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취미생활에서 고가 라인갈수록 성능보다 감성의 영역이죠 취향영역이 아니라 그나마 무게때문에 유의미 하지 않을까 했던 자전거도 그돈으로 마운자로 소리가 절로...
마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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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김밥님 마운자로를 맞고 고가자전거를 타시면 되죠 마운자로 맞는다고 자전거가 가벼워 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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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오 몇 쓰시나요?
하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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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갬성값이지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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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국산 만년필만 한 50개 가지고 있는데 중국산은 편차가 아주 큽니다. 잘 뽑은 제품은 몽펠파 할애비가 와도 못 이깁니다. 하지만 많은 제품이 닙마름, 헛발질, 종이긁힘, 분할이슈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한번에 색깔별로 한 5개씩 사서 그 중 고점을 찍은 닙만 데려가는 식으로 중국산을 써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냥 검증된 파이롯트 하나 사는게 가격적으로도 큰 차이없고, 속을 덜 썩이는 것 같아서 한동안 파이롯트만 열심히 수집했더니 만년필 취미가 노잼이 되어서 요즘은 기추를 잘 안합니다 ㅎㅎ 제 정확한 취미는 저렴한 못난이 모셔다가 루뻬보며 닙 교정하고 사포로 촉 갈고 하면서 내 손에 맞는 만년필을 만들어나가는거였습니다. 파이롯트는 특정 이슈있는 닙(74 EF) 말고는 그냥 사서 넣고 쓰면 완벽하게 나오니까 재미가 없어집니다.
개미상어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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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님 어느정도 공감하고.. 제가 파이롯트의 qc에 반해서 파이롯트를 주로 모으긴 하는데 중국산과 가격 차이가 15배 20배씩 차이가 나다보니 사실 몇개씩 사서 그중 하나만 골라 써도 중국산이 가격부담이 없고.. 그리고 제가 태필 위주로 가다보니까 중국산도 m닙 위로는 긁힘이나 헛발질 닙마름이 거의 없어서 요샌 하나씩도 사고 그러네요..
어이가_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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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스텐인레스촉 vs 금촉 비교시 금촉으로 쓰면 조금 더 빨리 써지긴합니다. 장시간 필기시 피로도도 좀 더 적구요... 금촉이 낭창거려서 글씨가 더 예쁘게 써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되는데,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굵기는 금촉 EF 가 스텐인레스촉 F 정도로 나옵니다.
오늘 진하오 9019 사봤습니다. 대형닙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몽블랑이나 펠리칸 대형기에 돈 들이긴 싫어서요...
일리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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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오 이것저것 써 봤는데... 며칠 사용하지 않으면 닙마름 때문에 귀찮아지더라구요; 맘에 드는 모델은 여러개 사서 색깔별로 충전해 놓곤 했는데, 결국 지금 주구장창 쓰는건 딸래미가 선물해준 라미, 그리고 파이롯트 프레피네요;
댓글 9
고가 라인갈수록 성능보다 감성의 영역이죠
취향영역이 아니라
그나마 무게때문에 유의미 하지 않을까 했던 자전거도 그돈으로 마운자로 소리가 절로...
마운자로 맞는다고 자전거가 가벼워 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잘 뽑은 제품은 몽펠파 할애비가 와도 못 이깁니다.
하지만 많은 제품이 닙마름, 헛발질, 종이긁힘, 분할이슈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한번에 색깔별로 한 5개씩 사서 그 중 고점을 찍은 닙만 데려가는 식으로 중국산을 써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냥 검증된 파이롯트 하나 사는게 가격적으로도 큰 차이없고, 속을 덜 썩이는 것 같아서 한동안 파이롯트만 열심히 수집했더니 만년필 취미가 노잼이 되어서 요즘은 기추를 잘 안합니다 ㅎㅎ
제 정확한 취미는 저렴한 못난이 모셔다가 루뻬보며 닙 교정하고 사포로 촉 갈고 하면서 내 손에 맞는 만년필을 만들어나가는거였습니다. 파이롯트는 특정 이슈있는 닙(74 EF) 말고는 그냥 사서 넣고 쓰면 완벽하게 나오니까 재미가 없어집니다.
제가 파이롯트의 qc에 반해서 파이롯트를 주로 모으긴 하는데
중국산과 가격 차이가 15배 20배씩 차이가 나다보니 사실 몇개씩 사서 그중 하나만 골라 써도 중국산이 가격부담이 없고.. 그리고 제가 태필 위주로 가다보니까 중국산도 m닙 위로는 긁힘이나 헛발질 닙마름이 거의 없어서 요샌 하나씩도 사고 그러네요..
금촉으로 쓰면 조금 더 빨리 써지긴합니다. 장시간 필기시 피로도도 좀 더 적구요... 금촉이 낭창거려서 글씨가 더 예쁘게 써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되는데,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굵기는 금촉 EF 가 스텐인레스촉 F 정도로 나옵니다.
오늘 진하오 9019 사봤습니다. 대형닙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몽블랑이나 펠리칸 대형기에 돈 들이긴 싫어서요...
며칠 사용하지 않으면 닙마름 때문에 귀찮아지더라구요;
맘에 드는 모델은 여러개 사서 색깔별로 충전해 놓곤 했는데,
결국 지금 주구장창 쓰는건 딸래미가 선물해준 라미,
그리고 파이롯트 프레피네요;
개발에 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