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 올릴 주작 소설 한편 생각났습니다 : 우리집은 여의도 맞은편 한강뷰 아파트인데, 매년 불꽃축제때 친구들 불러서 와인파티를 했거든, 근데 이게 갈수록 당연한 행사가 되어버리고 호이가 둘리가 되어버려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뻔뻔한 친구들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올해는 안한다고 통보를 했거든? 그랬더니 자기들은 당연히 할걸로 생각하고 다 준비했는데 취소하는게 어딨냐며 나를 욕하는거야...
이거 네이트판에 올리면 조회수좀 나오것쥬? ㄷㄷ
호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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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포님 좀더 자극적이어야죠. 준비도 하면 안되고 맨손으로 맨입으로 와서 먹고 자고만 갔고
올해도 당연히 올거라 생각해서 올해 부모님이 오셔서 안된다하니까 자기 여자친구에게 다 말했는데 어떻게할꺼냐고 책임지라고 부모님이랑 나가서 외식해야지 룰을깨면 어쩌냐고 적반하장 했다! 이정도는 되어야 통과.
샌드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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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포님 지난글보기에서 경기도민인데 전세값많이 올랐네요라고 글남긴걸로 털리면 완벽합니다
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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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시댁이 거의 여의도 호텔급 뷰라 오늘 처형네는 그리로 갔어요 저희는 아파트 꼭대기층 올라가면 보이구요
호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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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님 저는 음악도 중요해서 다리건너가야하나 고민중이요 ㅎㅎ
은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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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짬 북로 가는데 구름다리로 한강 쪽넘어가는 인파를 봤습니다. 상닿이 많더라구요.
tirp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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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타이밍이 맞아서 비행기 창가석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을 꾸어봅니다
게으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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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썼지만 2000년 첫해 멋모르고 사귀던 여자랑 갔다가 지금까지 같이 있습니다. 가지말라면 가지마세요.
댓글 29
한강 불꽃축제 구경간거 생각나네요.
불꽃을 포함해서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길바닥에 떨어진 5천원권 주어서 둘이 맛난거 사먹은 기억은 선명하네요.
(사람이 워낙 많고 누가 떨어트렸는지고 모르는 상황이었던지라...)
그때에 연애초기고 체력 좋아서 갔지만, 다시 올 곳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은 사람 더 많은거 같네유.
저도 걸어서 가볼까하다가 엄두가 안나서 포기
기억보정을 위해 댓글 남깁니다~
그러고 보니.. 99년이 맞겠네요...
99년부터 연애했던지라...
이놈의 기억력 ㅜㅜ
99년 12월 31일에 광화문 거리 양쪽 빌딩에서
꽃가루 뿌리던거 생각나네요.
진짜 다시 못볼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연인이 있으면,
그리고 한화에서 2주전부터 특별석 이벤트 하는데 열심히 응모해야죠.
평생 이야기거리가 나오니 단 그 분과 결혼한다는 보장하에 ㅎㅎ
오는길에 아예 길이 막혀서 강제 불꽃놀이 관람한 적 있다는...
오늘 자전거 타러 나가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월드컵 직전이라 요런것도하나보다 했는데,,
어느샌가 감히 여의도에서는 볼 수 없는 축제가 되어버렸네요..
이거 네이트판에 올리면 조회수좀 나오것쥬? ㄷㄷ
올해도 당연히 올거라 생각해서 올해 부모님이 오셔서 안된다하니까 자기 여자친구에게 다 말했는데 어떻게할꺼냐고 책임지라고 부모님이랑 나가서 외식해야지 룰을깨면 어쩌냐고 적반하장 했다! 이정도는 되어야 통과.
저희는 아파트 꼭대기층 올라가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