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가장 양극화된 분야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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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에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내용이라네요.
이 조사 보고서에서 나타난 결과는 부모의 재력이 자식의 대학 서열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본인 능력이 미친 영향은 조사결과 25% 정도라네요. 결국, 4명 중 1명 정도만 자기힘으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갔다는 소리네요.
나머지는 사교육이나 여러 다른 경로나 방법을 이용했다는 뜻이겠네요.
요즘 핫한 국힘 국회의원 자녀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긴 하네요.
그 중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 것은 거주지라네요.
이유는 뭐 뻔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이유겠지요.
그런데, 한국은행이 내놓은 해결책은 지역 비례 선발제의 확대군요.
이걸 동의할 국민이 몇 퍼센트나 될지 의문이긴 하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출처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82716574555615
댓글 10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선에서 선택을 해야죠
한국이니까 그나마 아직까지 계층분리가 덜 되서 이정도인겁니다.
계층간 동질혼이 몇세대만 돌아도 그냥 잠재력자체가 달라요.
그게 5분위 최상위 분포의 차이구요. 거기서 돈이 들어가니까 당연히 증폭수준이 다르죠
이미 계층이 분리되어있는곳은 저기서 돈 외에도 구 신분, 부모의 출신학교 까지 다 들어갑니다
그냥 지금 공공 블라인드채용에서 치는 NCS만 가지고도 학벌순으로 정리되는거보면 느끼는게 없나몰라요..
학교에서 빠따치던 시절에 학교 다니고 시험 보신 분들은 부잣집 아이들이 족집게 과외와 고액 사교육 덕분에 실력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으니 불공평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2010년대 후반부터의 수능이나 로스쿨 가는 LEET, 행정고시 1차인 PSAT를 직접 풀어보신 분들은 알 거에요.
요즘 시험은 달달 외우는 부분은 크게 줄고, 반대로 타고난 지능에 따라 성적이 갈리게 설계가 되어있어서, 머리가 좋은 놈은 사교육 없이도 고득점하고 멍청한 놈은 억대의 사교육을 받아도 안된다는 걸(본인이 할 의지가 없어서 사교육이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라, 애가 진짜 열심히 노력하고 사교육의 힘까지 받아도 머리 나쁘면 무의미하도록 시험이 출제됩니다).
옛날이야 일강기와 625 등의 사회 혼란으로 운 좋게 출세한 졸부가 많았기에 부모의 재력과 지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대부분 지능 높은 부모가 재력도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능은 유전이 엄청나게 강력한 분야죠. 즉 부자부모 밑에서 서울대아들딸이 나왔다고 봐야 하는 게 아니라, 서울대부모 밑에서 서울대아들딸이 나왔다고 보는 게 더 적절합니다.
수능영어는 실용적이지도 않은거 보면
영어, 미국에 대한 접근성 만큼은 격차가 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