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정말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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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풀리고 다시 씁니다. 이번엔 좀 차분하게요.
이재명 대통령, 저는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 중 가장 실망스럽다고 봅니다. 아집과 독선이라는 면에서는 트럼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확인됩니다. 갤럽 10월 초 조사에서 직무 긍정률이 37%까지 내려왔고, 부정 평가 이유 1위가 부동산, 그 뒤가 안보와 검찰개혁입니다. 지지층이 "개혁"이라고 부르는 의제가 정작 국민 다수에게는 감점 요인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20~30대 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저는 40대 초반입니다. 지금 20~30대는 제가 사회에 처음 나올 때보다 훨씬 힘들게 삽니다. 집값, 일자리, 자산 격차 모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세대가 민주당에서 멀어지면 "일베에 물들었다"는 말부터 나옵니다. 그 진단이 틀렸습니다. 이분들이 겪는 현실에는 귀를 닫고 검찰개혁 같은 의제에만 매달리니 지지율이 빠지는 겁니다.
부동산은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지금까지 세 번의 정부에 걸쳐 시장과 동떨어진 정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결과가 같은데 같은 방식을 계속 지지하는 건 이제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당내 구도도 크게 기대가 안 됩니다. 정청래 대표 쪽이든 김민석 총리 쪽 신주류든,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이대로 가면 2028년 총선은 매우 어렵고, 공소청이 다시 검찰청으로 돌아가는 일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사법부 문제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이 늦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법관 탄핵은 트럼프가 Boasberg 판사를 상대로 꺼냈다가 미국 대법원장에게까지 공개 반박을 들었던 카드입니다. 우리가 트럼프를 비판하면서 같은 길을 가자고 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삼권분립과 거버넌스를 지키는 게 결국 민주당을 지키는 길입니다.
지지하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정말 지금 방향이 맞다고 보십니까? 비판을 배신으로만 받아들이면, 다음 세대에게 더 외면받을 겁니다. 제발 딴지일보같은거 그만 보시고 현생좀 사십시요. 40대 동료로써 충언합니다.
댓글 38
이런 어투 쓰니까 정지 당하는겁니다
아집과 독선은 내란수괴가 의뜸이었죠
부동산은 뭐 민주당에서 잡으려고하면 국힘에서 되돌려 놓으니 뭐
사법부는 결국 기득권화 되서 개혁이 필요하죠 삼권분립이란게 초법적이고 탈법도 눈감아주는게 아니죠
그리고 되도 않는 주장을 하면서 현생타령하지 말고 이런 변같은 글좀 그만쓰세요
안넘어가요.. 뭐라도 되시나요 어따대고 가르치는 글을 에효 끼니나 잘 챙겨드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주무시기전에 틀니나 잘 딲으세요
글쓴님 시각 기준에선 오히려 딴지를 보라고 하셔야죠.
어차피 다들 나이 먹은 사람들이라
누가 말한다고 생각 안바뀝니다
그냥 편하게 글 자주 쓰세요
본인들이 피해보거나 당사자가되면 저절로 바뀝니다
이상적인 세상 속에서 살다가 현실을 마주칠때가 있겠죠
오히려 검찰 개혁으로 지지율 올라가야하는대말이죠,
이게 누구 책임입니까?
팀김을 위시한 강경파들이 일반 국민들 피해보는거 아랑곳하지않고 정부에 마이너스 되는 일에만 집중한 결과물아닌가요?
추지사 망언 때늣은 대법원장 탄핵 다 국정에 마이너스에요,
왜 이러는거죠?
디테일은 다 집어치우고 아 지지율 떨어졋으니까
대통령 욕해도 되겠다 이건가요?
장윤기사건이나 돌려차기 사건으로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께 여기서 이랬죠
'그 사건들이 보완수사권 없을 때 터졌냐?'
근데 사람들이 염려하는 건
'보완수사권 있는데도 이러는데 그거마저 없어지면 어떡하지?'였는데 이건 생각을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말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