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유럽과 미국이 벌어진 가장 큰 이유

늦달 ·

조회 2,022 · 공감 1 · 댓글 17

유럽이 통합 될 무렵에는 미국이나 유럽의 GDP나 소득이 그래도 비슷하고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비교가 안될만큼 벌어진 상황을 보면 혁신과 인구가 주는 함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은 이민을 받아들였지만, 이질성이 가항 무슬림을  대거 받아들인 것이 이제는 패착인 것 같고

미국은 단순노동에 필요한 이민은 물론 풍부한 자본시장을 바탕으로 고급인력까지 받아들이며

이제는 그 결과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옆나라 일본을 보면서도 인구 그 절대 수치의 절대적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2026년 기준 미국의 인구는 늘었고, EU는 줄었습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성숙한 자본시장이 품어낸 혁신입니다. 

그 혁신의 결과가 빅테크고, 미국은 빅테크가 있어서 군사력만큼의 영향력을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기술이라는 것은 자본의 결과라는 생각입니다.

중국처럼 인민의 권리와 복지를 박탈하고 기술개발에 올인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정상국가라는 생각은 안들고요.


결과적으로 국가의 미래는 인구과 기술같은데,

인구를 생각하면 우리의 미래는 정해진 것 같고

과연 AI가 피지컬에도 적용되어 인간의 노동으로부터 해방시켜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지...

아직 어린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아이들의 미래가 많이 걱정되네요.



댓글 17

  1. Avaritia · · 공감 3
    유럽은 혁신이 멈췄죠. 인구는 이미 결정됐고 오직 기술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pasame · · 공감 1
    유럽은 규제가 망쳤어요..
  3. 은의나무 ·
    이민으로 인한 장단점은 양쪽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럽은 자본을 과거에 투자하고, 미국은 자본을 미래에 투자한 결과죠.
  4. 아라미스 ·
    생긴게 다른 사람들과는 살수 있어도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는 살수 없겠구나 하는 교훈을 배웁니다.
  5. GPT ·
    이민의 문제 보다는 제조업이 동아시아 나라 보다 경쟁력을 잃은 것이 주요 원인이죠.
    미국은 그래도 제조업이 그나마 버티고 있고, 테크 회사들이 워낙 앞서 나가고 있죠.
    물론 중국의 부상에 미국도 휘청거리고 있지만...
  6. 다음은탬버린 ·
    너무 과도한 규제 규제 규제.....이것이 유럽을 망쳤다고 보고
    유로화의 한계로 뭘 해도 느리죠
  7.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 · 공감 1
    유럽은 이민이 아니라 난민 수용이죠...
    과거 유럽,미국이 중동에서 했던 일의 여파로 생긴...
  8. 다카쓰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중동보다는 제국주의의 산물 + EU국경개방이죠. 무슬림이 중동에서만 온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은데 알제리 포함해서 북아프리카 국가 대부분 무슬림입니다.
  9. 회원비난비아냥 ·
    그런데 미국과 유럽은 GDP같은 숫자는 차이가 나도 그냥 일반인들 삶은 도찐개찐으로
    힘든거 같네요. 미국은 소득은 높아도 실직하면 나락가고 유럽은 사회안전망은 그나마 낫지만
    세금은 높고 실수령액은 낮네요. 어차피 혁신기업은 미국이 훨씬 많아도 우리처럼 그들만의 잔치죠
  10. 암족암족 ·
    유럽은 자동차 산업 이후로 산업 발전이 멈췄고,
    미국은 가장 빠르게 인터넷 산업을 발전 시킨게 지금의 결과죠.
    유럽은 최후의 산업인 자동차 마저 전기자동차에 의해서 밀려났고,
    미국은 빅테크 기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최근 AI까지 세계 시장을 장악해 버렸어요.
  11. liberal ·
    규제 차이입니다 미국은 규제를 풀었고 그 덕에 전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흡수했죠
    유럽은 규제를 묶었고 결국 유럽의 주요 기업들은 다 미국으로 탈출했습니다 혁신은 저해됐고요
  12. jio ·
    이민은 크게 상관 없는거 같고 기술혁신과 자본시장의 흐름이 미국이 세계1위를 한 결과 같습나다. 유럽은 자본과 AI기술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전통 팔아 먹는것도 한계가 있겠죠.
  13. 시나브로세상 ·
    며칠 전 제미나이와 유럽의 몰락 원인에 관해 토론을 했습니다.
    문제로 지적된 것 중 생각나는 게,

    1. 정치적 통합없는 화폐만의 통합
    변동환율제의 순기능을 막아서 제조업 경쟁력이 강한 독일만 통합의 효과를 누림
    유럽내 빈부격차 확대로 소비 둔화

    2. 재정적 고려가 부족한 복지모델의 저주
    인구 감소와 제조업 몰락 중임에도 복지 축소에 대한 저항이 커서 재정 악화가 심화
    복지 축소에 대한 저항이 폭력적으로 변질되어 수습 불가 국면으로 진입

    3. 낮은 에너지 자립도와 친환경 위주의 규제 정책
    후쿠시마 사태 이후 대안 없는 탈원전 정책으로 에너지 부족 문제 심각(제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짐)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강한 의존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괴멸적 상황에 봉착
  14. 빈둥이 ^^v ·
    유럽은 과거로 먹고 살고 미래로 갈 생각을 안했죠.....
  15. mericrius ·
    한국 정치권에서 유럽 본 받자 하는 사람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정치 못하게 해야합니다.. 진심이요...
  16. ceer ·
    유럽이 우리나라와 비슷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노후를 대비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그에 따라 자본이 보수적으로 경직되어 기업의 혁신 동력이 쇠퇴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반면 미국은 주식과 기업의 성장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그래서 끊임없는 혁신이 생겨나오죠. 물론 자본 사회가 성장할수록 부작용으로 땅값이 올라가면서 땅을 선점한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개혁과 성장이 동력이 점점 둔화되는건 어디나 공통이지만 결정적 갈림길은 주식과 부동산의 관심차에 있는듯합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유럽의 보수적 부동산 보유특성에 미국의 부동산 투기성향까지 더해져 둘의 단점만을 모은 최악의 상황이죠. 그나마 진보정권에서 열심히 부동산 투기를 때려잡아 성장둔화를 억누르고 운좋게 ai 빨을 타서 국운을 연명하고 있으나 결국 진보정권도 뒤집히면 부동산 투기도 다시 기승을 부릴것이므로 남 걱정할때가 아닌걸로 보입니다. 부동산 투기를 있는힘껏 때려잡지않으면 국가 동력도 소멸되고 조만간 유럽보다 더한 헬게이트가 열릴듯합니다.
  17. 늦달 ·
    @ceer님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본은 한정되어 있는데 부동산에 자본을 과다하게 투입하면 혁신의 동력이 사라진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자본없이 혁신도 동력도 없습니다. 그게 자본주의고 자본이 어디로 흐르느냐가 그 사회의 성격을 규정합니다. 유럽 일본 모두 부동산에 치우친 자본배분이 오늘의 혁신없는 정체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지금 운수대통으로 돈 잘벌리고 있는데 이게 영원한 것도 아닌데 답답합니다. 이재명이 처음에 주식시장과 자금시장 드라이브를 걸 때 많이 응원했는데, 하려면 잘해야지 이게 뭔가 싶습니다. 국민연금 운용원칙을 저버린 것은 너무 아쉽고, 후속 법안들이 다들 반대하는데 왜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배 형하고 어제 이야기 했는데 지금의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피크가 맞다 ! 여기에 둘 다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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