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강릉 콘서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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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콘은 깜빡하고 예매를 못했고 티켓 남아있는 강릉으로 왔습니다.
- 악뮤 광팬은 아니고 대표곡들만 아는 정도인데도 콘서트 매우 매우 만족했습니다.
- 2층 좌석을 예매했는데 무대까지 거리가 꽤 멀어서 당황했습니다. 무대와 좌석이 경기장 끝과 끝이라 많이 멉니다. 무대중에 안무팀들이 춤도 많이 추고 율동도 많이하는데 디테일은 거의 안보이고 스크린으로만 보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 수현이는 진짜 대단합니다. 노래를 시작하면 목소리만으로 무대 분위기가 바뀌어요. 멘트가 거의 없이 계속 노래하는데도 물도 안마십니다. 한때 힘들었다고 하던데 무대에서 팀원들과 웃고 춤추면서 즐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 찬혁이는 이제는 지디를 넘어서 마이클 잭슨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멸종위기사랑 무대는 공연장이 폭발하는줄 알았어요.
- 멘트가 없고 공연시간이 두시간 반정도 되다보니까 웬만한 노래는 거의 다 부릅니다. 개인적으로 해프닝과 히어로 좋아하는데 이건 안불러서 아쉽습니다.
- 티켓값이 165000원인데 돈이 안아깝습니다. 무대 연출이 좋아서 가까이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무대에 볼게 많은데 너무 멀어서 잘 안보였어요.
- 개인적인 올해본 공연 순위는 이소라>=악뮤>권진아>김동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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