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익숙한 듯 낯선 하루를 보내며

찬이네아빠 ·

조회 751 · 공감 3 · 댓글 8

21년간 참아왔던 담배


얼마전 다시 한대를 익숙한 듯 낯설게 피우고

이제는 하루에 한갑이 모자라네요. 


담배를 손에 쥐고 익숙한 듯 낯설게 피우니

이제는 연기가 머리속을 채우는 느낌이네요.


아직도 핑 도는 듯한 현기증이 익숙해 지지 않고

내쉬는 연기 속에서  한 가닥 시름을 토해네고 있네요.


얼마전까지 자신했던 일 들이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지고

연기처럼 아련하네요.


다시 내쉬는 한숨을 참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네요.




댓글 8

  1. 청금석 ·
    아이고… 너무 아깝네요. 뭔 일이 있으셨길래 21년 참은걸…
  2. 찬이네아빠 · · 공감 1
    @청금석님 그동안 끊지 못하고 매일 참고 버틸 수 있는 이유가 있었는데 최근에 이유가 사라졌네요. 감사합니다
  3. hungrok ·
    쫌 줄이시죠 해롭습니다~~~
  4. 찬이네아빠 ·
    @유치천년봉이아빠님 감사합니다. 줄이려는 노력이라도 해야겠죠.
  5. Mzzo ·
    같은 심정입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잘 이겨내실겁니다
  6. 찬이네아빠 ·
    @Mzzo님 감사합니다. 두다리 힘 주고 버티고 있습니다.
  7. VeehD ·
    이또한 어찌 지나갈겁니다.
    부디 건강을 잃지 마시길.
    토닥토닥토닥...
  8. 찬이네아빠 ·
    @VeehD님 감사합니다.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 줄 건 아니지만 노력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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