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소득기준이 생각보다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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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와 같이 월세 10만원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곳도 있지만,
국민임대만 하더라도 2인가구 월 소득 430만원, 3인가구 530만원이라 외벌이 기준 연봉 5천만원까지도 입주하고, (월세 20~40)
행복주택은 그보다 높아서 1인가구 월 소득 450만원, 2인가구는 640만원, 3인가구는 810만원이라서, 3인가구 기준 연봉 9700만원까지도 들어가죠. (맞벌이의 경우 좀 더 높게쳐줘서 2인가구 기준 월소득 980만원까지도 인정됩니다) (월세 40~60)
신혼부부희망타운 같은곳은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인데, 위치가 좋아서 월세도 100넘기기도 하고.. 암튼 완전 서민들을 위한 정책만 있지는 않습니다.
2인가구 외벌이에 가구수입 9천만원, 2인가구 맞벌이에 가구수입 1.15억이면 통계적으로 볼 때 중산층 딱 중간입니다 (왜냐면 행복주택의 소득기준이 보통 도시근로자 평균임금의 100~110% 이니깐요)
최근에는 또 이렇게 나눠져있는 영구/국민/행복주택을 모두 합친 통합공공임대를 하려고하는데, 같은 단지, 같은 평형(가장큰게 보통 44sqm 정도)도 소득이 아주 낮으면 월 10만원대, 높으면 80만원대까지 올라가서 살 수 있게하는 단지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게 어떤의미에서는 진정한 공공임대에서의 소셜믹스인데,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왜 소셜믹스라고 하냐면, 이전까지는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단지가 다 달라서 전체적인 분위기라던가가 차이가 크게 났지만, 이건 완전히 섞는거라 그렇습니다)
댓글 18
저소득층이라는 이미지를 지우려고 중산층한테도 공급해주는건 목적과 방법이 반대로 가는거 같아서요
소득을 보지 말고 부모의 자산을 합산해서 봐야한다고 봅니다..
보통 세대분리를 해서 준비하게 되죠
취직하고 결혼하면 독립해서 세대주가 되기도 하구요
이렁 경우에도 부모의 자산을 봐야한다고 봅니다
당연한 말씀이시죠
다만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소득에만 초점을 맞추기엔 너무 비합리적인것 같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노력한 사람들이 외면받고 버려지는 사회같달까요.. 어짜피 열심히 살 사람들이라 무시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ㅋ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없는 것 같습니다 450만원 세전이면 1인 가구에게는 높은 금액이 아닙니다
다만 경악스러운 서울 집값을 생각하면
연봉이 5천만원 이든 1억이든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집 못사는건 마찬가지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