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지금이라도 영끌족 아저씨가 돼야 할까요

최고상어 ·

조회 2,143 · 공감 0 · 댓글 58

개인적으로는 집으로 시세차익 보는 문화가 마음에 안 듭니다만


요새는 또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뭐하나 허탈함도 듭니다


집값 오른 거 생각하면 10년 전 마포가 10억 언더일때 하나 살껄 뼈저리게 너무 답답하구요


이러다 정말 50대가 됐는데도 내 집 하나 없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요며칠 클리앙에서 부동산글로 엄청 얻어맞고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 하는 마음도 갈팡질팡..


계산기 두들겨보니 지금 돈에 대출 풀로 땡기면 갈 수 있는 곳들이 신도림 구축 정도네요.. 그마저도 1년새 몇억 오른 값에.. 근데 애들 학원비에 부모님 병원비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고..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40대 중반에 영끌해서 집이라도 일단 끌어안고 있는게 나을지.. 아님 조정을 좀 기다릴 시기일지..



댓글 58

  1. 320i · · 공감 5
    직접 말씀하셨던 "아가리호가"를 두들겨패신 뒤 정가에 집을 구매하세요
  2. 최고상어 ·
    @320i님 된다면 그렇게 하죠
  3. 320i ·
    @최고상어님 그럼 영끌해서 사시면 되겠네요 살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4. 최고상어 ·
    @320i님 네. 그래서 고민 중입니다
  5. coens ·
    영끌이 되나요 지금?
  6. 최고상어 ·
    @coens님 15억 미만은 6억까지 됩니다
  7. coens ·
    @최고상어님 15억에 6억이 영끌은 아닙니다. 그 6억도 연봉에 1억 몇천은 되어야 나올거고요.

    부동산 시세뉴스들에 스트레스 안받고 주거안정 하는 효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몇년후에 조정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 불확실성에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 짧아요 ㅠㅠ
  8. 최고상어 ·
    @coens님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 aiko ·
    ***호가니까 15억부르는집 10억에사시면되죠
    영끌이요? 6억대출 받으려면 타 대출하나도없이 1.5억소득필요합니다
  10. 최고상어 ·
    @aiko님 그렇게 준다면 말이죠
  11. 지골 · · 공감 2
    영끌 해주지도 않아요.
    은행이랑 상담해보면 내 주제를 잘 알게 됩니다.
    덧)I Got It 호가라면 또 모르는 일이죠.
  12. 최고상어 ·
    @지골님 15억 미만 6억까진 아직 해주더라구요
  13. 지골 ·
    @최고상어님
    그건 님 연봉이 그 수준에 맞을 때 가능합니다.
    된다면 미리 축하드립니다.
  14. 최고상어 ·
    @지골님 6억까진 아니지만 아슬아슬하게 되긴 하더군요. 은행에 가봐야 최종적으로 알겠지만요
  15. 두수파두 ·
    정상화될겁니다.
  16. 최고상어 ·
    @두수파두님 만약 된다면 언제쯤일지.. 지치네요
  17. 황원식 ·
  18. 최고상어 ·
    @황원식님 ㅋ
  19. 중간보스 · · 공감 1
    1. 언제까지고 세입자로 살 수 없습니다. 나이 들어 죽을때가 가까워지면 임대인도 세를 안 주려 합니다(돈이 문제가 아님)
    마지막에 내 맘대로 편히 누울 집 하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당장 집을 사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하락장에 집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집값이 바닥을 찍고 상승을 시작하는 시점에 집을 사서 시세차익을 극대화 하기를 바라지만 그런 경우는 잘 없고 대부분은 상승장에 삽니다.
  20. 바람비날 ·
    전월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시점이었다면
    저도 집값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우상향 할 것이라고 하면서
    좀 내렸을 때 사시라고 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전월세가 완전 고장난 시점에서
    주변에 집을 구입했다는 분들께 물어보셔도
    전월세를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서 어쩔수 없었다는 말씀 들으실겁니다.

    그냥 다 매매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값이 좀 있으면 약간이라도 떨어질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처럼 치솟는 집값이 진정은 될지 몰라도
    예전과 같은 가격곡선은 정말 오랫동안 못 볼 듯 합니다.

    결국 흔한 말처럼 오늘이 가장 싸다일 수 있습니다.
  21. 몽충구 · · 공감 1
    후 아가리호가, 영끌
    유투브 구독 목록은 대충 예상이 가는군요

    심신안정제 대신 그냥 그 유투브 틀고 주무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22. 최고상어 ·
    @몽충구님 도움은 별로 안 되는 조언이군요
  23. 몽충구 ·
    @최고상어님 음 제가 너무 날서있었네요
    사과 말씀 드립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부담되지 않는 선이시면 신도림 구축 매수 추천드립니다
    신도림 구축 말씀하시는거보니 이미 알아보신거 같은데 신도림이 교통도 좋고 다리건너면 목동학원가도 쓸수있구요
    생활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남권에서는 나쁘지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알수없죠
    영끌도 안되기도 하구요
    추후 급매가 나온다고해도 지금보다 많이 쌀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는 합니다
    뭐 물론 지금 호가 보다는 낮아질 가능성도 없진 않겠죠

    모쪼록 여러가지 고민해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판단 하시길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4. 최고상어 ·
    @몽충구님 고맙습니다. 저도 진지하게 세계관?이 바뀌는 경험중이라서 혼란스럽네요. 충고 말씀 잘 듣고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25. 브렛 ·
    2015년 전후로 마포 아파트 매수했으면 정말 대박 결과인거죠.
    하 그때 공덕삼성 레미안 3차 84를 샀어야...
  26. 최고상어 ·
    @브렛님 최고로 후회스러운 모먼트입니다
  27. 바람비날 ·
    @브렛님 다른 아파트들보다 래미안 3차가 요새 뭔가 더 호재가 많은건가요?
  28. 브렛 ·
    @바람비날님 아유 전 그런거 모르고... 그냥 동네 살다보니 저기가 참 언덕도 아니고 조용하고
    실거주 하고 싶다 뭐 그런 제 개인 감정입니다.
    2015년 경엔 6-7억 밖에 안했고...
  29. 바람비날 ·
    @브렛님 네 시내지만 조용하고 관리도 잘되는거 같고 좋죠.
    마포 공덕이 참 예전 생각하면 천지개벽했죠.
  30. 버드나무골 ·
    여유자금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 애들의 클때까지의 자금을 계산하고 나머지는 수도권에 (능력 한도 근처의) 집을 사놓고, 애들이 크고, 직장을 다닐 수 있을 때까지 서울에 있다가 옮기고 여유있게 사시는 분도 본 것 같아요. 맞벌이의 경우, 아내의 선택에 따라 서울이나 수도권을 고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31. 바람비날 ·
    @버드나무골님 예전이라면 서울에 전세 끼고 갭으로 사 놓고
    애들 키워놓고 나중에 그 집에 들어가던지
    팔고 다른데로 가던지 이리저리 방법도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32. airpenny3 ·
    남의 인생이라 뭐라 말씀은 못 드리지만 괜찮은 지역의 중규모 또는 대규모 단지라면 저라면 사겠습니다. (나홀로 아파트는 피하세요.) 돈은 계속 풀리고 공급물량은 쪼그라들고 사람들은 수도권으로만 모여 드는데 집값이 폭락할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안플레이션 헷지라도 해야죠.
    제가 2016년 17년에 샀는데 그 때 살 때도 대박을 바라고 산 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지진 않겠지 머 라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엄청나게 올랐지만 만약 그 때부터 폭등기라는 걸 예측했다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반포나 그런 데를 샀겠죠. 그리고 그 전에 2007년에 산 집은 10년 동안 한 푼도 이익 못 내고 딱 이자비용 퉁칠 정도로 하고 2016년에 팔았습니다.
    내가 사는 순간에 대박 오른다 라는 걸 예측하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33. 김치우동 ·
    비슷한 또래이신 것 같은데.. 내 집 한채는 꼭 구입하셨으면 좋겠네요
  34. 맞죠그렇죠 ·
    지난글에 대한 가치판단이나 이런거 다 내려놓고, 저번에 쓰셨던 글에 드렸던 댓글 복붙합니다

    정권을 누가 잡든 “거품이 빠지는 타이밍”을 기다리는 분들은 매수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집이 필요해서 최대한 좋은 것을 매수하신 분들은 좋은 결과를 보더군요. 제 짧은 경험에서의 관찰입니다.
  35. 맞죠그렇죠 ·
    그리고 10년전부터 기다리던 조정이 윤석열시기때 왔을때, 그때는 어떤 포지션이셨습니까? 매수가 되던가요? 그것도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36. 최고상어 ·
    @맞죠그렇죠님 그땐 분명히 더 내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괴롭네요. 그냥 눈 딱 감고 샀어야 했나 싶고..
  37. 맞죠그렇죠 ·
    @최고상어님
    봐봐요. 막상 원하는 조정이 와도 안 살 이유를 찾기로 마음 먹은 사람은 못 삽니다.

    집으로 시세차익 보는 문화가 맘에 안 드신다면서요? 그럼 더더욱 지금 살 수 있는 제일 좋은거 매수하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심지어는 그 6억 대출도 또 줄어드네 어쩌네 찌라시도는 판국인걸요
  38. 최고상어 ·
    @맞죠그렇죠님 사실 그 지라시때문에 더 조급해진 것도 있습니다. 뭐가 되든 결정을 일단 내리려구요
  39. 말말말 ·
    지금 당장 복덕방 출췍하십시오
    집은 하나 있어야겠더라구요
  40. 오라질 ·
    안사서 뭐 다른 거 하실 거 있나요? 아니면 매수 권합니다. 빚이라는 게 금리 올릴 정도로 요즘처럼 인플레 심하다면 6억 얻었을때 한해에 5-6%씩 가치가 하락한다고 볼수있어요. 손안대고 6억 대출에서만 3천만원/년 월에 300만원 가까이 돈버는겁니다. 반대로 15억집은 1년에 4500만원 가치상승이 가능하단 얘기예요. 둘을 합치면 1년 7500만원만큼 자산차이가 발생한다는 소리죠. 모아서 예금하고 주식하고 해봐야 세금내면 남는것도 없고 이사하느라 가족만 쌩고생이고 주식은 정신병 걸립니다.
  41. 웃는남자 ·
    살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 사고 싶을때...그때가 그냥 호가 생각없이 적정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18년에 집값 올랐다 어쨌다 뉴스에서 말이 많았지만, 그때가 그냥 제가 살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샀습니다
  42. 콩쓰v ·
    필요하면 주택을 사야하는거고 자산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접근해야죠.
  43. 에어프라이어매니아 ·
    집값 높이는게 최대 인생목표인 사람들 많습니다.. 인터넷에 물어보지말고 본인스스로 공부해서 .. 스스로 판단하시는게 제일 맞는 것 같습니다.
  44. 맞죠그렇죠 ·
    @에어프라이어매니아님
    남의 자산가치를 떨어뜨리는게 인생 최대목표인 것 처럼 행동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건전한 삶 아닙니까
  45. surina ·
    @에어프라이어매니아님 집 싸게 사서 저점매수 고점매도 해야지 하고 집값 내려라 내려라 하는것보다는 더 건전하지 않습니까.
  46. 쉰김치™ ·
    살 수 있는 능력이 되신다면 당연히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내몸 편히 누우면서 지낼 수 있는 내 집은 그래도 남지 않겠습니까?
  47. JORIK ·
    저도 사시는걸 추천하는데, 부동산 공부를 많이 하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카페도 많구요. 부동산 협상력이나 아파트 보는방법이 많이 늡니다.
    주식처럼 샀다팔았다 하는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를 하시고 사셔야 후회가 덜 합니다.
  48. 연구원A ·
    좋은 의사결정에 실패했다면 지각비를 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내야죠.
  49. 디지 ·
    영끌은 아무나 할수 없는거 아닌가 생각듭니다.
    앞으로 내가 벌수 있는 시간과 금액을 보고 생활자금은 빼고 감당할수 있는 빚으로 살수 있는 최대금액을 알아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50대를 넘어서니 30대에 영끌을 하고 허리띠를 졸라맬껄 하는생각이 듭니다.
    40대 넘으면 생활비까지 포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50. 뒹굴거려 ·
    그냥... 지난 글쓰셨던 것 상관없이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인터넷으로만 찾아보지말고 염두한 지역 몇몇 곳 부동산을 꼭 직접 다녀보세요.
    현장 분위기를 보고 아니다 싶으면 지금처럼 한번 더 기다려보는거구요.
    오직 투자목적으로 접근하면 어려울 수 있지만..
    직접 가보고 여기서 버티면서 살면 괜찮겠다 생각이 든다면 집값이 떨어지건 말건 지내면서 버틸 수 있습니다.
  51. 최고상어 ·
    @뒹굴거려님 조언 고맙습니다.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겠네요
  52. 맞죠그렇죠 ·
    그리고 감히 좀 더 첨언하자면, 작성자님처럼 신혼초에 매수할 수 있었는데 전세로 살다가 부동산에 굉장히 공격적인 포지션을 보여주시던 회원님이 계셨습니다. (작성자님과 굉장히 비슷한 논조로 글 쓰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계약갱신 거절 당한 다음에 집주인 실거주하는지 확인하고 손해배상 요구하는 방법도 강좌 올려주시던 분이셨는데, 조정기에 청약 당첨되시더니 작성하신 글 다 지우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53. 매번 반하게 하는 ·
    외곽 비인기 지역 구축은 어떨까요? 6-7억 언더 많은데요
    리모델링 하고 사는거 말입니다
  54. 청보화 ·
    무조건 사는게 답입니다.인구감소 헛소리하는데 어차피 인구감소해봐야 서울에 다못살고 지금은 외국인 매수자도 매년늘어나죠
  55. OLIVER ·
    사건 안사건 경제적으로 완전히 여유롭지 못한건 똑같을거구요,
    나중엔 그때의 사정이 또 계속 생길거라 안정된 상태에서 여유있게 집 사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다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실거주할 1주택 매수하는게 무슨 투자 투기 마인드도 아니고, 보아하니 몇년마다 갈아타면서 상급지 가실 분도 아닌거 같은데, 살 수 있을 때 사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56. 바닉 ·
    30년간 대출을 갚을수 있느냐.

    아님 그사이에 집사는 부대비용 까지

    최소 본전치기 하고 빠져나갈 자신이 있느냐 겠죠.
  57. 에스꺄흐고 ·
    집으로 시세차익 보는 문화가 맘에 안 드시면 더더욱 집을 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혹시 집을 샀는데 가격이 오룰까 무서워서 구매하지 않고 있으신 걸까요···
    산 집값이 떨어질 거라 생각되시면 차익 안 보실테니 평소 지론대로니 문제 없구요.
  58. 퓨퓨퓨 ·
    처자식 있으면 살 수 있을때 사는게 맞죠. 다만 한군데 꽂혔다고 거기만 보지마시고, 가용금액에서 가능한 곳을 최대한 많이 보고 비교평가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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