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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오디오의 거품

jazsoul · · 수정

조회 2,692 · 공감 0 · 댓글 27

옛날 아날로그 장비는 투자한 만큼 효과가 나니 그렇다치고 요즘 장비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은 분야에도 투자들을 많이 하네요. 앰프, 스피커도 어느 정도까지는 가성비가 있겠지만 억대가 넘어가는 것들은 너무한것 같고요.


DAC나 블루투스는 품질에 따른 음질에 차이가 있지만  특히 고가의 외부 전원장치,  외장마스터클럭(CPU & 지터 노이즈 방지^^),  CD트랜스포트, 케이블류는 이해가 안가네요. 최소한 네트워크 스트리머나 CD플레이어에서 광, 동축으로 앰프의 DAC까지 올때까지의 음질 손실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돈이 많으면 뭘 해도 부담은 없겠지만 자기들이 팔고 사는 모든 것들이 음질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들은 마음에 안 드네요.

댓글 27

  1. 플레이아데스 · · 공감 1
    가격대에 따라 다르지만 앰프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고 그다음 스피커 그다음 DAC인 듯 합니다.
    DAC가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DAC에 의한 음질 구분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2. SpiralWorld · · 공감 3
    @플레이아데스님
    스피커가 제일 크죠.
  3. __ei ·
    @플레이아데스님
    스피커죠.

    음원의 퀄은 논외로 할 때
    전체 100이라면
    스피커 70이상 앰프가 2-30 나머지 자잘한 변수들..
  4. 플레이아데스 ·
    @SpiralWorld님 가격대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릅니다.
    하이파이 앰프들은 100만원 근처에서 시작하지만 스피커는 30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앰프가 일정수준을 받쳐주지 않으면 스피커 비싼 것이나 싼 것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캠브리지 오디오라는 회사에서 저가 제품을 내놓으면서 앰프는 100만원짜리 스피커는 25만원짜리로
    세트를 구성했더군요. 이회사를 봐도 저가에서는 앰프 비중을 엄청 크게 잡았습니다.
    앰프 : 스피커 : 소스 비율이 5:3:2라는 말이 있었고 가격대로 올라가면 4:4:2이고 그이상에서는
    5백만원급이 넘어가면 스피커 비중이 약간 더 커지고도 하는 듯 합니다.
  5. 컴구조 · · 공감 1
    @__ei님 스피커가 아니라 공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6. jazsoul ·
    @컴구조님 실제로 오디오 매니아 중에 음악감상용 공간을 집 밖에 별도로 만든 분들이 꽤 있더군요. 이건 인정합니다.
  7. Uncensored ·
    저는 룸튜닝 80, 스피커 15, 나머지 5 봅니다.
  8. 리누 ·
    @플레이아데스님

    스피커가 중요하다 생각하고 앰프 중요성을 모르다가 앰프 음질 차이에 깜짝 놀란적 있습니다.

    특히 전압레인지가 자유로운 경우 높은 전압이 월등히 좋더군요.

    이건 싸구려에서 중급으로 올라가면서 드라마틱한 차이를 준거고 하이엔드 사이에서는 별로 차이 안 날거 같긴 하요.
  9. Hearit ·
    @플레이아데스님 단연코 스피커입니다. 이건 논란거리도 안되죠.
  10. 8peak ·
    하이엔드 기기들은 분명 음질이 다름. 하지만 과연 그만큼의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가는 회의적입니다. 씀씀이의 가치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세계인것같아요.
  11. Dominic ·
    전원 케이블의 최고봉은 자기집을 위해 전봇대와 전력 설비를 별도로 설치한 일본사람이었습니다

    좋은 거는 좋은데 일정 수준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가성비는 급감하더라구요 한정판 같은 느낌으로 가버려서
  12. 우기라네요 ·
    @Dominic님 그게 딱 백만원대 까지 같습니다 그부분까진 기하급수적으로 성능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는데 그 이상은 취향과 작은 개선의 영역이죠
  13. 중간보스 ·
    차이가 있을수는 있으나 인간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 밖입니다.
    체감할 수 없는 차이인데 체감이 된다고 주장해서 거짓주장(감성) 이라는거지요.
  14. beercat ·
    감성의 영역이고 자기만족 부분입니다. 아날로그도 일정 수준 올라가면 절대 사람이 구분 못합니다.
  15. billncoo ·
    엠프에 있는 콘덴서 같은것도 다른회사 콘덴서로 바꿔도 소리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일정 가격 수준만 되도 충분히 괜찮고 그 이상 고가의 제품들은 차이도 미미할뿐 아니라 개인취향 문제같아요.
    요즘은 차에서 음악 많이 듣는 시대라 차오디오가 더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16. 헌터_ ·
    오디오에 신경 많이 쓴 팟캐스트, 유튜브는 귀가 편하더라구요.
    그정도 급 될려면 0 개수가 다를거라 생각들긴 했습니다.
  17. jazsoul ·
    @헌터_님 원래 녹음이 재생보다 더 고급 기술이고 물량 투입도 많이 필요합니다. 음악도 연주,녹음 잘된 소스를 중가 오디오로 듣는게 저품질 소스에 억대 오디오 연결한것보다 낫죠.
  18. 호텔마루 ·
    어느것이든 위로 올라가면 한이 없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을 위한 돈지랄 제품으로 봐야지 . 일반 제품 기준으로 살펴보면 안됩니다.

    가성비는 따지지 않는겁니다.
  19. 야하하하 ·
    그 사람들에겐 돈지랄이 아닐수도요. 돈 많은 사람들이 그런거 사는 체감이 우리가 에어팟사는 것보다 더 싸게 느껴질 수도 있죠.
  20. Watanka ·
    난 하이파이 보다도... 카오이오가 튜닝이 제일 쓸데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길거리, 노면 노이즈 다 들어오는데 돈써서 튜닝해봐야 거기서 거기...
    지하 주차장에서 혼자 음악감상할것도 아니고...
  21. kekova ·
    @Watanka님 잘하는 곳에서 오디오 튜닝하면 많이 달라요
  22. Akon ·
    골드문트에서 일본 저가 거치형 cdp 달아 놓고 가격을 호구용(수천만원대)으로 책정해서 매장된 경우가 있죠. 이후로 하이파이 취미 생활 저도 접었습니다.
  23. jazsoul ·
    @Akon님 저도 매장될 줄 알았지만 골드문트는 지금도 최고 인기 하이파이 업체입니다.
  24. Akon ·
    @jazsoul님 네 지금도 최고의 인기 업체죠. 저는 당시 멘붕와서 취미를 접었다죠.
  25. 리브라 ·
    음악감상에서 미묘한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실존한다면, 청각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 (예를 들어 진동을 느끼는 촉각)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다른 감각들도 존재하니까요.

    다만, 청각 외의 감각이 얼마나 작용하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다양한 자극을 통합된 경험으로 인지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가 차이가 난다는 주장은 당황스럽죠. ㅎㅎ AI시대에 인간의 감각 정보를 파헤쳐가는 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네뇨.
  26. Doctorwho666 ·
    오디오는 여자들 명품 같은겁니다.비싸서 사는거죠..사치품이라 성능하고 가격하고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어요.
  27. kekova ·
    아파트에서 거주한다면 대부분 별도의 음향실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태일거고
    이런 상황에선 스피커가 70, 앰프 25, 나머지가 5일것 같아요
    파워노드2i, 프로악 타블렛10 으로 세팅해서 듣고 있는데..
    저 같은 초보자는 음악을 즐기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여기서 업그레이드 한다면 음질이 좀더 좋아지긴 하겠지만
    음질 개선 수준 대비 부담할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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