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는 지수 레버리지만 허용했어야 했다고 봄니다.
조회 2,431 · 공감 3 · 댓글 8
대한민국 증시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수 레버리지는 허용하되,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제한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수 레버리지는 특정 기업 한 곳이 아니라 지수에 포함된 여러 종목을 함께 매수하게 만듭니다.
성장 주도주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된 종목에도 자금이 분산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유동성을 높이고 상승의 폭을 넓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수 레버리지 역시 과도하게 커지면 변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그 영향이 여러 종목에 분산되고,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이 아닌
시장 전체의 성장에 투자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순기능이 있습니다.
반면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특정 종목에 매수·매도와 리밸런싱 수요를 집중시킵니다.
그 결과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보다 수급에 따라 주가가 과도하게 움직일 수 있고,
상승과 하락의 변동성을 불필요하게 키울 가능성이 큽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시장 전체의 유동성을 높이거나 소외된 종목으로 자금을 확산시키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결국 투자자에게 더 큰 투기 수단을 제공하고 특정 대형주의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것 외에, 시장 전체가 얻는 실질적인 이익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정책의 방향은 분명했어야 합니다.
레버리지는 지수형 상품으로 제한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허용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 수요를 시장 전체로 분산시키고, 특정 종목에 대한 과도한 투기와 수급 왜곡을 막는 것이 대한민국 증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에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지수 레버리지를 3배를 만들었다면 그나마 좀 이해가 되었을텐데
단일 종목 레버리지는 지금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지금이라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다가 지수편입을 시키던지
필요 예수금을 압도적으로 늘리던지 해서
빠르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8
오바한게 아니라 진짜로 지가 저렇게 인터뷰했습니다. 잘했다고
법개정해서 삼닉레버리지가 급하게 출시 된겁니다.
지금 이부분을 다들 머라고 하고있는 중이자나여;;;
생긴게 문제인거죠
지시하신 실장님이 잘몰라서 그냥 해보신거일까여.
실장님의 커리어를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국내 엘리트 집단인 모피아에서도 당분야 주전공인 자타공인 국내 최고전문가 이십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