되겠네요.
  11. Dr.O ·
    아무리 주문 모아서 한다해도 일정 기간 지나면 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한국시장 철수한 브랜드가 수리 더 용이할 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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