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어렵게 지냈다가 무슨 뜻인지가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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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조그마한 사업을 하나 그럭 저럭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한달 한달을 넘기기가 정말 힘들어 지네요
예전에 모 프로그램등에서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지방으로 내려갔다
또는 힘들게 살았다 라는 이야기가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는 이대로 가면 정말 사업이 망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겠구나 싶습니다.
다행이도 큰 빚은 없어서 큰 문제는 없는데
이렇게 경기가 안좋아지고 사업이 기우니 정말 이상한 기분입니다.
직원들 퇴직금은 챙겨 줘야 한텐데
돈이 나갈 곳은 많은데 들어올 곳이 없네요
댓글 16
일단 직원들이라도 줄여야 어떻게라도 유지할 수 있을거 같네요.
같이 힘내시죠ㅜ
컨설팅 받아서 자금의 선순환을 만들어야죠.
억지로 끌어 온거 자체가 문제였나 싶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연착륙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야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 생기더라고요
꼭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하고 버틴게 큰 잘 못인거 같습니다.
그게 투자 한 거면 매몰비용이 아까워서, 일 테고
무엇보다 사람 자르는 게 힘들죠
십 여년 전 처음에는 느닷없이 경착륙이라 직원들이 알아서 퇴사 했지만
코로나 때에는 연착륙 한답시고 매달 여러 명 내보냈는데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이었습니다,,
작년부터, 곧 연착륙 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는 예감이 들긴 해요
퇴직금이 부담스럽고 여러가지고 실갱이를 하게 되니까 너무 피곤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