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싸우는 거 보면 트롤리 딜레마가 생각납니다
조회 1,103 · 공감 0 · 댓글 8
열차가 직진하면 5명이 죽고, 경로를 바꾸면 1명이 죽는다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이런 문제였죠.
변형 트롤리 딜레마도 있습니다.
근처에 있던 사람을 열차로 밀면, 그 사람이 선로에 끼어서 열차가 멈춰서 5명이 산다. 그러면 밀 것인가?
근데 사실 저는 여기에 어떤게 옳고 그르냐 정해진 건 없다고 봅니다.
각자 살아온 삶에 따라 가치관이 다를 거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어디에 가중치를 둘지도 다를 겁니다.
5명을 살리는 쪽을 택하는게 선하다던가 그런 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요즘 특정 주제를 놓고 싸우는 모습들을 보면
A는 나쁜거고 악이다. B를 선택하는 사람이 옳은 사람이다. 이렇게 선악으로 구분 지으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간단하고 마음 편하니까 이해는 가지만 말이죠..
댓글 8
그리고 누군가 그싸움을 부축이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ㅠㅠ
본인의 지지율이 떨어질수도 있는 결과를 감당하겠다는거겠죠
근데 그걸 비판하는 사람을 문조털래유, 반명으로 낙인찍는다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죠
잘못된 선택이 될것 같아 문제가 되는거죠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이 다시 살아 나는 최악의 선택이라는거죠 유시민이 얘기한 필연적인 실패의 길입니다
'나의 선택이 더 나은 결과를 낼거다'에서 머무르면 좋을텐데
반대하는 사람들을 악으로 몰아가는게 보여서 좀 안타깝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