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삼국지연의는 진짜 소설 맞네요 ㅋㅋ

River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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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미로는 상대도 안 되지만요 정사보다가 연의보면 혹은 연의 보다가 정사보면 어질어질합니다.


정사는 유비가 안희현에 있을때, 기주의 관리들을 감독하려 온 독우 직의 관리를 만나려 하였으나(정황상 뇌물 공여 의심) 거절 당하였고 태수의 인장을 훔쳐 위조한 다음 독우직 관리를 붙잡아 두들겨 패고 관인을 목에 관리 목에 걸어놓고 도망간 일을, 


연의는 유비가 안희현에 있을때, 독우라는 사람이 시찰을 와서 뇌물을 요구하자 선정을 베풀던 유비는 그 뇌물을 마련할 길이 없어 현령직을 버리려하는데, 장비가 독우를 붙잡아 두들겨패니 백성들이 통쾌해 했고, 유비가 독우를 구해주고 현령인수를 목에 걸어 놓고 도망치고. 독우는 그걸 상부에 고자질했다는건데...장비는 무슨 죄입니까? ㅋㅋㅋ


관우도 유비가 하비에서 자길 버리고 가서 조조에게 의탁했을 때, 결국 조조의 은혜를 갚고 유비찾아 가는건데...물론 유비에 대한 그리움도 있지만...결국 그래도 유비는 나를 버리고 혼자 튀었지만, 두씨를 달라했으면 줬을텐데...조조는 내가 그토록 두씨두씨 노래를 불렀는데..지가 홀라당 데리고 가서 취하는 나쁜 놈이다. 주군감 아니다 하고 유비에게 간게 아닌가 싶고요. 조조도 찔리는게 있는지, 두씨 취하고는 직접 말도 안하고 장료를 셔틀보내서 관우에게 말걸고요. 


두씨 전남편 진의록은 두씨버리고 원술에게 가서 새장가들었다가 다시 전 아내의 새 남편 조조에게 항복하고(?), 다시 전 아내에게 찝적대던 인간이 있던 유비에게 항복했다가, 다시 조조에게 항복하려고 되돌아가다 전 아내에게 찝적대던 인간의 동생에게 죽는 스토리인데,..


진의록의 아들 진랑은 조조에게 아들급 대우 받다가 조예 말동무나 하면서 잘 지냈는데, 뜬금없이 연의에서는 제갈량의 계략에 죽고요.


두씨는 조조랑 잘 지내서 애도 잘 낳고 사는데, 그 딸은 또 하진의 손자 하안과 결혼시키는데, 하안도 엄마가 조조에게 재가해서 조조가 양자로 삼았는데...양자랑 딸을 결혼시킨...이 뭐여...하안도 조씨은 거부했지만 결혼은 했네요. 


연의 정사 이야기하다가 진의록집안 이야기가 되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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