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결에 승복 안하는 진상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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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왔고, 서로 원하는 동선이 갈리는 겁니다.
그래도 서로 자기들 생각이 맞다는 확신이 있는지, 다수결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진사람들이 여행 내내 짜증내고 불평하고 아주 이런 진상들이 없습니다. 전체 여행을 다 망쳐 버렸습니다.
접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과 시간만 쓰고 …
늘상 이런 인간들이 있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고객이라고 계속 접대난 해야 해서 참 답답합니다.
댓글 25
친구들끼리 다수결로 일이 부드럽게 풀리는 건 서로 감정 상하기 전에 다수결로 정하자 하고 바로 손들어서 그래요.
저 같으면 접고 집으로 갔습니다.
돈날리고 몸 고생하고 맘상하고
절대 그런 자리에서 앞장서면 안됩니다.
고객사동행하면 사실 여행이라기보단 업무죠ㅎㅎ
업무는 분위기 안좋을수도 있고 그럽니다
일이란게 다 그렇죠
사실 상대를 눈 아래로 보는 순간 어떤 사람도 진상이 될 가능성은 절반을 넘어설 겁니다.
이런 경우 동선이 갈리면 차라리 접대를 양쪽으로 했어야 한다고 보여지네요.
그만큼 인적 물적 비용의 소모도 커지겠지만, 어쩌겠어요?
불만을 가졌던 사람들이 글쓴님과 그 조직에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A/S 잘 하시길.. ㅎㅎ
다수결의 원칙은 그 정당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번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를 준수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던 것이고요.
대놓고 온갖 반민주적 작태를 일삼았다고 보고 있기에,
이제 와서 다수결의 원칙이란 미명 하에 일치단결을 요구하면서,
이에 더해 이를 따르지 않는 사람을 진상으로 비유하는 모습을 보자면,
이는 또 다른 형태의 다수의 횡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분이 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될수록 그에 비례하여 국민의 고통도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수에 의해 진상으로 불릴지언정,
진상짓을 할 수밖에 없네요.
우리는 이를 우국충정이라고 여기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럴땐 그냥 나눠서 가시는게 맞고. 근데 나눠 간다고 소수의 사람들이 곱게 다닐 사람들이냐면... 글쎄인거죠.
대체로 백에서 이백 명 남짓이었다고 봅니다.
87년 6월 항쟁을 거치면서 그 수가 대폭 증가했지만요.
대세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도 그 집단의 성격에 따라 다양할 수 있는데,
님이 보는 것처럼 반사회성인 사람들의 집단인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민주적 가치에 대한 의식이 강한 사람들의 집단인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저는 저 개인을 민주적 가치에 대한 신념이 강한 편이라고 믿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