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술한잔..했어요

아빠가안티 ·

조회 700 · 공감 0 · 댓글 1

안녕 하세요.
술 안마마시는 1인 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몰라도 아버지에게 봄에 무심코 얻어온 매실을 매실청 만들어 볼까 하다가 인삼까지 곁들인 인삼주를 만들어 보았네요.
처음엔 그냥 담금주를 만들려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에 숙성 오크통을 이용해 숙성 하면 더 깊은 맛이 난다는 소문을 듣고 20만원짜리를 덜컥 구매 했습니다.
오크통 그냥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서 무슨 회학약품 넣오 깨끗이 씻어 처리 까지 하고 일반 소주로 3주간 담가 놓았다가 이제서야 담금주 필터까지 써서 정제한다음에 오크통에 넣었습니다.
술맛도 잘 모르고 술도 안마시는데 왜 이런짓 하는지 모르겠어요.
오크통에 약 한달간 숙성 시키기 위해 넣고 남은것 술잔도 없어 종이컵에  한잔 했는데 슬슬 취기가 올라 오네요.
원래 소주 거의 안마시는데, 내일 아침 머리가 아프면 버려야 할것 같아요.

머리가 안아프기를 바래야죠..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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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 브라잍쉐도우 ·
    머리가 아픈건 메탄올 때문이라는 것 들었어요 (와인에도 소량의 메탄올이 있어 두통을 유발)

    이미 에탄올도 몸엔 안 좋은데.. 메탄올은 매우 위험합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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