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차라리 가격을 올리는게 더 좋아요.

오소리감투 ·

조회 3,544 · 공감 1 · 댓글 10

물가 상승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서비스 질이나 양을 줄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가격을 올리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가격을 함부로 못올리는 사정은 모르지는 않지만요.

자주 들렸던 식당에서 제공하던 물수건을 제공안하거나 네프킨 사용을 힘들게하거나 하네요.

제가 주로 가성비 식당만 주로 찾아서 그런 거겠죠.

댓글 10

  1. aiko · · 공감 4
    원래 동일가격너프가 먼저고 그래도 못버티면 가격을 올립니다. 너프는 재방문을하다가 이건 아니다싶으면 사라지지만 가격을올리면 그냥 재방문도 안하거든요(시장가가 다 그가격이 되어서 올린 의미가없어져도 그집은 안가기때문입니다)

    전자는 효용의 영역이고 후자는 지불가능의 영역이라 후자를 먼저생각하면 간판내려야합니다
  2. 오소리감투 · · 공감 1
    @aiko님 양식당인데, 기본제공 셀러드가 적어졌고, 물탔는지 스프가 묽어졌네요. 물가 상승은 다 인정하는거라서 그냥 가격을 올려도 돨듯해서요.
  3. aiko ·
    @오소리감투님 아니요. 순대국밥이 만원이라고할때 너프시켜서 일단먹고나서 이게만원짜리가 맞냐?라는게 나은거지 11000원을 만들어버리면 순대국밥에 10000~11000원을 쓰고싶지않은사람은 그냥 선택하지않게됩니다 어딜가도 순대국밥이 11000이 되는 시기가도래해도 딴 국밥집을가지 발길을 끊은 그집은 안가게된단거죠
    괜히 슈링크플레이션같은게 나오는게 아닙니다
    조삼모사가아니라 아에다른겁니다

    효용이 나쁜건 일단지불해봐야 아는거에요
    가격은 지불하기전에 컷이구요
  4. Everholic ·
    @오소리감투님 심리적 가격한계선 넘어가면 아예 고려대상에서 빠집니다. 매출 쭉쭉 빠져요.

    점심시간 식대 한계 있는 경우도 그렇구요.
  5. 우리최고 · · 공감 3
    골목상권 장사하는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면...

    서민 장사는 가격 올리면 손님 바로 떨어져나갑니다...ㅠㅠ

    업자들이 가격 안 올리고 퀄리티 떨구고 양 줄이는거...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6. 오소리감투 ·
    @우리최고님 맞아요. 고급식당이었다면 가격을 올렸을 것 같아요.
  7. 우정인건가 ·
    공감합니다.
    가격을 올리면 일시적으로 손님이 줄어들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복구가 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면 시간이 갈수록 손님이 줄어들어요.
  8. OLIVER ·
    품질보다 가격에 대한 저항이 훨씬 큰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예전보다 양이 줄어들었는지 퀄리티나 서비스가 구려졌는지는 재방문이나 단골 외에는 알아차릴 수도 없죠. 제가 사장이어도 가격인상은 최후의 수단일거 같습니다.
  9. 커피너마저 ·
    고급 음식점도 아닌 저희동네 순대국밥집 원래 장사잘됬구요
    불과 8년전에 비해 가격이 2배가까이 계속 올랐어요 그래도 장사 잘됩니다 (6000에서 11000원으로)
    오른만큼 고기,순대 양도 늘리고 퀄리티도 올렸더라구요
    소비자물가상승 평균만 따라가되 맛과 품질만 유지하거나 더 개선되면 장사는 잘됩니다
  10. 커레히 ·
    체감될만큼 질을 올리려면 대체 얼마나 가격을 올려야 할까요.

    질이 올라가 손님이 더 올꺼라는건 남들이 하는 그냥 좋은소리고 낙관이죠.

    가격올렸으니 먹어보지도 않고 안가는건 당장의 현실입니다.

    어느쪽이건 엄청난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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