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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 위로할 수록 더 망가집니다.

롤티슈 · · 수정

조회 3,594 · 공감 5 · 댓글 25

10-20년 전 만해도 백수라고 하면 온갖 질타 받고 솔직히 사람 취급 못 받았습니다. 덕분에 눈 낮춰 중소기업이라도 가곤 했는데 요즘 사회적 인식 보면 오히려 뭐라 하지 않고 감싸주는 분위기입니다. 


정말 냉정하게 말하자면 쉬었음 청년들에게 위로와 동정을 할 수록 그 청년들은 계속 쉬게 되고 인생은 더 망가집니다. 


때론 아프지만 쓴소리도 해야 합니다.

댓글 25

  1. 90까지갑시다 · · 공감 6
    아 최저임금 수준인 낮은 임금, 야근과 주말 근로 은근히 강요하는 열악한 근로조건이 패시브인 곳으로 가는 게 타당하다는 거네요
  2. 넌돼지 ·
    @90까지갑시다님 요즘 최저임금이 10년전같은 그런 최저임금 시대가 아닙니다. 최저임금이라곤 하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에요. 성장이 없는 업종이나 직종에서 일하는건 개인능력탓 일 수 있지만 시작이 최저임금 근처인것은 대기업 아니고서야 다 비슷합니다
  3. 고수의상징 ·
    @90까지갑시다님 야근 주말근무 은근 강요하는데 포괄임금제임 도 추가해주세요 ㅎㅎ
  4. 90까지갑시다 ·
    @고수의상징님 아 포괄임금을 잊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5. 90까지갑시다 ·
    @넌돼지님 제 주장의 본질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처우, 그리고 그런 처우를 청년들이 눈을 낮춰서라도 받아들이라는 작성자 분의 주장을 돌려서 비판하는 겁니다.
  6. 넌돼지 ·
    @90까지갑시다님 중소기업이 대기업만큼은 아니어도 이익이 충분히 크면 몰라도 그게 아니니깐 중소기업이죠. 이익이 크면 당연히 돈 더 주고 스펙 좋은 직원들 뽑고 싶겠죠.

    노동 시장경제에 의한 구조를 개별기업탓으로 돌리는거 같아서 하는말입니다
  7. 90까지갑시다 ·
    @넌돼지님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법인차량은 고급 외제차를 쓰고, 가족은 임원으로 임명해서 고임금을 지급하는 모순도 내재하고 있으니까요.
  8. 파나메라911 ·
    @넌돼지님 편의점 알바도 최저임금인데, 왜 굳이 힘들게 공장가서 일할까요, 집 앞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지.
  9. 쿡쿠 ·
    예전엔 50까지 고시 공부하는 사람들 있었죠.
  10. LightHous3 · · 공감 6
    무슨 쓴소리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은 구인배수로만 봐도 어째서 쉬었음이 늘어나는지가 명확한 상황입니다. 일자리가 있는데 놀기를 선택한 게 아니라 그냥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에요.

    만약 그 상황에서도 거르는 일자리가 있으면 십중팔구는 진짜 회사라고 쳐주기도 아까운 수준의 장소들이 많은데 이런 곳에 4년제 대학 나와서 전공과목 버리고 구르라고 하는 거면 그건 쓴소리가 아니라 세상 물정을 모르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1. 오독오독 · · 공감 11
    쓴소리를하면 그청년이 어이쿠 내가잘못살았구나

    안좋은공장이라도가서 열심히 일해야지! 하나요..?

    대부분은 그냥 보기싫으니까 별생각없이 배설하는겁니다

    위로도 배설도 하지않고 그냥 두는게좋습니다
  12. 달콤한민트초코 ·
    그렇게 눈 낮춰 중소 간 사람들이 지금 쉬었음 중년 되는걸 보니, 낮춰 못가는거죠.
  13. 리브라 · · 공감 1
    의도는 공감합니다
    방법은 동의못하겠네요.

    누군가 저를 사람 취급을 하지 않으며 쓴소리를 한다면 절대 고마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4. Tuna · · 공감 4
    알아서 사는거죠. 조언은 받는사람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나 도움이 되는거지 그게 아니고서야 감정배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15. 키릴 ·
    평범한 청년들은 직장 잘 다닙니다. 끗
  16. 삐따 · · 공감 2
    예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망언 떠오르네요.
    위로든 쓴소리든 그 청년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할문제고요. 님이 그 사람들에게 10원하나 도움도 준적없는 타인이면서 위로 해선 안된다고 할 입장인가? 그 청년들 인생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도 못하면서 괜한 오지랖은 아닌지 ?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17. NoaeC ·
    어른은 지갑으로 위로해줘야죠. 근데 아 난몰라 내가 뭐라고 위로해 하고 손놓아버리면 그게 더 큰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로와 응석받아주기는 확실히 구분은 해야할듯 싶습니다.
  18. 예룰루랄라 ·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까요, 저는 응원해주고 싶네요.
  19. eeeeee · · 공감 1
    대부분의 쉬었음 청년들은 이미 망가져서 부모님이나 정책결정자가 아닌 이상 응원한들 질책한들 1도 변화가 없을 듯요
    그럼 그냥 좋은 말 해주는 게 낫죠
  20. 인쓰 ·
    채용공고 임금수준에 '회사 내규'가 제일 짜증납니다

    최소~최대 얼마 쓰도록 강제해야합니다.

    요즘 어린 친구들 이일 하면 얼마 받는지를 몰라요. 자신의 가치를 파악할 수 없으니 대기업 공무원만 찾는다고 봅니다
  21. 노란콩두유 · · 공감 1
    학교폭력(성폭행 포함)+ 부모에 의한 가정폭력으로 10년 쉬고 30대에 전문직 수험생 만학도가 된 쉬었음,, 30 중반입니다, 개개인의 환경과 자라온 생애가 어떤지 모르는데 쉬고 있으니 어쨌든 잘못된 것이다 관점은 클리앙이 기본으로 깔고 가는 분위기 같군요. 복합 외상성 스트레스장애와 만성 우울증은 낫는게 아니라 다스리고 끌고가는 문제인데.. 사람은 다 평온한 환경에서 동등하게 사회진출하는게 아닙니다.

    때론 쓴소리도 필요하지만 개개인이 처한 상황은 외면한채 쉬었으니 왜 쉬고 있냐 하며 질책할 문재라곤 안 보입니다.
    범좌 피해자한테 왜 슬퍼하고 우울증 걸리고 사회복귀 안하냐 하실건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22. Meteo_ ·
    10-20년 전 대기업 공채, 중소기업 채용 노력만 하면 갈 수 있음
    2027년 지금은 대기업 공채 삼성 빼고 없음
    중소기업은 직업 미스매치로 취업준비생들 전공학과와 상관없는 분야만 채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30 개ㅇㄲ론 또 튀어나오네요
  23. Dozen ·
  24. 아이고dh · · 공감 1
    그때보다 집이며 물가며 더 살벌하고 취업도 힘든 마당에 비교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25. macman ·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닌데 쓴소리를 왜 해야 하나요

    쓴소리 하고 싶으면 일자리나 돈이라도 주면서 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청년들이 폭동이라도 안일으키는 거에 감사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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