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야밤에 산에 오르지 말라던 이유가 있더군요

아저기요 ·

조회 10,504 · 공감 2 · 댓글 15


술먹고 야밤에 집에 갈려는데


좀 걷고 싶어서


지도앱으로 도보 경로 검색해보니


12km정도 되는데 중간에 산이 끼어 있더군요


그냥 별생각없이 


산에 들어갔는데


무슨 공포 영화 찍는 줄 알았네요.


완전한 어둠에 핸드폰 후레쉬 없으면 그냥 


답없어 보이더군요


한 20분 정도 길로 보이는 곳으로 ( 심지어 그 산길은 초행길 ) 


가다가 지도 앱으로 gps 보면서 가는데..


이게 실제 길이랑 맵핑이 안되서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질때 


옳은 방향으로 가는건지 감이 안잡히 더군요


가는건 가는건데 이거 길 무조건 잃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와서


도로변으로 돌아서 한 10km 걷다가 택시 타고 집에왔습니다 ㅋㅋ 

댓글 15

  1. 뿌꾸빠 · · 공감 5
    야간산행보다 음주산행이 더 위험합니다.
    보통 야간산행을 하는 경우 등산화와 헤드랜턴, 보조베터리, 보온용품등을 준비를 하고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녁, 자정, 새벽에도 가끔 갑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주 후 산행은 한번도 하지 않았네요.
  2. 아저기요 ·
    @뿌꾸빠님 오.. 하긴 하는분도 있긴하네요 길잃기 딱좋을것 같던데 이럴땐 어떻게 하세요? 저는 어제 핸드폰 후레쉬로 비쳐도 이게 도보용 산길인지.. 그냥 길인지 헷갈리더라구요
  3. 뿌꾸빠 ·
    @아저기요님
    핸드폰 후레쉬는 약하죠...
    손에 들고 다니니까 위험하고요.
    헤드랜턴은 엄청 밝아요.
    그래도 밤 산행은 위험하니 준비가 안 된 경우 밝은 낮에 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4. indigo62026 ·
    맷돼지 들개 무서워서 못갈듯…
  5. 아저기요 ·
    @나도보올라님 맞아요 또 정식 루트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그냥 아파트 뒷산으로 연결되는 그런 곳으로 가서. 산길자체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6. 곽철용 · · 공감 3
    강심장이시네요. ㄷㄷㄷ 무탈히 귀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ㄷㄷㄷ
  7. 스빈 · · 공감 1
    조심하세요.. 진짜 위험합니다.
  8. songinnight · · 공감 1
    와 설명만 듣는데도 소름이..
    택시엔딩이었네요 ㅋㅋ
  9. 닥흐나이트 ·
    심야괴담회 사연 만들러 가실뻔 했네요
    ㄷㄷㄷ
  10. tirpleA ·
    야밤에 인도 걷다가도 안타까운 사건사고 나는 걸요
    번외로 음주시 (전기)자전거 절대 타지마세요 음주운전에 준해서 사안이 다루어져서 사건사고 나면 진짜 골치 아파집니다 아무리 구구절절 사연 이야기해도 어쩔 수 없게 됩니다
  11. 답설야 ·
    예전에 충주에서 집에서 창문 열면 보이는 고작 1km도 안떨어진 시골 동네에 가로등도 없는 논길을 비오는 밤에 퇴근하면서 시껍한적이 있습니다. 정말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12. 잃어버린 ·
    술을 드시고 초행길이라서 위험을 자초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야간산행이 아무래도 인적이 드물고 사고시 조치가 힘들어서 그렇지 자주 다니시면 그렇게 위험한 산행은 아닙니다.
  13. judosan ·
    음주안하고 야간등산도 낮보단 상황인지가 쉽지않아 무섭죠
    가끔 야간산행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렌턴은 지니고 계심
  14. hungrok · · 공감 1
    귀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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