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영끌족 아저씨가 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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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집으로 시세차익 보는 문화가 마음에 안 듭니다만
요새는 또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뭐하나 허탈함도 듭니다
집값 오른 거 생각하면 10년 전 마포가 10억 언더일때 하나 살껄 뼈저리게 너무 답답하구요
이러다 정말 50대가 됐는데도 내 집 하나 없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요며칠 클리앙에서 부동산글로 엄청 얻어맞고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 하는 마음도 갈팡질팡..
계산기 두들겨보니 지금 돈에 대출 풀로 땡기면 갈 수 있는 곳들이 신도림 구축 정도네요.. 그마저도 1년새 몇억 오른 값에.. 근데 애들 학원비에 부모님 병원비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고..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40대 중반에 영끌해서 집이라도 일단 끌어안고 있는게 나을지.. 아님 조정을 좀 기다릴 시기일지..
댓글 58
부동산 시세뉴스들에 스트레스 안받고 주거안정 하는 효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몇년후에 조정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 불확실성에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 짧아요 ㅠㅠ
영끌이요? 6억대출 받으려면 타 대출하나도없이 1.5억소득필요합니다
은행이랑 상담해보면 내 주제를 잘 알게 됩니다.
덧)I Got It 호가라면 또 모르는 일이죠.
그건 님 연봉이 그 수준에 맞을 때 가능합니다.
된다면 미리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에 내 맘대로 편히 누울 집 하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당장 집을 사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하락장에 집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집값이 바닥을 찍고 상승을 시작하는 시점에 집을 사서 시세차익을 극대화 하기를 바라지만 그런 경우는 잘 없고 대부분은 상승장에 삽니다.
저도 집값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우상향 할 것이라고 하면서
좀 내렸을 때 사시라고 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전월세가 완전 고장난 시점에서
주변에 집을 구입했다는 분들께 물어보셔도
전월세를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서 어쩔수 없었다는 말씀 들으실겁니다.
그냥 다 매매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값이 좀 있으면 약간이라도 떨어질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처럼 치솟는 집값이 진정은 될지 몰라도
예전과 같은 가격곡선은 정말 오랫동안 못 볼 듯 합니다.
결국 흔한 말처럼 오늘이 가장 싸다일 수 있습니다.
유투브 구독 목록은 대충 예상이 가는군요
심신안정제 대신 그냥 그 유투브 틀고 주무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사과 말씀 드립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부담되지 않는 선이시면 신도림 구축 매수 추천드립니다
신도림 구축 말씀하시는거보니 이미 알아보신거 같은데 신도림이 교통도 좋고 다리건너면 목동학원가도 쓸수있구요
생활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남권에서는 나쁘지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알수없죠
영끌도 안되기도 하구요
추후 급매가 나온다고해도 지금보다 많이 쌀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는 합니다
뭐 물론 지금 호가 보다는 낮아질 가능성도 없진 않겠죠
모쪼록 여러가지 고민해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판단 하시길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하 그때 공덕삼성 레미안 3차 84를 샀어야...
실거주 하고 싶다 뭐 그런 제 개인 감정입니다.
2015년 경엔 6-7억 밖에 안했고...
마포 공덕이 참 예전 생각하면 천지개벽했죠.
애들 키워놓고 나중에 그 집에 들어가던지
팔고 다른데로 가던지 이리저리 방법도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제가 2016년 17년에 샀는데 그 때 살 때도 대박을 바라고 산 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지진 않겠지 머 라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엄청나게 올랐지만 만약 그 때부터 폭등기라는 걸 예측했다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반포나 그런 데를 샀겠죠. 그리고 그 전에 2007년에 산 집은 10년 동안 한 푼도 이익 못 내고 딱 이자비용 퉁칠 정도로 하고 2016년에 팔았습니다.
내가 사는 순간에 대박 오른다 라는 걸 예측하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정권을 누가 잡든 “거품이 빠지는 타이밍”을 기다리는 분들은 매수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집이 필요해서 최대한 좋은 것을 매수하신 분들은 좋은 결과를 보더군요. 제 짧은 경험에서의 관찰입니다.
봐봐요. 막상 원하는 조정이 와도 안 살 이유를 찾기로 마음 먹은 사람은 못 삽니다.
집으로 시세차익 보는 문화가 맘에 안 드신다면서요? 그럼 더더욱 지금 살 수 있는 제일 좋은거 매수하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심지어는 그 6억 대출도 또 줄어드네 어쩌네 찌라시도는 판국인걸요
집은 하나 있어야겠더라구요
저도 2018년에 집값 올랐다 어쨌다 뉴스에서 말이 많았지만, 그때가 그냥 제가 살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샀습니다
남의 자산가치를 떨어뜨리는게 인생 최대목표인 것 처럼 행동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건전한 삶 아닙니까
가격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내몸 편히 누우면서 지낼 수 있는 내 집은 그래도 남지 않겠습니까?
네이버카페도 많구요. 부동산 협상력이나 아파트 보는방법이 많이 늡니다.
주식처럼 샀다팔았다 하는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를 하시고 사셔야 후회가 덜 합니다.
앞으로 내가 벌수 있는 시간과 금액을 보고 생활자금은 빼고 감당할수 있는 빚으로 살수 있는 최대금액을 알아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50대를 넘어서니 30대에 영끌을 하고 허리띠를 졸라맬껄 하는생각이 듭니다.
40대 넘으면 생활비까지 포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만 찾아보지말고 염두한 지역 몇몇 곳 부동산을 꼭 직접 다녀보세요.
현장 분위기를 보고 아니다 싶으면 지금처럼 한번 더 기다려보는거구요.
오직 투자목적으로 접근하면 어려울 수 있지만..
직접 가보고 여기서 버티면서 살면 괜찮겠다 생각이 든다면 집값이 떨어지건 말건 지내면서 버틸 수 있습니다.
계약갱신 거절 당한 다음에 집주인 실거주하는지 확인하고 손해배상 요구하는 방법도 강좌 올려주시던 분이셨는데, 조정기에 청약 당첨되시더니 작성하신 글 다 지우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리모델링 하고 사는거 말입니다
나중엔 그때의 사정이 또 계속 생길거라 안정된 상태에서 여유있게 집 사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다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실거주할 1주택 매수하는게 무슨 투자 투기 마인드도 아니고, 보아하니 몇년마다 갈아타면서 상급지 가실 분도 아닌거 같은데, 살 수 있을 때 사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아님 그사이에 집사는 부대비용 까지
최소 본전치기 하고 빠져나갈 자신이 있느냐 겠죠.
산 집값이 떨어질 거라 생각되시면 차익 안 보실테니 평소 지론대로니 문제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