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초고령사회로 가면 일어날 일

dsl · · 수정

조회 1,740 · 공감 0 · 댓글 15

현재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사회는 일본이지요.

그런 일본을 가장 많이 닮아가는 나라가 우리나라기도 합니다.

한 유튜버가 도쿄과 그 외곽 신도시를 여행하고 느낀 점을 유튜브로 올렸더군요.

물론, 약간 과장된 측면도 있고, 실제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복지도 좋고, 나름 잘사는 나라이니만큼 걸러서 들어야 할 부분은 있겠지요.

그런데, 관련 통계를 찾아보니, 이게 전혀 근거없는 말은 아니더군요.

대충 정리해서 말하자면, 일본이 초고령 사회가 되면서 늘어난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1인가구고 그 다음은 고독사랍니다.

그 결과 나타난 게 방치된 빈집이라네요.

1인가구는 상속자가 없으므로, 먼 친척에게 상속하기도 어렵고, 그들이 사망하면, 그 집은 그냥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빈집이 늘어난다네요.

실제로 일본에서 한해 사망하는 1인가구 65세 이상 노인은 7만 7천명이고, 그중 1주일 이상 시신이 방치되는 경우는 2만 2천명 수준이고, 1달이상 방치되는 경우는 7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10집 중 하나가 빈집이 되는데, 이게 우리나라에도 머지않아 일어날 일이고, 실제로 현재 시골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일이지요.

지방이 소멸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고령화에 따른 빈집 증가 때문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일본은 이미 도쿄도 빈집 증가가 상당하다네요. 지방소멸 다음은 수도권이겠네요.

우리나라는 현재 저런 식으로 고독사하는 경우가 한해 4천명 수준이라네요. 앞으로 더 증가하겠지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거 같기는 합니다.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UjvZeJqgOE&t=2s

댓글 15

  1. 이기고싶다! ·
    이미 대한민국 초고령사회아닌가요?
  2. 네리어드 ·
    @이기고싶다!님
    65세 이상 인구가 30%대인 일본과

    이제 갓 20%넘은 우리나라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3. 하늘풀 ·
    지방부터 문제가 심각해지겠네요
  4. 호르몬 ·
    지방 소멸은 당연한건데 막으려하는게 더 이상하죠
  5. webtech9 ·
    빈집 문제는 상속세와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상속세 낼 돈이 없는데 일본은 戸建て(코다테,단독주택)를 상속 받아서 상속세 내도
    토지 외에 위의 건물 사실상 가치가 0엔입니다.신축 단독 주택도 1년에 10프로씩 까이고
    10년되면 0엔이 되거든요..
  6. dsl ·
    @webtech9님

    위 유튜브 보시면, 빈집 증가는 상속 받을 사람을 찾을 수 없어서 그렇답니다. 1인가구는 상속할 자식이 없어서 그렇다네요. 그리고, 도쿄의 경우 철거비용이 너무 비싸서 상속받는 게 오히려 손해랍니다.
  7. webtech9 ·
    @dsl님 네 그런 경우도 많고, 상속세를 낼 돈도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계 자손 없고 상속 순위 따라가다가 친척에게 상속할려고 해도 상속 안받아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8. dsl ·
    @webtech9님

    그 이외에도 친척이 서로 싸우는 경우도 많다네요. 우리나라 지방도 빈집이 보통 친척들끼리 싸워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법적 분쟁이 몇년씩 간다네요.
  9. webtech9 ·
    @dsl님 네 그럴겁니다. 저희 회사 이사가 세리사인데 이런 분쟁나면 잘 해결되는 경우가 별로 없긴합니다.
    법에서 정해진 배우자 몇프로, 자식들 몇프로 이런식으로 정해져 있어도 분쟁나는데 친척들까지 상속이 되는 경우라면 안봐도 뻔하네요.
    그래도 저기 세타가야구면 비싼데는 m2당 200만엔이 넘는 곳도 있는 부자 동내인데 상속세 내고 땅만 팔아도 좀 남을 것 같긴한데요..
  10. dsl · · 공감 1
    @webtech9님

    네, 그래서 더 해결이 안난다네요. 돈 액수가 큰 만큼 법적으로 해결하기 더 힘든 거지요.
  11. 아제로써 · · 공감 1
    뭔가 대책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개인의 생활을 일일이 국가가 다 들여다 볼 수도 없고요. 다만 피지컬 AI가 완성단계에 이르면 시신 찾으러 다니는 로봇이 나올 수는 있겠네요.
  12. 누렁황소 ·
    초고령사회가 염려 스러우십니까. 그분들은 물론 취직하기도 쉬웠고 진급하기도 쉬웠으며 다른회사로 이직도 진급하면서 이직했었습니다. 또 동남아 파견근무라도 나가게 되면 대리급도 운전기사와 가정부 거느리면서 파견생활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사무실 안에서 귀싸대기 얻어 터지는건 흔한 일상이었고 아침이면 아내가 쇼핑백에 속옷 챙겨다 주면 화장실에서 속옷 갈아 입어야 했고 모처럼 일찍 퇴근 할 기회있으면 상급자가 퇴근준비하는 그 사람한테 내일 아침 회의자료 만들어 놓으라고 하면 밤새 작업해야 했습니다. 그때는 타자기도 흔하지 않아서 손으로 회의자료 만들어야 했고. 미국등과 업무연락하려면 밤새 텔렉스 옆에서 기다려야 했고 텔렉스에서 나오는 구멍뚫린 문자 해석해서 다시 답장해야 했고, 그때 가장 잘하는 결혼은 사내결혼이었을 만큼 연애할 시간도 없이 일했었습니다. 또 진급등 회사내 분위기는 학연 지연 혈연이 업무실적 평가를 우선했었습니다. 외국 출장이라도 다녀오면 사무실 전체 직원들 선물 챙기는게 미덕이었습니다. 그런거 챙기지 않으면 인심 잃게 되었고, 상사분이 집 이사 한다고 하면 이삿짐 날라 줘야 했습니다.
    대부분의 이사급까지 진급한 사람들은 회사일 하느라 집안일을 돌볼 시간이 없어서 틀림없이 마누라 한테는 최악의 남편으로 평가되었어도 영혼까지 바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부를 이룩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이 사회에 헌신한 그들이 젊은 분들에게 내 청춘 아쉽다고 하소연 하는거 본적 없습니다.
    그랫던 그분들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연금이 그렇게도 아까우십니까
  13. 누렁황소 ·
    술상무라고 있었습니다. 접대가 일반적인 사회에서 술을 대신 마셔주고 룸싸롱 이쁜 아가씨 호텔에 데려다 줘야하는 짖도 쪽팔리다고 생각한적 없이 일했던 사람들입니다. 바이어가 회사에 들려서 여직원 보고 이쁘다고 하면 그 여직원은 그날밤 그 바이어 호텔로 가야만 했었던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럽고 더러웠습니다. 인권 마저 무시당하면서 오늘날의 삼성 현대 같은 거대한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대한민국 미래 사회에 부담이라고 여기십니까
    또 연금 건강보험료도 떼먹은 회사가 무척 많았습니다. 실제 연금 그렇게 많이 받는 사람 흔치 않습니다.
  14. mairoo ·
    같은 레파토리 댓글 달리겠죠.
    - 도쿄 자체는 경기도 크기이다.
    - 도쿄 중심부는 비싸다.
    - 우리는 일본과 다르다.
  15. 섬마을생산직 ·
    고향이 지방 소도시 원도심입니다. 15년 전부터 어릴 적 번화가에 공실 가게가 늘더니 이제는 건물 전체가 빈집이 된 곳이 꽤 보이더군요. 빈집은 시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방 소도시에서도 이미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얼마 전부터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상가 공실이 문제되고 있으니 15년쯤 지나면 수도권에서도 빈집은 많이 볼 수 있는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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