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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식당 ‘모수’에서 ‘와인 바꿔치기’ 당해”…모수 측 “진심으로 사과”

망고주스바나나 · · 수정

조회 9,773 · 공감 4 · 댓글 16

안성재 식당 ‘모수’에서 ‘와인 바꿔치기’ 당해”…모수 측 “진심으로 사과”


지난 21일 네이버 카페에는 “모수 서울에서 와인 빈티지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모수 서울을 방문한 A씨는 ‘모수에서 샤또 레오빌 바르똥 빈티지 바꿔치기 당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와인 페어링 과정에서 주문한 와인과 다른 빈티지가 제공됐다고 주장했다.


지인들과 함께 지난 18일 저녁 모수를 찾은 A씨는 애초 80만원 상당 2000년 빈티지 와인이 한우 요리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담당 소믈리에가 10만원 더 저렴한 2005년 빈티지 와인으로 잘못 서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소믈리에가 2005년산 제품을 제공하고도 2000년산 제품을 서빙한 척했다고도 밝혔다


A씨는 “생일기념으로 방문해 샤또 레오빌 바르통을 주문했는데, 담당 소믈리에는 2005년 제품을 가져왔으나 실제 리스트에는 2000년 빈티지가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와인의 맛과 향이 평소 경험과 다르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확인에 나섰다고 한다.

빈티지 확인을 요청하자 소믈리에는 “2000년 바틀이 1층에 있었다”고 말을 바꿨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그는 “서빙 이후 와인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그제야 소믈리에가 2000년 빈티지 병을 가져와 놓아주더라”라며 “처음부터 잘못된 와인인 걸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두 빈티지의 가격 차이는 약 10만원이었다고 A씨는 밝혔다.


결국 주문한 2000년산 와인 대신 더 저렴한 2005년산이 제공됐고, 소믈리에가 처음부터 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아무런 사과도 없이 넘어가려 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A씨는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실수라는 점도 의문이지만, 어떠한 사과도 없이 ‘맛보게 해드리겠다’는 식의 대응 역시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연에 네티즌들은 “실수를 인지했으면 사과가 먼저일텐데”, “모수 디너 1인 42만원인데 가격 값 못한다”, “안성재 셰프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챗지피티 요약


이 사건에서 중요한 포인트

단순 실수냐, 의도냐를 떠나서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1. 페어링 리스트와 실제 서빙 불일치
    →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매우 민감한 부분
  2. 고객이 먼저 문제를 제기해야 했다는 점
    → 내부 검증 프로세스 부족 의심
  3. 현장 대응(사과·설명)의 부족
    → 신뢰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


댓글 16

  1. 그란데 · · 공감 6
    저게 소믈리에 '개인의 실수' 수준은 아닌거 같던데..
    사과문 올리고 마무린가 보네요
  2. 망고주스바나나 ·
    @그란데님 그러게요
  3. 카리스마빡 ·
    이런게 기사가 나갈 수준인가요?
    단순 실수가 아니면
    모수라는 레스토랑에서
    10 만원 이익을 추가 해서 얻는게 무엇인데요.
    와인 빈티지 착각은 생각보다
    많이 하는 실수 이고
    소믈리에가
    확인차 검증하는 단계에서
    아예. 빼먹거나 안한겁니다.

    그나저나 그걸 단순히 시음 후 알아 챈건
    매우 탁월한 신의 혓바닥이란건데. ㅎㅎ

    단순 실수를 넘어서
    직원이 대응이 매우 잘못되어서
    일을 키운 거네요.
  4. 망고주스바나나 ·
    @카리스마빡님 우리나라 유일 미쉐리 쓰리스타라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5. 밤에어둠 · · 공감 3
    @카리스마빡님 한번이라면 10만원만 이익 이지만 여러번이면?

    그리고 문제는 실수냐? 의도 한거냐? 는 거죠.
    의도 한게 의심스럽다면 기사 나갈만 하다고 봅니다.
  6. CH.CGV · · 공감 1
    @망고주스바나나님 현재 국내 미슐랭 3스타는 밍글스 밖에 없습니다.

    모수는 휴업 후 재개장해서 올해 2스타 받았고요.
  7. korinh ·
    @카리스마빡님
    기자들 멋잇감이죠
    유투버들의 근거없는 이야기도 기사화되는 세상입니다
  8. 카리스마빡 ·
    @밤에어둠님
    단언컨데 의도하리만큼
    어리석게 장사하는 레스토랑은 없습니다.
    차라리 아주 쉽게 페어링 와인 비싼거 팔고
    싼거 매입해서 비싸게 책정하는게 휠씬 이득이고 고객 상대로 정식적으로 매출 올리는 방법은 매우 정상적이게도 많습니다.
    혓바닥 놀림 만으로도 감동시키고 지갑을 열수 있게 만든는게 그쪽 지배인들이 할일이죠
    못하면 무능한거고요
  9. 밤에어둠 ·
    @카리스마빡님 네 저도 저정도 레스토랑이 저런걸 의도 할만큼 멍청하 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걸 의심 받을 만한 멍청한 대처를 했다는거고 그건 기사 거리가 된다는 거죠
  10. 오라클 ·
    @카리스마빡님 실수가 하필이면 가게에 이익이 되는쪽으로 실수했네요.
    오히려 실수로 10만원 더 비싼 와인 나갔으면 이렇게 논란 되지도 않고 오히려 좋았겠죠....
    가게에 이익이 되는쪽으로 실수했다면 이렇게 논란이 되야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11. 아라미스 ·
    모수가 누구에게 공짜밥을 안줬나 보군요
  12. wd40 · · 공감 1
    근데 처음에 따기전에 확인 시켜주지 않나요? 결국 라벨을 대충 봤는데 먹어보니 맛이 이상하더라 그래서 다시 병보자했더니 이러쿵저러쿵해서보니 다른걸 서빙하더라 이런 주장인데...이걸 노리고 음식점이 조직적으로 사기쳤다기엔 ...
  13. 편대장 · · 공감 2
    사기는 너무 나갔고요..
    그까짓거 일부러는 아닐테고 실수임을 이른 시점에 인지했을텐데 뭉갠 점, 들통나고도 사과없이 "맛보게 해드릴까요?" 등으로 마치 호의를 베푸는것 같이 포장하며 정당한 권리를 가진 고객의 마음을 매우 불편하게 한 점.
    패밀리레스토랑이라도 불쾌했을텐데, 고가에 특별한 경험을 사러 가는 파인다이닝에서 저런 건, 용서하기 어려운 재앙에 가깝죠.
    이건 4과문 정도로 뭉갤게 아니고 오너 안성재쉪이 무상으로 직접 정중히 재초청하여 직접 서빙까지 마무리하며 고객에게 마음깊이 용서를 구하고, 해당 소믈리에 징계처분까지 해야 이름값 유지할 거 같습니다.
  14. 카리스마빡 · · 공감 2
    @편대장님
    맞아요. 이번건은 cs측면에서
    반대적 귀감? 사유로 회자되고
    자료 화면으로 교육화 될정도의
    사례입니다. 소믈리에는 징계까지...
    실수가 문제가 아니라
    처리방식이 너무 아마추어 였습니다.
    혓바닥 고수에게 넙죽 업드리고 잘못했다라고 했어야 그나마 넘어갈텐데
  15. 명이나물 ·
    전형적인 인터넷 딸깍 기사(라고 부를 수준도 안되는)에
    너무 힘빼지 맙시다요들
  16. 하늘편지 · · 공감 1
    저런건 치명적인 실수?!?!라 보이네요...내년도 별하나 날아가도 어쩔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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