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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패키지 여행 조심해야 합니다.

홀-맨 · · 수정

조회 34,407 · 공감 2 · 댓글 21

우리나라   해외로 나가는 사람  해외 관광지 탑3 안에 들어가는 관광지가 장가계 입니다.

보통 효도관광이라고 하죠.  실질적으로 중년층 해외관광지 1위가 장가계 입니다.
장가계 오는 해외 관광객들 80~90%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장가계만
한해 40~50만명의 한국인이 갔습니다. 올해 다시 장가계 패키지 관광이 흥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때문에 중국이 해외 관광객들 빗장을 풀긴 했지만 아시안게임 전까지는 지문날인에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비자발급받는데까지 3주가량 소요되고 개인비자 받는게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개인 여행으로 장가계 가기에는 젊은사람들도 에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20~30들도  패키지로 많이들 이용합니다.

한국에서 장가계로 가는 루트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저가항공(에어서울 부산 진에어?)로 장가계 공항을 이용하는 
루트와  장사공항에서 내려서 버스로 4-5시간 이동하는 항공 루트가 있습니다. 중국 국적기로  중간에 환승해서 장가계 공항에
내릴수도 있습니다  중국 항공사들은 인천에서 장가계 가는 직항 루트는 없습니다 무조건 환승 1회

패키지 여행이 아니도라도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장가계 공항으로 내리는 항공권을 끊읈수가 있습니다.
근데 애들이 배짱 장사를 해서 항공권이 무지 비쌉니다. 요즘에는 유류 할증료까지 90~100만원 선입니다.
니네 아니더라도 패키지 여행객들 많으니까  타든가 말든가 이런식입니다.
겨울 비수기에도 70만원 이상 한다고 합니다
국적기를 이용해서 장사공항에서 버스로 갈아타든가  청도나 연태공항에서 환승하는 항공권은 위에 글쓴거  절반가격입니다.

패키지 가격도 장가계 공항을 이용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보통 30~40만원 차이가 납니다.
개인 여행이든 패키지든  장가계 공항에서 내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것이 쇼핑과 선택관광입니다.

패키지 노옵션 노쇼핑 노팁으로 가면 되지 않겠냐? 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있습니다. 근데 비싸서 최소인원이
잘 안채워져서 캔슬이 잦다고 합니다. 설상 간다고 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은  패키지 여행 한국인 가이드가 없습니다.  법률상 외국인 가이드를 고용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할줄아는 조선족이 99% 입니다.  노팁 노옵션 노쇼핑인데  한국 여행사가 돈을 얼마나 적게 줬길래
현지에서 조선족 가이드가  여행내내  투덜된다고 합니다. 여행내내 투덜되서   패키지 간 사람들이 마지막날  돈을 걷어서 주거나
쇼핑할테니 쇼핑센터 가자 이런말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기분좋게 여행갔는데 기분 잡치는거죠.

장가계 패키지 여행 선택관광 이게 진짜 계륵입니다. 장가계는 선택관광  90%를 선택안하면 볼게 하나도 없습니다.
패키지권에 포함되어 있는건  4일 장가계 국립공원 자유 이용권 거의 하나입니다. (한국돈으로  4만원 수준 )
나머지는 다 유료입니다   엘리베이터 ,케이블카를 비롯한 모든 입장료가 다 선택관광입니다.
몇개를 빼더라도 1인당 최소 350불은 지불해야 합니다.  선택관광인데 공항에서 내려서 가이드가 하는말
선택관광 전부다 선택하고   1인당 최소 400불 달라고 합니다.
 중요한게 여행사는 선택관광에서도 또  많이  남겨먹죠.
현지에서 중국 위안화로 입장권 끊으면 패키지 여행 달러로 지불하는 가격의 절반또는 2/3 가격입니다.

장가계 패키지 관광에서 다른나라에서 볼수없는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가이드가 있는데  비디오 기사가
동행합니다  여행사 말로는 보조 가이드라고 하는데  이사람들은 여행내내 비디오 촬영과 사진촬영을 해서
마지막날  여행온 사람들에게 강매를 합니다. 사진은 장당 1~2000원  동영상은 usb 로 만들어서 4-5만원 수준에서
팔고 있습니다.

1인당 70~80만원  패키지로 장가계를 가게되면 가이드 팁과 선택관광에서 450~500불 순식간에 나갑니다.
여기에 개인용품 쇼핑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죠.

 갔다온분들은 절경이 너무 좋아서  만족을 했지만 가이드와 선택관광 쇼핑  이거 개선할점이 너무 많습니다.






댓글 21

  1. clily199 ·
    내년에 부모님이랑 장가계 가려했는데 그럼 어떤게 젤 좋을까요
  2. clily199 ·
    @홀-맨님 중국은 패키지 여헹 말고 자유여행으로 갈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대충 감수하고 다녀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3. 휴식좀 ·
    @clily199님

    베트남 하롱베이 가세요.
  4. clily199 ·
    @휴식좀님 거긴 다녀오셔서요... ㅠ
  5. 휴식좀 ·
    @clily199님

    대만이나 좀 기간이 길면, 캄포디아 앙코르와트도 엄청나게 좋아하십니다.
  6. 휴식좀 ·
    @홀-맨님

    장가계는 한국 어르신이라면 한번쯤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종의 금강산 개념인데요. 그런데 패키지 품질지 조금 담보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ㅠ 패키지는 가이드 역할이 90%인데요. 저렇게 투덜대면 정말 기분 나쁘죠.
  7. 하늘풀 · · 공감 3
    장가계 사진 보면 멋지긴 하던데
    이 글을 보니 절대로 안가고 싶어지네요
    원래도 중국이라서 안가고 싶긴 했지만요
    굳이 내돈내고 저런데를 가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8. ag101395 ·
    부모님 칠순 되기전에 장가계 보내드리고 싶은데 그냥 개인여행을 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중국어를 할줄 압니다.)
  9. 겜광사랑 ·
    허허.. 올해 말에 남은 연차 소진해서 다녀오려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 겜광사랑 ·
    @홀-맨님 혹시 3박 4일 일정으로도 가능하려나요? 여행상품들이 기본 4박 5일부터 시작해서.. 좀 타이트하긴 하네요...
  11. 겜광사랑 ·
    @홀-맨님 감사합니다 연차 이틀만 써보려 했는데 사흘에 기본이긴 하겠네요 ㅎㅎ
  12. Everholic · · 공감 2
    저희 어머니도 다녀오셨는데...경치 좋은거 얘기하는게 아니라 화장실 얘기만 하십니다. ㅠㅠ
  13. Everholic ·
    @홀-맨님 ㅎㅎ 그것도 그렇고, 관광지 화장실에 문이 없어서 옆사람이랑 마주보면서 볼일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달라졌으려나요 ㅎㅎ
  14. 내가그린 · · 공감 2
    @Everholic님 저도 비슷한 이유로, 보내드리고 나중에 불평만 잔뜩 들었습니다.
  15. Everholic ·
    @홀-맨님 요즘은 그런가 보군요 ㅎㅎ 어머님이 사진 찍어오신거 봤는데 칸막이가 1도 없었습니다 ㅎㅎ 당연히 휴지걸이도 없고...그냥 맨 바닥에 수도공사 + 변기만 놓은 수준이었습니다
  16. evan · · 공감 2
    장가계가 무슨 신급도 아니고 그돈과 시간이면 다른 해외여행을 가겠습니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고생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17. 노피곰머리곰 ·
    코로나 터지기 전에 다녀왔는데, 장관은 장관입니다. 장가계는 하루에 2-3만보를 걸어야 되고, 계단과 오르막내리막이 많아서 잘 걸어다니는 분들이 가야 합니다. 효도여행이라면서 연세 많으신 분들이 가면 좀 고생을 하죠.
  18. 은비령 ·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지 10년도 넘었지만 바뀐게 없는것 같네요.
    제가 갔을땐 비디오 촬영같은건 없었지만 쇼핑몰 데려가고 그러긴 했습니다. 사럼들이 하도 안 사니 가이드가 삐지기도 했었고요. ㅎㅎ

    결국 나중엔 저희 부모님 포함해서 꽤 많은 분들이 라텍스랑 차를 샀었죠.
  19. 아찌 ·
    장가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패키지여행 특히 저가항공 끼고가는 중국 동남아쪽 여행은 다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싼거 비싼거 가격 차이도 많이 나는데 비싼거 가봐야 여행사가 다 꿀꺽합니다..
  20. 나주배 ·
    저는 코로나 전에 북경-장가계 패키지로 갔었는데 만족 했습니다.
    이틀은 북경 코스였고 이틀은 장가계였는데 일정 빡빡한 것 빼곤 눈탱이 느낌은 없었네요.
    그리고 장가계에서는 케이블카 타면서 구경하니 5살 아들과 부모님 모시고 갔어도 다닐만 했습니다.
    그리고 경치는 국내랑 비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더군요.
    다른 말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느낌이랄까요.
    당시 패키지 가격은 인당 백만원 정도였습니다.
  21. DocJK ·
    장가계현지여행사 믿을만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직접 여행신청 하는것도 좋습니다. 일반 패키지보다 돈 좀 쓰더라도 맞춤여행으로 비용 다 지불하고 가면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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