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박진영 종교 때문에 시끌시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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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기독교 핵심 교리 중 하나를 부정하고
본인만의 해석을 주장해서 이단/사이비로 공격받는 중인데
예전에 제가 이런 글을 썼었던게 생각나더라고요
기독교에선
예수랑 하나님은 같은 존재다
예수랑 하나님은 다른 존재다
둘 다를 주장하고 싶은데, 사실 그게 논리적으로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만든게
"하나님은 인간의 논리를 뛰어넘는 존재이기 때문에 A=B와 A≠B가 동시에 가능하십니다."
라는 삼위일체인데,
근데 박진영은
예수님과 하나님은 별개의 신이지만, 마치 스타크래프트 속 프로토스의 칼라마냥 같은 정신을 공유하는 존재입니다. 이런 방향의 해석을 내놓아서 주류 기독교한테 엄청 비판 받는 중이더라고요 ㅋㅋ
논리적으론 그게 더 맞는 거 같은데,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주장을 내놓은 교단은 지금껏 다 사이비였다는 함정이..
댓글 29
참고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12.3 내란 비판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재임시 부활절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단을 찾은 걸까요?
개신교를 싫어하는건 이해합니다만, 공식 비공식은 구분하는게 맞습니다. 적어도 개신교는 성경을 왜곡시켜 해석하진 않거든요. 박진영은 비인증된 본인만의 이론을 설파하므로 이단입니다. 사이비 교주 행동을 하고 있는거에요.
신 이나 도 가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 해석되는 것이라고 하면 그 순간부터 그것은 인지적 초월적인 존재가 될 수가 없습니다
독학말고 제대로 교육을 받는게 어떨지 싶네요. 괜히 논란만 될텐데..
현대에는 당연시라는 말도 쓰이면안될정도의 상수로 봐야하니까요.
종교에서 말하는 이단, 진리라는게 그정도 수준인거죠 뭐
어긴 것이니 사람들마다 예수님의 해석이 제각각인 겁니다
그런데 이 양반 덕에 성경의 정경화 작업이 시작됩니다.
기독교 이단 사상은 아주 흔하디 흔하고 해아래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박진영의 교리도 언젠간 하나의 종파가 될 수 있겠죠.
루터교, 장로교, 성공회, 침례교, 재세례파, 퀘이커, 회중교회, 재림교, 회복주의 그리고 박진영교가 될 수 있죠
신경끄시지요
천둥=번개=물=불=땅=피자=하느님=예수님=알라신=제우스=크로노스=우라노스 다 같은 거라고 봅니다.
인간이 두려워하거나 의지하고 싶은 대상에 이름을 붙인 게 시작이고,
시대와 지역에 따라 그 대상의 형태만 계속 바뀌어온 거죠.
삼위일체든 뭐든, 결국 같은 것을 각자 시대의 논리로 포장한 버전일 뿐이고,
모방에 모방이 쌓이면서 계속 변주되왔고 될거라고 봅니다. 인류가 사라지면 신도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